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1만m 상공의 만찬...시작은 '샌드위치'였다
1960~70년대 항공기에서는 바닷가재가 제공될 정도로 기내식이 호화로왔다. [중앙포토] 최근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으로 해외여행객들이 꽤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시간
-
중국돈 1600억 욕심내다가···아시아나 희대의 '결식 사태'
지난 1일 인천발 런던행 아시아나 여객기가 출발 시간이 지연되자, 항공사측에서 탑승객들에게 음료수와 과자를 주고 있다. 함종선 기자 지난 1일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항공기 51편이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서울역서 열차 타면 유럽까지 바로 간다? 답은…
2011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이용한 특별열차. 앞의 붉은색 기관차는 러시아의 디젤 기관차 'TEP 70'형이다. [중앙포토] 남북 간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하늘길 다니는 자유도 '레벨(level)'이 다르다
하늘길이 넓지만 마음대로 오갈 수 있는 건 아니다. [중앙포토] 1980년 후반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항공기는 유럽에 가기 위해 미국 알래스카의 앵커리지 국제공항을 들렀다 가는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지하철은 타기 편한데···KTX는 왜 계단 올라야 할까
'50㎝ 대 113.5㎝.' 장거리 여행 때 주로 타는 일반 열차와 출퇴근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의 플랫폼 높이를 비교한 수치입니다. 높이 50㎝의 플랫폼은 고속열
-
"쿵쾅" 거리고 착륙하면 조종사 실력이 엉터리?
예전에 출장길에 유럽 공항에서 겪은 일입니다. 당시 외국 국적의 항공기를 이용했는데 "쿵쾅"하는 굉음은 물론 기체가 상당히 흔들릴 정도로 둔탁한 착륙을 했습니다. 대체로
-
선진국은 컬러 번호판···한국은 왜 흑백 번호판 쓸까
첫 번째가 현재 번호판이고 나머지 두 개가 새로운 번호판 시안이다. [연합뉴스] "승용차 번호판 용량이 꽉 찼습니다." 정부가 최근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을 준비하는 이유입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솜방망이 처벌'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그 해법은?
안타까운 교통 사고가 발생한 대전의 한 아파트 단지. [중앙포토] 지난해 10월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119 구급대원인 엄마가 6살짜리 딸과 함
-
도공 통행료 수입의 25%..경부고속도로 무료로 하면?
경인고속도로의 통행료 폐지를 위한 운동이 인천에서 다시 시작되고 있다. [중앙포토]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더 이상 통행료를 받지 말라." 경인고속도로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행인 보호 위해 도심속도 10㎞ 낮추자는데.. 버스ㆍ택시 반대 까닭은?
시속 60㎞로 달리는 차와 인체 모형이 충돌한 뒤 차 앞 유리가 심하게 파손됐다. [사진 한국교통안전공단] 9174명. 국내에서 지난 2012년부터 5년간 길을 가다가 자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2㎏도 안되는 새가 64톤 흉기로...버드스트라이크의 공포
조류와 충돌한 항공기의 조종석 앞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다. [중앙포토] 지난 18일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의 B737기가 엔진폭발을 일으켜 비상착륙을 했습니다. 승객 144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북한 반대로 좌절된 국제철도기구 정회원, 이번엔 가능할까?
블라디보스톡~모스크바를 연결하는시베리아횡단철도는 총길이 9288㎞로 세계 최장 철도다. [중앙포토] "서울·부산에서 열차 타고 시베리아 횡단철도(TSR·Trans Siberia
-
경차의 배신···매연 많이 뿜는데 통행료 할인은 1조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고속도로서 배기가스 더 뿜는 경차, 통행료 할인만 1조원 경차는 각종 세제 감면에 통행료 할인, 주차비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 [중앙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짜증나는 항공기 지연...알고보니 '하늘길 병목' 탓?
항공기 출발이나 도착이 예정보다 크게 늦어지면 승객들은 적지 않은 불편을 겪게 된다. [연합뉴스] 해외여행을 위해 비행기를 이용할 때 가장 짜증 나는 기억이 있다면 아마도 출발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툭하면 발묶이는 제주, 해저 KTX터널이 과연 답일까?
도버해협을 가로질러 영국과 프랑스를 연결하는 유로터널. 1994년 개통했다. [사진 유로터널]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 겨울철에 눈과 강풍 탓에 큰 고초를 겪은 지역을 꼽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어, 아니···휴" 기자의 A350 조종석 아찔 체험 생생 영상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어...아니...휴...어렵다!!" 아찔했던 조종사 체험기 10년 전이었습니다. 서울 강서구 오쇠동에 있는 아시아나항공 본사의 교육센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지구온난화가 활주로 길이를 늘였다?
인천공항 4단계 확장 조감도. 왼쪽부터 2,1,3,4 활주로이며 4활주로는 설계 중이다. [사진 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에는 현재 활주로가 3개 있습니다. 위 사진 속 4
-
F-22, F-35 뜨자 … 김정은, 평양 비우고 북·중 접경으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달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 이후 북·중 국경지역 인근에서 현지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6일
-
한반도 F-22 스텔스 뜨자···김정은, 평양 비우고 북쪽으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달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 이후 북·중 국경지역 인근에서 현지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6일
-
어렵게 쌓은 항공 마일리지...내년 이후 '소멸 시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대형 항공사의 마일리지가 내년 말 이후부터 사라진다. 이른바 ‘10년 마일리지 유효기간제’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2008년
-
트럼프 탄 '캐딜락원', 핵무기 버튼에 대통령 혈액 구비
7일 방한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탄 차량행렬이 세종로를 지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차는 앞에서 두번째. 강정현 기자 7일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서울 용산 미
-
김선동 “국민이 나포돼 있는 시간에 대통령은 야구장에서 시구”
지난 28일 경북 울진 후포항에 도착한 391흥진호 선원이 얼굴을 가린 채 배에서 내려 버스에 타고 있다. 391흥진호는 지난 21일 동해 상 북측 수역을 넘어가 북한 당국에 나
-
“제주항공 급제동 사고는 관제탑 과실”
지난달 29일 오후 3시 35분께 제주에서 김해로 가려고 제주공항을 이륙하려던 제주항공 7C510편 타이어가 파손됐다. 사진은 활주로에서 이동조치 중인 제주항공 여객기. [독자
-
제주공항에 난기류·강풍…항공기 70여 편 지연·회항
대한항공 보잉 737-900ER 비행 모습.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제주공항이 기상 악화와 난기류 등의 영향으로 항공편 출발·도착에 일부 차질을 빚고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