-
인간 통제 없이 인간 죽였다, 핵보다 더 무서운 ‘AI 킬러’ 유료 전용
지난해 연말 서울 상공에 몰래 침투한 북한 무인기. 이 무인기는 그저 날아다니다가 북한으로 되돌아갔다. 그런데 이 무인기가 깡통이 아니라 스스로 자율 비행을 할 수 있다면? 자율
-
“미국 9·11 이후 더 안전해졌지만, 테러 조직 확산도 부추겨”
━ [SUNDAY 인터뷰] 앤드류 베이스비치 보스턴대 명예교수 “미국이 공격받았습니다(America is under attack).” 2001년 9월 11일 아침 플로
-
"20년간 미국이 해외서 돈 낭비할 동안 중국은 경제 키웠다"
앤드류 베이스비치 보스턴대 명예교수 "미국이 공격받았습니다.(America is under attack)" 2001년 9월 11일 아침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있는 초등학교
-
“中 ‘디지털 위안화’ 달러 위협···北 경제제재 무력화 될 수도“
불확실성의 시대다. 올해 세계 경제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불안하다. 1단계 합의에도 미·중 무역전쟁의 긴장감은 여전하고 영국 브렉시트, 미국 대선, 중국 디지털
-
[송호근 칼럼] 공유(共有), 그 ‘유쾌한 반란’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꽃 소식이 북상하는 이즘엔 아무래도 훈훈한 얘기가 어울린다. 꽃 맞이할 마음 준비가 필요하다. 꽃은 공유(共有) 미덕의 결정체다. 너나 할
-
[인사이트] 국경조정세, 미국 수출 늘릴 것 vs 수입가격 올라 소비자 피해
━ 미국 경제학자 가상대담 지금 미국은 세금제도를 완전히 바꾸려고 한다. 모든 수입품에 20%의 세금을 매기고, 모든 수출품에는 20%의 보조금을 준다는 획기적인 내용이다. 이
-
[김진국이 만난 사람] ‘노벨상에 근접한 학자’ 언급하는데, 내가 보기엔 없다
━ 김성근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 그는 걱정부터 늘어놨다. 왜 한국은 노벨상을 못 받는지 비난할 책임자를 찾아내려는 거라고 지레짐작한 듯했다. 그래서 ‘용의자 찾기’를 위해 발언이
-
[해외대학리포트] 컬럼비아대, 뉴욕 전체가 우리 캠퍼스
유엔본부서 외교를, 월스트리트서 경제를 배우는 대학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
-
[명의 1회 풀영상] '폐렴 명의' 정기석 "발병 4시간 안에 항생제, 사망률 결정한다"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병원장이 1일 "폐렴 환자의 사망률은 발병 4시간 안에 항생제 투입여부에 달려 있다. 이 조치를 어떻게 취하느냐에 따라 의사와 병원의 수준이 갈린다"고 말
-
중앙SUNDAY 업그레이드는 계속됩니다
오피니언 리더들이 애독하는 중앙SUNDAY가 18대 대선 시즌을 앞두고 지면을 개편합니다. 일요일 아침 독자들의 정보 욕구와 지적인 상상력을 만족시킬 아이템들을 준비했습니다. 일
-
국제뉴스 취재 52년 …‘영원한 현역’
16일 서울대에서 열린 ‘2010 한국언론학회 총회’에서 최현철 학회장(왼쪽)이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에게 ‘미디어발전 공헌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16일 오후 6
-
“아시아가 국제정치 중심 되도록 역량 발휘를”
세계적인 저명 언론인과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 현안을 토론하는 ‘중앙 글로벌 포럼’이 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막됐다. 이틀간 열리는 올해 포럼에서는 한국·미국·중국·일본 등
-
뉴욕 스토리 읽으며 비즈니스 영어 배워요
영화배우 박상민 씨의 부인을 만난다는 기대는 한씨를 만난 직후 잘못된 생각이었음을 깨달았다. 영어와 관련된 어떠한 질문에도 막힘이 없었다. 9일 출간된『레이한의 스타일 뉴욕 영어
-
[글로벌 아이] 준비된 나라, 허둥대는 나라
전 세계가 돈 때문에 난리다. 미국도, 유럽도, 일본도 예외없다. 한국은 말할 것도 없다. 한데 중국은 어떨까. 이 얘기를 하기 전에 몇 가지 사례부터 살펴보자. 올림픽으로 중국은
-
[해외 석학 칼럼] 아시아와 신경제의 궁합
아시아 경제위기의 회복 과정에서 아시아 각국은 신경제로의 구조개혁을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 경기침체가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는 일본에서도 상황은 비슷하다. 아시아 위기의 가장 중요한
-
[해외 석학 칼럼] '동'으로의 회귀
역사학자인 안드레 군더 프랑크는 1998년의 저서 『리오리엔트』(ReORIENT.동양으로 되돌아간다는 뜻)에서 역사 속의 아시아 경제를 이렇게 말했다. "세계경제를 객관적으로 검증
-
[해외석학 칼럼] 검은 대륙 살길은 없나
40년 전 한국과 가나는 1인당 국민소득이 2백50달러로 같았다. 오늘날 한국의 국민소득은 가나의 8배다. 아프리카는 한국 같은 '아시아의 기적' 을 경험하지 못했다. 아프리카는
-
[해외 석학칼럼] 아시아 경제 IT 하기 나름
IT혁명을 이끌고 있는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5%를 넘는다. 앞으로 조정과정을 거친다 해도 생산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10년 동안의 인터넷 보급은 모든 경제활동의 ''e화
-
[해외 석학칼럼] 아시아 경제 IT 하기 나름
IT혁명을 이끌고 있는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5%를 넘는다. 앞으로 조정과정을 거친다 해도 생산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10년 동안의 인터넷 보급은 모든 경제활동의 'e화(
-
[해외 석학칼럼] 아시아 경제 IT 하기 나름
IT혁명을 이끌고 있는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5%를 넘는다. 앞으로 조정과정을 거친다 해도 생산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10년 동안의 인터넷 보급은 모든 경제활동의 'e화(
-
[해외석학 칼럼] 게이오대 사카키바라 소장
뉴욕타임스의 저명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세계화를 다룬 최근 저서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를 바벨탑 이야기로 매듭짓고 있다. "바벨탑의 꿈은 오늘날 세계화 지지자들이 바라는
-
[해외석학 칼럼] 미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 조지프 S 나이
미국이 세계 최강국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하지만 미국의 힘은 무기체계나 월스트리트에서 비롯되는 것만은 아니다. 사상이나 이념, 심지어 오락도 미국이 발휘하는 힘의 원천이 될
-
[해외석학칼럼] 부패, 아시아만의 문제 아니다
2년 전 아시아가 경제위기에 빠졌을 때 많은 서구인들은 마치 미리 준비해둔 것처럼 곧바로 논평을 해댔다. 아시아적 방식의 정치와 사업은 아시아가 기적적으로 이룬 경제부흥의 종말을
-
[해외석학칼럼] "IMF 유리알 운영 필요"-사카키바라
지난 2일 국제통화기금(IMF)신임총재에 독일의 호르스트 쾰러 전 유럽부흥 개발은행 총재가 취임했다. 이제까지 유럽이 단일후보를 옹립하면 미국이 이를 추인하는 형태를 취해 온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