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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 논설위원이 간다] 21년간 2000억 적자 양양공항, 아무도 책임 안 진다
━ ‘유령공항’ 악몽 재연된 양양국제공항 주정완 논설위원 대형 국책사업으로 3500억원 넘게 쏟아부은 시설물이 대책 없이 놀고 있다. 지난 21년간 쌓인 운영 적자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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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회생절차 개시…"이스타와 달라, 곧 M&A 할 것"
플라이강원은 지난달부터 운항을 중단했다. 사진은 엔진에 붉은색 커버가 씌워진 항공기가 양양국제공항에 계류돼 있는 모습. [연합뉴스] 운항 개시 직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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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명품 트렁크 깨졌다, 항공사에 따지자 뜻밖 답변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⑤ 비행기 수하물의 거의 모든 것 」 해외여행 전날 밤은 고민이 깊어진다. 짐을 넣었다가 빼기를 여러 번. 무게를 재보기도 하지만, 가방은 금세 꽉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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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단독]“태국행 항공기 명단에 대통령 사위…이스타 수뇌부 경악”
━ 드러나는 타이이스타젯 비리 의혹 강찬호 논설위원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 사위 특혜 취업 의혹과 관련된 ‘타이이스타젯’ 사건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전주지검 형사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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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이스타항공 수사의뢰..."변경면허 때 허위회계자료"
국토부가 이스타항공을 수사의뢰키로 했다. {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변경면허 신청과 발급 과정에서 허위 회계자료를 제출했다는 혐의로 이스타항공을 수사의뢰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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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토부 항공실, 이스타 의혹에 '답정너'식 자문 논란"
영업변경 면허 발급 과정에서 허위회계자료를 제출한 의혹으로 국토교통부의 감사를 받은 이스타항공에 대해 국토부 항공정책실 공무원들의 '봐주기' 의혹 정황이 감지됐다고 소식통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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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상직에 칼 뺀 이스타 새 오너 "타이이스타, 끝까지 파야"
이스타항공 형남순 회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서모씨가 특혜취업한 의혹을 받아온 타이이스타젯의 대표 박석호씨에 대해 "미수금 71억원을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을 곧 제기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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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이스타항공 회계 자료 허위 제출 확인…특별조사·감사 실시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 5층 경영관리본부 입구. 문희철 기자 국토교통부가 이스타항공의 회계 자료 허위 제출 사실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한 특별 조사와 감사를 실시한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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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운항증명' 없이 운수권 따낸 이스타…국토부 "전례 없다"
국토교통부가 항공운항증명(AOC) 효력이 중지된 이스타항공에 전례 없이 청주~마닐라간 운수권을 분배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고위관계자는 중앙일보 유튜브 '강찬호의 투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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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북한의 도발, 내홍의 민주당, 재계의 통큰투자’(23~28일)
5월 넷째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손흥민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정호영 #합동수사단 #바이든 #인도ㆍ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쿼드(Quad) #중국 #대만 #원숭이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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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2배 늘렸는데 왜 더 비싸졌나…항공권값 '어둠의 비밀'
━ [이슈분석]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으로 여행객들이 들어가고 있다. [뉴스1] "국제선을 많이 늘린다고 했는데 왜 항공권값은 거꾸로 오르기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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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이스타젯 취업한 文사위...대표 "檢출두, 이상직에 알려라"[탐사추적-타이이스타젯 의혹]
방콕은 ‘타이이스타젯(Thai EASTARJET) 의혹 사건’이 발생한 현장이다. 타이이스타젯을 중심으로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59·수감 중) 국회의원(이하 존칭 생략),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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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13개월 만에 회생절차 졸업…이르면 내달 운행 재개
이스타항공이 13개월 만에 기업회생절차를 졸업했다. 서울회생법원은 22일 이스타항공의 회생절차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2019년 제주항공과 기업 인수·합병을 추진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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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13개월만에 회생절차 졸업...김포-제주 노선으로 이륙 준비
이스타항공이 13개월 만에 기업회생절차를 졸업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르면 다음달부터 김포-제주 노선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스타항공이 13개월 만에 기업회생절차를 졸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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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만원 이스타 항공권, 환불은 7만원…양아치냐" 불만 폭주
새 주인을 찾은 이스타항공이 항공권을 구입한 개인 고객에 대한 낮은 변제율로 논란이 되고 있다. [중앙포토] 직장인 박모(43)씨는 최근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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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이르면 11월 재운항…“퇴사자 재입사 진행할 것”
2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계류장에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대기하고 있다. 뉴스1 이스타항공이 새 주인을 맞이하게 되면서 정상화 준비에 착수했다. 서울회생법원회생1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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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수출 물류를 뚫어라…선박·융자·컨설팅 지원 나선 무협
무역협회가 부산항을 출발해 미국 서안 롱비치항으로 가는 SM상선의 중소기업 전용 선박을 25일 띄운다. [사진 SM상선] 중소기업 전용 선박을 띄우고, 특별 융자금을 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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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거점 에어로케이, 비행기 뜬다…15일 제주행 첫 취항
에어로 케이 1호 항공기. [중앙포토] 충청권을 거점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가 설립 5년 만에 청주~제주 노선 비행기를 띄운다. 6일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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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거점 LCC '에어로케이' 5년 만에 비행기 띄운다.
에어로케이. 중앙포토.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가 국제ㆍ국내 항공운송사업에 대한 운항증명(AOC)을 발급받아 비행기를 띄울 수 있게 됐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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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이번엔 새주인 맞나…호남 중견기업에 매각 추진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 연합뉴스 이스타항공이 호남에 기반을 둔 중견기업과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다만 2000억원이 넘는 이스타항공의 부채와 미지급 임금 등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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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째 날개 못 편 ‘에어로케이’ 신규 취항 언제쯤
충북 청주에 있는 청주국제공항에는 항공기 1대가 주기장에 방치된 채 8개월째 세워져 있다. 이 비행기는 신생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로 케이(Aero K)’가 지난 2월 들여온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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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째 날개 한번 못폈다···청주공항 방치된 비행기의 정체
청주국제공항 주기장에 에어로케이가 지난 2월 들여온 항공기가 정비를 받고 있다. [사진 에어로케이] “기장과 승무원을 뽑아놓고,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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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명 인력감축 앞둔 이스타항공…노조 “정리해고 중단”촉구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이스타항공 노동자 700명 인력감축 계획 철회 촉구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이스타항공 조종사지부 조합원들이 사측에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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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M&A 무산 플랜B…‘통매각’ 대신 ‘쪼개팔기’
3월부터 이스타항공의 셧다운이 이어지면서 매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연합뉴스] “이제는 플랜B(차선책)를 생각해야 할 때인 것 같다.” 지난해 성사된 2건의 국내 항공사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