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의 건강, 색깔에서 길을 찾다’ ① 흰색 식품(양배추 롤조림)
색깔 음식(컬러 푸드)을 즐겨 먹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이제 만인의 상식이다. 덕분에 다양한 컬러 푸드가 돌아가면서 유행했다. 수년 전 신드롬을 불렀던 블랙 푸드의 인기가
-
[제약 세계로 나가다/LG생명과학] 간세포 살리는 신약개발에 ‘파란불’
여러 가지 원인으로 괴사할 위험이 큰 장기(臟器)를 살리는 것이 가능할까. 나아가 이미 손상된 신체 기관의 세포를 건강하게 되돌릴 수 있을까. 이 같은 물음에 ‘그렇다’고 답할 수
-
오늘 식목일 … 꿀벌들의 대화
꿀벌, 대한민국에서 이들의 법적 지위는 ‘가축’이다. 축산법 시행규칙은 ‘오리·거위·칠면조 및 메추리’ 다음으로 ‘꿀벌’(제2조 제3항)을 가축 목록에 올려놓았다. 농림수산식품부
-
추노가 뛸 때 ‘외주’는 울었다
한국은 명실상부한 드라마 공화국이다. 국내 드라마 시청률이 30%를 훌쩍 넘는 경우가 많다. 어지간한 대형 광고주는 모두 인기 드라마 앞뒤에 광고를 붙이려 경쟁한다. 심지어 방송사
-
고객 정보 해킹당한 업체 대표 둘 첫 기소
중고차 거래 사이트 B사와 내비게이션 업체 R사는 지난해 9월 해킹을 당했다. 중국 해커들의 소행이었다. 그들은 애국심을 들먹이며 중국 사이트는 그냥 두고 한국 사이트만 해킹한다
-
[배명복의 세상읽기] 미·중 갈등에 대처하는 법
갈수록 격화되는 미·중 갈등을 보고 있으면 세계 헤비급 최강자들의 권투시합이 생각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은 수퍼헤비급 세계 챔피언이었다. 체급에 맞는 적수(敵手)가 없었
-
[헬스코치-木] 공인받은 간 기능 개선 식품으로 간 건강하게!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20∼30년 전 한국은 B형 간염 왕국이었다. B형 간염은 만성화돼 간경화ㆍ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한때 간암이 위암 다음으로 한국인에게
-
황세희 기자의 의료현장 ⑫ 삼성서울병원 조혈모세포 이식술
혈액에서 조혈모세포를 채취하는 장비를 김유정간호사가 점검하고 있다. 대기업 간부로 일에만 전념하며 지냈던 홍길동(가명·51·남)씨. 그는 올 봄부터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생겨 혹
-
“불필요한 병실 방문 피하라”
신종 플루 치료 거점병원들은 별도의 컨테이너 진료실을 마련하는 등 감염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최근 병원 내 입원환자나 의료진이 신종 플루에 감염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김도
-
신종 플루 감염자 가장 많이 치료한 인천의료원 김종석 원장
“의료진까지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에 대해 과도한 공포심을 갖고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병원에서 격리 치료한 290명 모두 아무 문제 없이 걸어서 나갔어요
-
[사설] 신종 플루 ‘대유행’ 대비책 국민 신뢰 얻으려면
신종 플루의 국내 확산 속도가 심상치 않다. 어제 하루 신종 플루 감염자가 258명이나 발생했다. 지난 19일 처음으로 하루 감염 환자가 100명 선을 넘은 지 이틀 만에 두 배
-
[중앙시평] 녹색 총아가 재앙이 된다면 …
어느 겨울, 바이러스 하나가 사이버상에 출현한다. 인터넷 벌레는 커피 한 잔 마실 시간에 전 세계의 메인 컴퓨터망을 파고든다. 감염된 컴퓨터는 다운되거나 속도가 느려진다. 불과 1
-
“사이버 공격이 핵보다 효율적” 중국 ‘100만 훙커’ 출격 대기
세계 주요 국가들이 사이버 전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현대 국가가 적성국이나 테러조직 등의 사이버 공격에 잘 대처하지 못할 경우 엄청난 혼란과 피해가 우
-
[style&] 선탠 할 땐, 오일 꼭 바르고 2시간 이내로
야외 수영장에서 ‘선탠’은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물에 한 번도 들어가지 않고 선탠만 하다 가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될 피부가 걱정이다. 피부를
-
의료지원단 3명 멕시코로
정부가 3일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의 진원지로 꼽히는 멕시코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멕시코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 1만3000여 명의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
-
돼지인플루엔자 브리핑
질병관리본부는 28일 국내에서 첫 돼지 인플루엔자 환자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이날 오전 서울 계동 보건복지가족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브리핑 전문. 질병관리본부 전병율
-
유럽서 첫 감염자 … 스페인 정부 “환자 1명 발생”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환자가 세계 곳곳에서 속출하면서 각국 정부가 초기 대응에 전력을 쏟고 있다. 27일(현지시간)에는 유럽 최초로 스페인에서 감염 환자가 확인됐다고 AP통신
-
엔터 누르는 순간,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
비밀스런 얘기를 하고 싶다면 e-메일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 별다른 생각없이 전송을 하면 그 순간부터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 서울 가락동의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상황실에서는 매 5
-
엔터 누르는 순간,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
서울 가락동에 있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지원센터 상황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민간 인터넷 트래픽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른쪽 위 세계지도와 흰
-
겨울엔 몸도 ‘가뭄’ 앓는다
관련기사 겨울엔 몸도 ‘가뭄병’ 오랜 겨울 끝에 모처럼 단비가 내렸다. 그동안 억새를 태우는 대보름 민속축제마저 가뭄 때문에 큰 화재 참사로 이어지기도 했다.이맘때면 우리 인체도
-
어린이 코막힘, 키도 덜 자라게 한다
잠을 잘 때 코를 심하게 골고, 감기에도 잘 걸린다고 호소하며 어머니와 함께 병원을 찾은 김모(10)군. 한눈에 봐도 앞니가 바깥쪽으로 나왔다. 어머니는 아이가 평소 산만하고 짜
-
어린이 코막힘, 키도 덜 자라게 한다
관련기사 코막힘 심하면 키도 덜 자란다 잠을 잘 때 코를 심하게 골고, 감기에도 잘 걸린다고 호소하며 어머니와 함께 병원을 찾은 김모(10)군. 한눈에 봐도 앞니가 바깥쪽으로 나
-
국가 주요기관 1900곳 하루 20만 건 해킹 공격받아
서울 역삼동 국가사이버안전센터(NCSC)에서 요원들이 전국 1900개 주요 지관의 인터넷 안전 상황을 모니터하고 있다. NCSC 제공 관련기사 “안기부 시절로 회귀” vs “안보
-
[인호의 컴퓨터 이야기] 사이버 세상의 ‘좀비’
2012년 인류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흡혈귀 같은 변종 인간(좀비)으로 변한다. 이 좀비에 물리면 멀쩡한 사람도 같은 좀비로 변한다. 이렇게 온통 흡혈귀로 가득 찬 세상에서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