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단재선생아들 신수범씨 호적 찾던날 | "지하의 아버님도 기뻐하실겁니다"

    「호주 신수범, 남 본 고령 부 망 신채호, 모 망 박현혜」 호적등본을 받아쥔 신수범씨는 60노안에 뜨거운 한줄기눈물로 만단의 감회를 대신했다. 『이제 평생한의 하나를 풀었읍니다.

    중앙일보

    1986.09.02 00:00

  • (159)울진 장씨

    울진장씨의 본관을 처음 쓴 시조는 장말익. 고려정종때 문과에 급제, 호부상서·문하시중 평장사를 지냈다고 한다. 그로부터 36대까지 세계가 이어져 남한에만 2만여가구. 장천일(영녹대

    중앙일보

    1986.04.26 00:00

  • 성씨의 고향(글 사진 문병호기자)|광주 김씨

    광주 김씨의 시조 김녹광은 신라 마지막 임금 경순왕의 다섯째 아들 김석의 7세손으로 전한다. 고려중엽 몽고의 침입 때 상장군으로 몽고군을 쳐부순 공으로 광주군에 봉해져 광주를 본관

    중앙일보

    1986.01.25 00:00

  • 80대가 말하는 나의인생 나의건강|김우종씨

    『아직도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독립을 누리고있지 못합니다. 우선 정신적인 독립을 이루고 그 바탕위에 경제적 독립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통일된 완전한 정치적독립을 성취해야합니다』 쉬

    중앙일보

    1985.08.17 00:00

  • 1921년 소에 이주한 독립군사령관 홍범도|크렘린 "극진한 대우|그가 살던 카작스탄엔「홍범도가」…

    소련으로 간 독립군사령관 홍범도장군의「그후」는 어떻게 됐을까. 고송무씨 (핀란드 헬싱키대강사)는 최근 이를 추적, 유럽교포신문인「구주신문」에 「소련에서 보는 홍범도」란 글을 게재했

    중앙일보

    1985.07.29 00:00

  • 인색했던 3·1절 특집방송

    최근 몇 년동안 3·1절 특집방송은 「이런저런」 이유들로 인해 다른 기념일 특집방송에 비해 크게 위축돼왔다. 금년 역시 KBS·MBC 두 방송사는 「3·1절 특집극」을 제외하고는

    중앙일보

    1985.03.04 00:00

  • 국내외에 방치된 선열유해, 묘소·생가도 날로 황폐|3·1정신 갈수록 퇴색

    「민족·민중·민주」의 생일 3·l절이 올해로 66주년. 광복 40년, 공화국수립 37년째인 올해도 전국에서 일제히 기념식 등 행사가 베풀어졌으나 그 대부분은 관주도의 형식적인 연례

    중앙일보

    1985.03.01 00:00

  • 한국현대사회사상

    이 책은 우리나라 근대현대사에서 우리의 민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면서 고뇌하다가 마음과 몸을 모두 조국에 바친 아홉분의 독자적 사상을 모아 낸 것이다. 그리고 이 아홉분의

    중앙일보

    1984.07.24 00:00

  • 한국 독립운동사 체계화 아쉽다

    한국독립운동사연구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학술모임이 15일 서용 올림피아호텔에서 열린다. 『한국독립운동사의 재조명』을 주제로 국사편찬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회의에서 박영석 국편위원

    중앙일보

    1984.06.14 00:00

  • 항일 수기 『민초』 펴내

    항일 독립 운동가 박진목씨가 수기 『민초』를 펴냈다. 『민초』 출판 기념회가 오는 25일 하오 6시30분 YMCA 2층 강당 (종로 2가)에서 열린다.

    중앙일보

    1984.01.20 00:00

  • (93)|목천장흥 마씨

    마씨는 우리나라 토착의 성씨다. 마씨가의 족보는 그 역사를 아득히 2천여년을 거슬러 삼한시대로까지 오른다. 마한의 첫 임금이「마겸」이며 그가 바로 우리나라 마씨의 비조라는 것이다.

    중앙일보

    1984.01.14 00:00

  • (34)잃어버린36년|발굴자료와 새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

    임시정부는 3·1운동의 직접적산물이자 최대의 성과였다. 또한3·1운동의 비조직적 성격을 반성하고 장기적인 독립운동의 지도력을 확립하기위한 통일조직은 당위이기도 했다. 임시정부는 처

    중앙일보

    1983.12.19 00:00

  • (30)발굴자료와 새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의열단(6)

    김야산의 항일운동과 함께 의열단의 활동중 특이한 것은 전중의일육군대장 저격사건이후의 오성륜의 행적이다. 오성륜의 행적은 그가 엄격한 테러리스트로 모든 행동이 비밀리에 이뤄졌기때문에

    중앙일보

    1983.11.21 00:00

  • (75)(신)안동김씨

    신안동김씨는 조선조말의 그 유명한 세도가문이다. 계통을 전혀 달리하는 구안동김씨가 있지만 안동김씨 하면 흔히 이 신안동김씨를 생각하는 것은 신라 경순왕의 후예인 구안동김씨(일명 상

    중앙일보

    1983.08.06 00:00

  • 잃어버린 36년(18)-3·1운동(1)

    ○…『l일은 평양·진남포에 소요가 있어 평양부대를 출동시켰음. 2일엔 군원에서 폭도가 주재소를 파괴하고 경찰을 포박했기 때문에 구원을 위해 장교이하 약간명이 출동,…방금 입수한 정

    중앙일보

    1983.07.18 00:00

  • (69)순흥 안씨

    도산 안창호, 그리고 ,안중근-. 민족사의 가강 참담한 어둠속에 몸을 살라 어둠을 밝히고 구원의 별이 되어 역사의 천공에 오른 거룩한 두 이름. 이들은 순흥안씨의 영광일뿐 아니라

    중앙일보

    1983.06.18 00:00

  • (11)항일의 해외묘지(2)|발굴자료와 새 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 무대

    일제 하에서 간도라고 했을 때는 항일기지를 연상했다. 간도의 항일투쟁은 억세고 끈질긴 것이었다. 국내 항일세력이 숨죽이고있던 30년대에도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키 위해 간도에서 잠입

    중앙일보

    1983.05.30 00:00

  • (65)동주 최씨

    최영. 역사에 가정이 있을수 없다지만 그의 요동정벌은 6백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계레의 미련으로 가슴을 친다.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이 아니었다면, 최영의 이상주의가 승리를 했다면, 세

    중앙일보

    1983.05.21 00:00

  • 「최은희 여기자 상」제정

    우리 나라 최초의 여기자 추계 최은희 여사(79·사진)가 그동안 모은 사재5천만 원을 기금으로 한 「최은희 여기자 상」을 제정했다. 최 여사는 지난 22년 4월 최초의 여기자로 사

    중앙일보

    1983.05.12 00:00

  • (3666) 제79화 육사졸업생들(119)-김창룡소위

    김창룡소위가 제1연대에서 정보소대를 운영하면서 한참 군내사찰활동을 펴고 있을 때 송호성 경비대사령관이 법무처장 김완룡대위를 불렀다. 김창룡을 조사하여 파면시키도록 하라는 것이었다.

    중앙일보

    1983.03.21 00:00

  • (56) 능성 구씨

    능성 구씨는 조선조의 대표적인 무신가문으로 꼽혔다. 세조때부터 21대 영조까지 3백여년간 많은 장신과 공신을 배출했고 중종·인조반정등에 직·간접으로 활약, 권력의 핵심에서 조선조의

    중앙일보

    1983.03.12 00:00

  • 김용무씨 별세

    항일독립운동가 김용무씨(사진·서울 연희동187의118)가 6일 하오5시 서울세브란스병원에서 고혈압으로 별세했다. 79세. 발인은 8일 상오10시 세브란스병원 영안실. 장지는 경기도

    중앙일보

    1983.03.07 00:00

  • 손병희도 「밀손」

    손서륜은 문종때의 집현전 박사로 성삼문·박팽년등과 함께 문명을 떨쳤다. 그는 단종이 실각하자 단종복위를 꾀하다 처형당하는 비운을겪는다. 손비장은 서거정등과 함께 『동국통감』을 편찬

    중앙일보

    1982.10.09 00:00

  • 지석을 땅에묻어

    제주도로 귀양온 「부복지신」들이 모두 그렇듯이 공의 분묘도 역적이라는 이유로 파헤쳐지는 것을 피해 지석을 땅속에 파묻은채 자손들에 의해 위치가 구전되다 1937년공의 17대 손 강

    중앙일보

    1982.10.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