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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가 노는 곳이라고? 당대의 쟁점이 분출되는 가장 정치적 행사
━ 아카데미 시상식·베를린 영화제의 정치학 1 지난달 26일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 ‘문라이트’의 배리 젠킨스 감독이 트로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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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타봤습니다] 14년 만에 부활한 '대통령차' 링컨 컨티넨탈
링컨 컨티넨탈을 타고 서울~대전~아산 600㎞ 구간을 시승했다. [사진 링컨코리아] 포드의 고급차 브랜드 ‘링컨’은 미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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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타봤습니다] 미식축구 선수 같은 근육질 차체, 시속 200㎞에도 조용 링컨
━ 포드 ‘대통령차’ 링컨 컨티넨탈 링컨 컨티넨탈이 14년 만에 부활했다. 미국차의 특색을 앞세워 독일차 일색인 고급 대형 세단 시장에서 차별화했다. 3.0L 가솔린 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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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퇴임 앞둔 오바마 고별연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일 퇴임을 앞두고 1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현직 대통령으로서 마지막 대중연설을 했다. 시카고는 그의 정치적 고향이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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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안 친 미국 대통령 3명 모두 재선에 실패한 까닭
비난 속에서도 재임 중 300회가 넘는 라운드를 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 [AP=뉴시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임 중 몇 번 라운드를 했는지 세는 ‘obamagolf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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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안 친 미국 대통령 3명 모두 재선에 실패한 까닭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임 중 몇 번 라운드를 했는지 세는 ‘obamagolfcounter.com’ 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이에 따르면 7일까지 오바마는 307차례 라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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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실 페북라이브] 당파 싸움은 국경에서 멈추라
[페북 LIVE]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라이브! 강력한 대통령제의 미국에선 대선 후보가 누리는 특권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가 국제정세와 관련된 특급기밀 브리핑인데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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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당파 싸움은 국경에서 멈추라
남정호 논설위원강력한 대통령제의 미국에선 대선후보가 누리는 특권도 적지 않다. 국토안보부에 의해 유력 대선후보로 지명되면 대통령 경호실에서 신변 보호를 맡는다. 1968년 대선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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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첫 피해자 ‘할리우드 10’
문화·예술단체들이 청와대·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고발했다. 현 정부에 비판적이라는 이유로 문화·예술계 인사 9473명이 포함된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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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차 링컨 14년 만에 부활…미국 럭셔리 카의 진수 보여줄 것”
포드의 고급차 ‘링컨’ 브랜드는 미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년)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름과 걸맞게 1939년 1세대 링컨 컨티넨탈을 출시한 뒤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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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지구촌 뒤흔드는 트럼프의 ‘겁주기’ 외교
마크 모이어군사·외교 역사센터(FPI) 의장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당선인으로는 처음으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전화 통화를 한 사실은 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소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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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행복한 임기 말, 지지율 57%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임기 중 마지막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3일 백악관에서 열린 칠면조 사면식에 참석해 인터넷 투표로 선정된 칠면조 ‘토트’를 사면했다. 왼쪽부터 존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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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개’ 매티스, 알고보니 손자병법 등 7000권 꿴 전략가
━ 트럼프의 미국 눈길 끄는 각료 인선 ‘미친 개’로 불리던 현역 시절인 2010년 7월 연방 상원의 중부군사령관 인준 청문회에 출석한 제임스 매티스(왼쪽). 오른쪽은 퇴역 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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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 오바마, 임기 말 지지율 고공 행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중앙포토]내년 1월 퇴임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임기 말 국정 수행 지지율이 57%를 기록해 1989년 1월 퇴임한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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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뇌 기능이 마비된 듯한 청와대
김광웅서울대 명예교수초대 중앙인사위원장몸으로 치면 뇌에 해당하는 청와대가 뇌성마비 중병에 걸렸다. 혈류(血流) 같은 인사에 피떡이 껴서다. 청와대는 없는 호랑이를 만들어낸 3인(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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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집단최면 속에 치러졌던 미국 대선
채병건워싱턴 특파원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달 24일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할 가능성은 0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단언했다. 뉴욕타임스는 대선 전날에도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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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엄청 몰릴 미국 인프라 업종 관심 가져라
? ?11월 9일 12시 35분. 개장 후 2014까지 오르던 코스피 지수가 77포인트(3.9%)나 하락했다. 오전까지만 해도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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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영·미 관계라더니…메이, 트럼프의 11번째 통화상대"
미국과 영국은 특별한 관계라고들 여긴다. 영국 언론들이 "과연 그런가"란 의문을 제기하는 일이 벌어졌다.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과 10일에야 통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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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미국대통령, 그들은 누구인가
우리가 몰랐던 역대 미국 대통령 이야기 feat. 트럼프#1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탄생이후 첫 여성대통령을 꿈꿨던 미국하지만 그 결과는 또 장신의 백인 남자.역대 대통령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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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트럼프에게 미국 이끌 기회를…" 패배 인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에게 패배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가 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뉴요커 호텔에서 "트럼프에게 (미국을) 이끌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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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대통령이냐 첫 아웃사이더 대통령이냐
제45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이번 선거는 최고 비호감끼리의 대결, 가장 추잡한 선거전으로 전개 과정에서부터 과거엔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을 남겼다. 선거가 마무리된 뒤 결과도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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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러브 “내 별 몇 개와 수백만 목숨 바꾼 건 보람 있는 일”
싱글러브1977년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의 주한미군 철수 계획에 반기를 들었다는 이유로 본국에 소환돼 강제 퇴역당하면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았던 존 싱글러브(95) 전 유엔사령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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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문가를 ‘부대사’로 발탁, 인맥·경험 관리
■[중앙SUNDAY·與時齋 공동기획] 세계가 묻고 세계가 답하다 「우리 외교에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와 같은 주요 이슈를 놓고 국민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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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문가를 ‘부대사’로 발탁, 인맥·경험 관리
2014년 미국외교센터 기공식에 모인 역대 국무부 장관들. 왼쪽부터 헨리 키신저, 제임스 베이커, 매들린 올브라이트, 콜린 파월, 힐러리 클린턴, 존 케리. [중앙포토] 미국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