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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순진함 거슬려" 바이든 통합론 때린 美칼럼니스트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승리 연설에서 제시한 ‘통합과 치유’ 메시지에 미 언론 상당수가 기대감을 나타냈지만 한편에선 낭만적인 상상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이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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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유럽정상에 "미국이 돌아왔다"…"文, 12일 통화 조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댈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선거 승리 연설을 하며 지지자들에게 웃음 짓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이 돌아왔다(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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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부통령 당선인 남편 로펌 떠난다…"이해충돌 소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과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AP=연합뉴스 미국의 첫 '세컨드 젠틀맨'이 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가 로펌을 떠난다고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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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유럽 주요국 정상들과 줄줄이 통화…"국제협력 강조"
지난 9일 델라웨어주 웰밍턴에서 연설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0일(현지시간)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의 핵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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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상원 장악 못 해…새 정부 제 기능 못 할수도”
10일 동아시아연구원(EAI)이 화상으로 진행한 '2020 대선 이후의 미국 전망' 대담. 왼쪽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태구 UC버클리 교수, 폴 피어슨 UC버클리 교수, 손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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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승리 선언후 첫 일성 "마스크 써달라, 美 살아야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9일(현지시간)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웰밍턴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7일 대선 후보 승리 선언 이후 첫 공개 행사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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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도 바이든·해리스 당선 축하…"힘찬 민주주의 활동 축하"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로이터=연합뉴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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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바이든 당선인” 칭했지만···축전·통화·방미단 ‘타이밍 싸움’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공식화했다. 다만 본격적인 정상 차원의 대미(對美) 외교 채널 가동을 앞두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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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앨 고어 "다신 전화 안하겠다"···이게 승복 연설의 정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오른쪽)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승리 선언을 하면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을 가리키고 있다. [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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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도 트럼프 두둔…조달청, 바이든 인수위 지원 거부
━ 미국 바이든 시대 - 트럼프 대선 불복 조 바이든 당선인의 부인 질 바이든이 8일 트위터에 올린 사진. 피켓의 ‘부(vice)’를 가려 ‘대통령(Pres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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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 “바이든 축하…긴밀한 협력 기대한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 AF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면서, WH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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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복 두고 갈린 공화…롬니 "트럼프, 밤에 조용히는 안떠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이틀 연속으로 라운딩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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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퇴장을" 바이든 아들 캐던 親트럼프 매체도 등돌렸다
"트럼프는 민주적 토대를 훼손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뉴욕타임스) "도둑맞은 선거라는 주장을 거둬들이라"(뉴욕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고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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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잡은 바이든, 트럼프표 정책 싹 갈아엎는다…거리두기 강화, 감세 철회 이어질 듯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20일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정권 인수 절차에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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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여사 교편 계속 잡는다"···백악관 최초 '투잡' 영부인 탄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 EPA=연합뉴스 미 헌정사상 최초로 백악관에서 출퇴근하는 '투잡' 퍼스트레이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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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정장' 입고 승리 선언···해리스는 옷속에 메시지 담았다
미국 첫 여성 부통령으로 선출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당선인은 7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웰밍턴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나란히 무대에 올랐다. 승리를 선언하는 기념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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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中 때린 트럼프…바이든은 여러 명 데려와 때릴 것"
조 바이든 미 민주당 후보가 8일 대통령 당선인으로 확정되면서 중국은 향후 미·중 관계 전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줄곧 추락해온 양국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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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선 공정했다…트럼프, 재검표 요구할 권리 있어"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중앙포토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대선은 공정했고 결과는 분명하다"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부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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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젠 패배 인정해야" 멜라니아도 부시도 돌아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대선 결과에 승복하라는 압력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퍼스트레이디도, 공화당 소속의 전직 대통령도 대선 결과를 인정해야 한다는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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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 반갑긴 한데…美빅테크들 반독점법이 껄끄럽다
"통합, 공감, 품위는 옛 시대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강한 민주주의를 미국 시민이 다시 증명했다." -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바이든과 해리스 당선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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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때 아픈 기억이 '중산층 조' 만들었다…성격으로 본 바이든
11월 7일(현지시간)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확정된 민주당의 조 바이든(77) 당선인은 어떤 인물일까. 바이든이 펼칠 정책과 함께 그의 성격과 인물 됨됨이에 특히 관심이 쏟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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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첫 여성 부통령…내가 마지막은 아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 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승리선언을 하기 전에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카멀라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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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맹신적 팬덤 정치, 2022 한국 대선도 남의 일 아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 한국에 주는 교훈 지난 7일 미국 오리건주 세일럼에 위치한 주의회의사당 앞에서 트럼프 지지자(가운데 왼쪽)와 바이든 지지자 간에 몸싸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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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우리 동맹은 강력하고 견고…같이 갑시다” 축하 트윗
━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을 향해 “두 분과 함께 열어나갈 양국 관계의 미래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