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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한스푼]선원 평균 월급 469만원…원양어선 757만원
한국인 선원의 평균 임금은 월 469만원이었다. 원양어선을 타는 선원의 임금이 월평균 75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1일 해양수산부의 ‘2019년 선원통계연보’에 따르면 통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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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선박회사가 배상 책임…참좋은여행사는 “60억 보험 가입”
━ 다뉴브의 비극 30일 오전 참좋은여행 이상무 전무가 서소문 사무실에서 헝가리 유람선 사고에 관한 브리핑을 하며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헝가리 부다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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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선박사고…“처벌·보상 헝가리서 진행, 국내 여행사도 책임”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선박사고와 관련한 형사처벌과 배상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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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충돌 선박, 대학 실습선 덮쳤으면 큰 사고 날 뻔”
“용호부두는 사고가 날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지난달 28일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5998t)가 부산 남구 용호부두에서 부딪힌 요트에 타고 있던 선장 윤종범(61)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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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난 뒤 술 마셨다” 선장 거짓말 들통…CCTV서 밝혀져
“선장 X됐다” “끝났다” "술의 결과다” 지난달 28일 오후 부산 광안대교와 충돌 당시 러시아 화물선 조타실 상황이 5일 공개되면서 선장의 거짓말이 들통났다. 씨그랜드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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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 충돌 러시아 화물선 선장 구속…“도주우려”
지난달 28일 부산 광안대교 충돌 사고 등을 낸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SEAGRAND·5998t)의 러시아인 선장 S씨(43)가 구속됐다. 부산지법 손태원 영장담당 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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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화물선 충돌, 광안대교 보수·보강공사에 한 달 걸려
광안대교 충돌한 씨그랜드호. [연합뉴스]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SEAGRAND·5998t)가 충돌하면서 부서진 부산 광안대교 하부도로의 철 구조물(4각형 강재)을 보수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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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낚싯배 화물선과 충돌 뒤 전복"...발견 지점은 낚시 금지구역
경남 통영에서 낚싯배가 화물선과 충돌 후 전복돼 선장 최모(57) 등 3명이 숨지고 정모(51)씨 등 2명이 실종됐다. 11일 오전 4시57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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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는 갈 수 있는데 공사는 못가는 이 질환은?
━ [더,오래] 김형수의 이지아이(8) 교복을 입은 남학생이 엄마와 함께 진료실로 들어왔다. 파일럿이 꿈인 고3 학생인데 학교 신체검사에서 색약이라 해 검사를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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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다이어리에 남긴 ‘죽음의 현장실습’, 바뀐 건 없었다
목포해양대 3학년 장모씨가 해외 현장실습 중 선박에서 숨지기 전, 다이어리처럼 달력에 쓴 메모. 더위에 고통스러워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진 유족] 지난해 8월 카타르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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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충돌’ 급유선 동서관계 선장ㆍ갑판원, 대형 로펌 선임
급유선 선장 전모씨(左)와 갑판원 김모씨(右). [연합뉴스]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 어선을 충돌해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급유선 선장과 갑판원이 국내 한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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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전복시킨 명진15호, 지난 4월에는 중국 화물선과 충돌
낚싯배를 들이받아 15명을 숨지게 한 급유선 명진15호(336t)가 지난 4월 중국 선적의 화물선과 충돌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명진호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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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속 갑자기 큰 배 나타나 … 왼쪽 선미에 쾅”
해경 대원들이 3일 인천 영흥도 인근에서 전복된 낚싯배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해경] 3일 오전 5시. 서울에 사는 회사원 서모(38)씨는 친동생(36)과 동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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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족사 한 줄 알았던 60대 선원, CCTV 확인했더니…미얀마인 항해사 구속
지난 24일 자정. 경기도 평택해양경찰서로 "사람이 배 갑판에 추락해서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평택당진항으로 출동한 해경은 배 위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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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월34만원 '열정페이' 받고 해외실습 해양대생 사망논란
목포해양대 학생이 항해 실습 중 숨진 카타르 메사이드 항구. [사진 구글 지도 캡쳐]한 달에 30여만원을 받기로 하고 선박을 타고 해외실습을 떠난 해양대학생이 외국에서 숨졌다.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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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해 부모님 모시겠다"던 20대 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
두번의 도전 끝에 그리던 공직생활에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이 갑작스런 폭발 사고로 순직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사진 남해어업관리단, MBC 방송화면] 28일 해양수산부는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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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경영] 사람이 자산이다 ! 미래 인재 발굴·육성에 집중
'우수 인재 찾기' 힘 쏟는 기업들 LG그룹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신입사원 교육 과정에서 제품 혁신에 대한 아이디어를 토론하고 있다. LG는 지난해부터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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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의 직격 인터뷰] “세월호 둘러싼 괴담은 모두 페이크 뉴스다”
━ 세월호 의혹 쓴소리 코리아샐비지 류찬열 회장 류찬열 코리아샐비지 회장은 30일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의혹은 선체를 조사하면 밝혀질 것”이라며 “미수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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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재취업 교육 덕분에 … 다시 웃은 조선업 퇴직자들
중소조선연구원에서 교육을 받고 조선 관련업무 재취업에 성공한 최영근씨. [사진 중소조선연구원] STX조선해양의 전기 장비를 점검하는 전장시운전팀에서 근무했던 최영근(47)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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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살인 '광현호' 베트남 가해 선원 2명 구속기소
지난달 19일 인도양 세이셸 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참치잡이 어선 광현803호(138t)에서 발생한 선상 살인 사건의 베트남 가해 선원 2명이 구속기소됐다.부산지검 형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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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살인' 피의자 베트남인 2명 국내 압송
지난 20일 인도양에서 항해중이던 ‘광현 803호’에서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을 살해한 베트남인 2명이 30일 오후 한국으로 압송된다.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은 “피의자들이 우리 해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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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시진핑 주석의 동도구선(東渡求仙)
중국(唐)과 로마제국간의 고대 교역로 실크로드가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동방 실크로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동방 실크로드는 중국에서 한반도를 거쳐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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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충돌 후 뺑소니 사망사고…외국인 선장 구속
소형 어선과 충돌하고 도주한 싱가로프 선적 유조선. [사진 여수해양경비안전서]지난 5일 전남 여수 해상에서 소형어선을 충돌한 뒤 달아난 외국 유조선 선장이 구속됐다.여수해양경비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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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과 정직함으로 일군 정도경영 47년…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는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4월호부터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시작한다. 한국 대표 기업들의 창업 주역들을 연구해온 교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