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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불쏘시개 소동 후 한 달…한진 모자가 손잡은 이유는
━ 한진가 경영권 분쟁, 결정적 순간 5장면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 조기가 걸려있다. [중앙포토] “후대가 평가·기록할 때 부끄럽지 않을 대한항공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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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남매의 난’ 이어 ‘모자의 난’…한진가 상처뿐인 봉합
이명희, 조현아, 조현민, 조원태(왼쪽부터) ‘남매의 난’에서 ‘모자의 난’으로까지 번진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갈등과 관련해 어머니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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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누나가 화났다…한진 ‘경영권 전쟁’
한진 동생인 조원태(44) 한진그룹 회장에게 누나인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단단히 화가 났다. 자신의 경영복귀가 무산된 데다 한진그룹의 일부 사업이 자신과 협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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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남매분쟁] 레저까지 손댄 조원태···누나 조현아 화났다
━ [뉴스분석] 동생 조원태 회장에게 조현아 왜 선전포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겸 대한항공 사장이 세계운송협회(IATA) 서울총회 간담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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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들은 왜 대한항공 탔나···4건 다 식판 위에 출몰
대한항공 비행기 안에서 바퀴벌레가 잇따라 출몰하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바퀴벌레 출몰 건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최근 보름 동안 기자에게 바퀴벌레 피해 사실을 제보한 독자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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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내 자리인데?"…이중 티켓 판매 논란
지난 4월 아시안 승객에 대한 강제 퇴거 조치로 공분을 산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이중 티켓' 판매다. 이 때문에 27개월 된 아이가 좌석을 빼앗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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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기됐다고?"…배상금 신청자들 분통
"도대체 언제 준다는 거야. 이번이 몇 번째야. 진짜 주긴 주는 거야."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미주노선 항공요금 담합 집단소송 배상금 지급이 또다시 늦춰졌다는 소식에 신청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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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상무와 대리점 막말 파문 이후 달라진 기업들
대형 유통회사인 A사는 최근 트위터와 페이스북, 블로그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담 인력을 세 사람 확충했다. 이들의 임무는 SNS상에서 A사와 관련된 언급이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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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SNS 버즈량’ 보고 위기 대처까지
대형 유통회사인 A사는 최근 트위터와 페이스북, 블로그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담 인력을 세 사람 확충했다. 이들의 임무는 SNS상에서 A사와 관련된 언급이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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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도착하니 몸따로 짐따로
대한항공, 워싱턴DC로 회항했다 뉴욕 도착 "무조건 대기해라" 승객들 무성의한 태도 질타 폭설이 시작된 지난 26일부터 4000여건의 운항 일정이 취소되며 뉴욕 일원 3개 공항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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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황제비행’ 피로를 몰랐다
‘새로운 비상’을 선언한 대한항공. 그 동력은 다름아닌 발상의 전환이다. 전 세계가 경제불황에 움츠릴 때 대한항공은 오히려 숨가쁘게 내달렸다. 그렇게 3년간 공들여 초일류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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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한국인 관광객 300여명 발묶여
태국 현지 시각으로 11일 새벽 1시반쯤 '타이 스카이' 항공사 여객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려던 한국인 관광객 339명이 항공사측 실수로 방콕 국제공항에 발이 묶이는 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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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제 이 지경인데 하투(夏鬪)를 벌인다니
노동계가 본격적인 하투(夏鬪)로 폭풍 전야에 놓여 있다. 이번 주 초부터 양대 항공사 노조가 단체행동에 들어가는데 이어 금속노조.병원노조 등이 잇따라 파업을 계획하고 있다. 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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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껫 여행객 '외교부 늑장대처' 고발글 파문
지진해일 피해를 직접 겪은 국내 한 여행객이 현지 외교부 관계자의 무성의한 태도를 고발한 글이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들사이에 반향이 일고 있다. 이 때문에 연초부터 외교통상부는 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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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객기 김해 추락사고 1년
중국 국제항공공사(CA) 소속 여객기가 경남 김해 돗대산에 추락한 지 15일로 만 1년이 된다. 1백29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한 대형 참사였지만 1년이 지나도록 피해자들과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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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 파업] 신혼여행 1,000쌍 발동동
국내 초유의 조종사 파업 사태가 발생한 22일 전국 공항의 전광판은 결항을 알리는 빨간색으로 물들었다. 김포.김해.제주 등 각 공항에는 이른 아침부터 대한항공의 파업을 알지 못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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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기 추락사고]항공사 무성의에 분통…대책본부 유족표정
베트남항공기 참사 국내 유가족들은 슬픔속에 현지방문 준비등 대책 마련을 서둘렀으나 베트남항공사의 무성의한 태도에 발만 동동 굴러야 했다. …사고대책본부가 마련된 김포공항 청원경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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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횡포 消保院이 접수한 불만사례
成자명씨(42.주부.성남시분당구)는 Y여행사를 통해 지난 11~16일 일본관광을 다녀왔지만 여행사의 횡포에 아직도 불쾌한기분이 남아있다. 成씨는 7월 Y관광여행사가 모방송국과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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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검찰 「뇌물외유」의원 "수사확대" 여론에 안절부절
의원들의 놔물외유사건수사에 나선 검찰은 문제된 3명만을 대상으로 「일벌백계성」 수사를 해 사건을 종결지을 예정이었으나 이들 의원들이 다른 관련자를 물고 늘어지는데다 타 상임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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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의 무성의(촛불)
『어쩔수 없는 우발사고라며 옮겨타게 한 비행기가 또 고장이 났습니다. 하루에 잇따라 두번이나 사고를 일으키는 항공사 비행기를 누가 믿고 타겠습니까.』 27일 오전과 오후(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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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종을 찾아라.
남자 대졸자의 취업난 틈바구니에서 취업전선에 뛰어든 대졸여성들은 높은 벽에 부닥쳐 요즘 비명이라도 지르고싶은 심정들이다. 지난해 4월부터 남녀고용평등법이 시행돼 한 가닥 기대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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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유나이티드 항공기 14시간 연착 소동
30일 오전11시쯤 서울 공항동 김포공항 내 국제선 입국대기실에서 미국유나이티드항공 보잉 747기 053편으로 입국한 승객 1백여 명이 하루전날인 29일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기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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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회담서 위약|서울회담계기로 알아본 불평등 협정내용
무역마찰과 일방적인 수입개방압력으로 국민들의 미국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가운데 27일부터 서울서 열리고 있는 항공회담은 또 하나의 관심사. 회담에서 논의되고 있는 가장 중요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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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유럽이원권각서이행 촉구
대한항공의 시카고취항 등 문제를 논의키 위한 한미항공회담이 27일 서울에서 개막됐다. 29일까지 사횰간 계속될 이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이동희 외무부경제국장·유직형 교통부항공국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