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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해도해도 안되는 게 있다, 그도 못이룬 두가지
자동차와 유통. 두 사업은 재계의 거목인 이건희 삼성 회장의 못 다 이룬 꿈, ‘아픈 손가락’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삼성의 자동차 진출을 이건희 회장의 개인적 관심사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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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이런 법도 나왔다…"시장 20km내 대형마트 금지"
"전통시장 등의 경계로부터 20㎞ 이내의 범위를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하자."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경남 김해을)이 대표 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산법) 개정안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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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깜빡 속는다...손님들 놀래킨 日 '스마일 마스크'
코로나 시대에 마스크가 일상화되면서 좀처럼 보기 힘들어진 모습이 있다. 바로 ‘미소’다. 때문에 웃는 얼굴이 친절의 기본으로 여겨지는 서비스 업종의 고민도 깊다. 일본 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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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분기 -474억, 적자 폭 작년보다 커져
이마트는 지난 2분기 영업손실(연결 재무제표 기준)이 47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코스피 시장에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손실 299억원)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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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적진 속으로'···이번엔 복합쇼핑 맞수 롯데몰 깜짝 방문
백화점ㆍ호텔 등 경쟁사 매장을 깜짝 방문하고 인스타그램에 기록을 남기고 있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번엔 롯데그룹 계열 복합쇼핑몰 ‘롯데몰’을 찾았다. 정용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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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 줄줄 빨간불…이마트 2분기 영업적자 59% 늘어난 474억
이마트는 코로나19 여파와 재난지원금 사용 제한으로 적자 폭이 1.5배 늘어났다. 사진 이마트 이마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재난지원금 사용 제한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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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로 바꿨더니, 평당 매출 2배 늘었다"…인기 비결은
지난달 서울 여의도동에 문을 연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은 저렴한 가격과 언텍트 판매로 동네상권을 파고들었다. 배정원 기자 서울 여의도동의 아파트 상가 1층에는 지난달 무인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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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2분기 성적표 받아든 롯데쇼핑, ‘코로나 어닝쇼크’
롯데쇼핑 2분기 실적.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2분기 성적표를 받아든 롯데쇼핑이 충격에 빠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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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사상 첫 무급휴직, 대형마트 그만큼 어렵다
온라인 쇼핑의 빠른 성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고전하는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무급휴직 등으로 비용 절감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경영 악화에 따라 다음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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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대형마트로 번진 무급휴직…롯데마트 '창사 최초' 돌입
7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 연합뉴스 전자상거래(e커머스)의 급격한 추격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덮쳐 이중고에 처한 대형마트가 결국 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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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마스크, 7일도 90만장 ‘순삭'…웰킵스 마스크 20일이후 마트 판매
7일 오전 서울 노원구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에서 시민이 줄을 서서 일회용 마스크를 사고 있다. 뉴스1 창고형 할인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팔고 있는 중국산 일회용 마스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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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차단 마스크 서버 마비에, 20만장 '완판'…8일 판매 재개
━ 판매 시작 전부터 서버 다운 보건용·수술용 마스크의 장점만을 골라 만든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5일부터 유통된다. 김민욱 기자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A씨(38)는 5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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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00원에 매일 커피…편의점보다 트레이더스에 자주 간 이유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남점 T카페. [사진 이마트] 이마트의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의 ‘구독경제’를 활용한 마케팅이 재미를 보고 있다. 트레이더스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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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00원에 매일 커피…편의점보다 트레이더스에 자주 간 이유
24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남점 T카페. 사진 이마트 이마트의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에는 최근 동네 대형마트나 편의점보다 더 자주 방문해주는 손님들이 있다. 트레이더스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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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최우선” 대기업 부동산 큰장 섰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기업 소유의 알짜배기 땅과 건물이 잇따라 매물로 나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나서면서다. 이미 4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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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스타필드 땅 내놓은 이마트···4조 코로나 급매물 쏟아진다
두산그룹의 상징인 두산타워가 매물로 나왔다.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매각가를 놓고 최종 협상 중이다. 업계 예상 매각가는 7000억~8000억원대. 사진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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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마트인가 무역회사인가
이마트가 국내에 수입·판매하는 압타밀 분유의 약국 판매를 위해 지난해 11월 의약품 전문 유통 회사와 협약을 맺었다. [연합뉴스] 마트인가 종합상사인가. 최근 이마트 내부에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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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인가, 마트인가…이마트가 들여온 해외 브랜드, 정작 이마트에서는 팔지 않는 까닭은
마트인가 종합상사인가. 최근 이마트 내부에선 이런 말이 회자한다. 기존엔 중간 유통업체가 해외에서 들여온 상품을 이마트가 선별해 매장에서 판매(상품 소싱)했지만, 이제는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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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한 개에 천원, 사재기 일으킨 커클랜드 골프공
우레탄 커버에 3피스로 만든 커클랜드 골프공. 24개를 2만8900원에 판다. [중앙포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하던 3월, 미국의 대형할인점 코스트코에선 PB 브랜드인 커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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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매장 줄만 40분 섰다” 지름신의 부활
5일 서울 영등포구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방문객으로 붐비고 있다. 유통가에선 소비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뉴스1] 3일 오후 2시 경기도 김포의 현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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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선택적 보상소비’?… 나들이 겸 아웃렛으로 탈출해 가전과 명품 샀다
5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의 한 명품 매장 앞에서 소비자가 줄을 서고 있다. 사진 현대백화점 3일 오후 2시 경기도 김포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명품 매장 앞 줄은 좀처럼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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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선풍적 인기 모았던 저가 골프공, 국내서도 판매
국내에 상륙한 커클랜드 시그니처 3피스 골프공. [사진 커클랜드] 미국의 대형 할인점 코스트코의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골프공이 한국에서도 판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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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백년왕국’ 미국 백화점이 쓰러진다
미국의 백화점 체인인 니만마커스가 이번 주 안에 파산보호(법정관리)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파산보호 신청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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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불황이 휩쓴 그 자리에 셀프계산대···캐셔가 사라진다
5일 롯데마트 서초점. 지난 1월까지 10곳이던 대면 계산대는 5곳으로 줄고, 10곳이던 셀프 계산대는 22곳으로 늘었다. 전영선 기자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롯데마트 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