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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측 "1심 재판부 쇠귀에 경읽기, 항소하겠다"
1심에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은 최순실씨가 형량이 “가혹하다”며 항소할 뜻을 밝혔다. 13일 최씨의 재판을 맡은 이경재 변호사는 이날 선고 직후 “엄정하고 철저하고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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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쇼크에 기업 패싱까지...우울한 재계
안그래도 우울한 재계에 롯데 쇼크가 전해졌다. 서울중앙지법이 13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 법정 구속을 선고하자 재계의 분위기는 더욱 뒤숭숭해졌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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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박근혜 운명’ 최순실 13일 국정농단 1심 선고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불리는 최순실(62)씨에 대한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가 오늘(13일 오후 2시 10분) 내려진다. 최씨의 선고 공판은 법원 안팎에서 ‘미리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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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운명의 시간…최순실·신동빈 13일, 우병우 22일 선고
설 연휴를 전후해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들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이 잇따라 나온다.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62)씨의 1심 판결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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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석방한 판사 “비난 알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중앙포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재판부를 맡았던 정형식 서울고법 정형식 재판장이 “법리(法理)는 양보할 수 없는 명확한 영역이었고 고민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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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국민정서법·정치 아닌 법 논리대로 판결에 의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조찬 간담회가 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백운규 장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왼쪽부터)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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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재판' 대법원 저울 위로…법리 판단이 쟁점
지난 5일 석방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문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집행유예로 풀려난 뒤 사건은 이제 대법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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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신동빈 롯데 회장 1심…이재용 판결이 영향줄지 촉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오후 서울구치소 정문을 나오고 있다. 지난 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서울고등법원 항소심의 '집행 유예' 선고 이후 재계는 이 판결이 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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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식 판사 특감·파면" 청원 하루만에 8만명 넘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재판부를 맡았던 정형식 서울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특별감사와 파면을 요구하는 청원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일 항소심 재판부가 이 부회장에게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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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의 명마 '블라디미르', 이재용 부회장 집행유예 근거 된 이유는
독일에 있을 당시 말에 올라탄 정유라씨. [중앙포토] 지난 5일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 항소심에서 이 부회장이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결정적 근거는 바로 명마(名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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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뇌물죄 근거였던 ‘묵시적 청탁’ 2심은 인정 안했다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이 석방된 것은 사건에 대한 항소심 재판부의 근본 인식이 1심 재판부와 완전히 달랐기 때문이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이 사건의 본질을 부도덕한 정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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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항소심 회심의 카드 ‘0차 독대’ 인정 안 되자 당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전직 삼성 고위 임원들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린 5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중법정에 입장하려는 방청객들이 법정 앞에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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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황당 판결의 출발, 최순실 측근이 이재용 재판 맡으며 시작”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받고 석방된 것과 관련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판의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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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메라에 포착된 이재용의 하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뒤 호송차에 오르며 법원 관계자들에서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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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팀, 이재용 항소심에 “너무 안타깝다…상고할 것”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너무 안타깝다”며 상고 방침을 밝혔다. 박영수 특별검사가 지난해 3월 특검 사무실에서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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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석방에 여야 엇갈린 반응 ,'유전무죄' VS '소신판결'
지난해 2월 17일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좌)이 353일 만인 2월 5일(우)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왼쪽은 선고 전 이 부회장의 표정, 오른쪽은 선고 후. 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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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뇌물’수사부터 2심선고까지…1년동안 무슨일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2월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53일만에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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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재용 석방소식에 "여론에 휘둘리지 않은 판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중앙포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석방소식에 "대법원장이 아무리 코드인사를 해도 사법부는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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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용 석방에 “유전무죄·무전유죄…법원 결정 안타까워”
더불어민주당은 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하고 석방한 항소심의 판단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 판단을 내린 법원의 결정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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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용, 항소심서 집행유예··· 353일 만에 석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순실 뇌물공여'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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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용 항소심 재판부 "박근혜 최순실, 뇌물수수 '공동정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오후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버스에서 내려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재판부는 지난 1심에서 포괄적인 묵시적 청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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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2심 선고 앞두고…박근혜, 탄원서 제출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중앙포토] 5일 오후 2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열린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근 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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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뇌물죄 근거 된 ‘묵시적 청탁’이 항소심 최대 쟁점
이재용. 5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이재용(50·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의 법리 판단이 주목된다. 이 부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뇌물 공여, 재산국외도피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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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운명의 2월 5일’…‘바뀐 공소장’이 항소심 가를까
5일 오후 2시 열리는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의 법리 판단이 주목된다. 이 부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뇌물 공여, 재산국외도피 등 5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