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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정권과 코드 맞추다가 … 도시바 날개 꺾였다
“도시바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가.” “2008년 진출한 원자력발전 사업이다.” 올 2월,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질문에 쓰나카와 사토시 도시바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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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포트] 142년 역사, 일본 기술의 자존심은 어떻게 무너졌나
“도시바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가.” “2008년 진출한 원자력발전 사업이다.” 올 2월,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질문에 쓰나카와 사토시 도시바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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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경영권 승계, 상법 개정에 발목 잡히나] 지주사 전환 노리는 삼성·롯데·현대중공업 긴장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한국의 재벌은 얼마나 견고할까, 혹은 스스로 견고해지려 하고 있을까. 재계를 대표하는 국내 10대 그룹의 경영권 승계 현황을 짚어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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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의 고백 … “세계 1등 구호에 취해 방만”
현대중공업이 사내 소식지를 통해 ‘세계 1등’이라는 구호에 취해있던 과거의 방만한 운영을 고백했다. 4월 분사를 앞두고 이를 반대하는 노조를 겨냥해 자사의 ‘아픈 과거’를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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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만경영' 고백한 현대重 …사내지에 "1등 구호에 취해있었다"
현대중공업이 사내 소식지를 통해 ‘세계 1등’이라는 구호에 취해있던 과거의 방만한 운영을 고백했다.4월 분사를 앞두고 이를 반대하는 노조를 겨냥해 자사의 ‘치부’를 공개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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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생존이냐 흡수합병이냐? 금융권의 핫이슈 대우조선해양 해법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현장. 대우조선 처리방안은 독자생존· 흡수합병·법정관리라는 세 가지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크다. / 중앙포토새해 금융권의 핫이슈는 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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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분사 그 후] 흩어지면 산다? 비(非) 조선 부문 생존이 관건
그룹 6개로 쪼개 각자도생 전략 … 노동조합 반대도 넘어야 할 산최악의 수주절벽 앞에서 생존이 화두가 된 ‘공룡’ 현대중공업이 위기 타계 전략으로 분사 카드를 내놓았다. 거대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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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6개 회사로 쪼개 독립경영한다
매출액 29조원, 종업원 2만3000명의 ‘공룡’ 현대중공업이 6개의 독립 법인으로 쪼개진다. 덩치를 줄이고, 사업별 독립회사 경영체제로 전환해 각 회사별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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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에너지.친환경 선도하는 '녹색경영'의 프런티어
샐러리맨으로 시작해 매출 1조원을 바라보는 기업 최고경영자(CEO)로 성공한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특장차(특수 목적 차량)·에어컨·공조시스템·주차설비·터치스크린까지 16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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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일반직 고위공무원) 이근우◆문화재청▶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장 이귀영◆경희대▶미래융합 R&D 추진위원회 미래융합 R&D 사업추진단 단장 손영하◆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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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실 진원’ 플랜트 비중 높은 삼성중, 현대중보다 불안
대우조선해양은 채권단과 정부가 키를 잡고 구조조정할 테니,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은 그룹이 책임져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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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부문별로 쪼개 팔아라” “빈 도크에 수리 조선소…실직자 흡수를”
조선·해운 구조조정 전문가 11인의 해법 대한민국의 대표적 주력산업인 조선·해운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경쟁력 회복을 위해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는 데 대해선 이견이 없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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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 7308% vs 143%…기업별 맞춤 해법을”
“우리는 대우조선해양과 상황이 달라요.”최근 주채권은행인 KEB하나은행이 현대중공업에 자구안을 요구한 데 이어 KDB산업은행도 삼성중공업에 자체 자구안 제출을 공식 요청했다.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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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적대는 조선민국, 서비스업 융합 체질 개선을”
[뉴시스] “위대한 조선민국(造船民國)은 어디로 갔을까.” 짐 콜린스의 베스트셀러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는 60개 주요 기업을 분석해 위대한 기업이 몰락하는 다섯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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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종자 굴기’…태클 거는 미국
미중 씨앗 전쟁의 싹이 텄다. 분쟁의 씨앗은 스위스 종자·농약업체 신젠타다. 중국의 국유기업 중국화공집단공사(켐차이나)가 신젠타를 430억 달러(51조5579억원)에 인수하기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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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대기업 희망퇴직은 피할 수 없는가
최근 신입사원까지 희망퇴직을 받았던 두산인프라코어 사태로 대기업들이 앞장서고 있는 희망퇴직의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기업의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 과정에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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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구조조정 선생뎐 ②
이정재논설위원 내가 선생을 여기 소개한 건 6년 전이다. 그때도 선생은 오래 잊혔었다. 선생의 호는 개기(改企). 주로 기업을 바꿔 놓는다 해서 그리 불렸다. 세간에선 파기(破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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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릴레이 기고] (3) 한반도, 해양의 변두리를 넘어서야 한다
중국이 지린성 훈춘 취안허와 북한 원정리를 잇기 위해 건설 중인 신 두만강대교 전경. 중국이 부두 사용권을 확보한 나진항으로 통하는 유일한 국경교량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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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에너지 자립섬’ 조성, 민간 운영 ‘주전소’ 설치
관련기사 “클린 에너지, 첨단 솔루션 개발 힘써 세계시장 공략을” 시동 꺼진 전기차, 휴대전화 배터리 꽂으니 씽씽~ 올해 신재생에너지에 7797억 투입섬은 에너지 소외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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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 外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사장 한갑수, 상임운영위원 김성호)’은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신년하례회를 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임채정 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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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헌법재판소 外
◆헌법재판소<이사관 승진>▶국제협력관 신호중<과장 전보>▶헌법재판소장 비서관 김희▶재정기획과장 정원국▶협력행정〃 이형주▶정보화기획〃 최병협▶도서정보〃 장유식▶국방대 파견 하정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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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제이미디어렙 外
◆제이미디어렙<보임>▶IMC담당상무 송상훈▶마케팅본부장 오영민▶영업1국장 김종훈▶영업2국장 우용석▶영업1팀장 윤덕현▶영업2팀장 박찬식▶IMC1팀장 이주엽▶IMC2팀장 이용욱▶영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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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해양수산부 外
◆해양수산부<국장급 전보>▶대변인 김양수▶해양수산부 박승기 ◆TV조선<승진>▶마케팅실장 상무 방정오 ◆파이낸셜뉴스▶논설위원 염주영 ◆CBS<전보>▶선교제작국 제작팀장 신석현▶선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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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건설, 안전과 디자인 공들인 랜드마크 시공 자랑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는 강풍이나 리히터 규모 7.0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다.두산건설은 끊임 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토목·건축 분야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