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펑' 폭발음 듣고도 불속 뛰어들었다…양산 할머니 구한 우즈벡인
18일 오후 경남 양산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로 3명이 다쳤지만,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 경남소방본부 경남 양산의 한 식당에서 불길에 쓰러진 60대 여성이 우즈베키스
-
상속세는 엄마가 다 내세요…불효자식 아닌 ‘똑똑한 절세’ 유료 전용
■ 패밀리오피스 M 「 전통적인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는 초고액 자산가 혹은 기업 오너 일가의 자산을 관리하는 개인 운용사로, 최소 1000억원 이상을 굴립니다
-
경비행기 조종사 추락사...비극으로 끝난 아기 성별 공개 파티
지난 2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아기의 성별 공개 파티(젠더리빌파티)를 위해 비행하던 경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했다. 사진 엑스 캡처 멕시코에서 한 커플의 임신 축하 비
-
산꼭대기 오를 때마다, 75세 이 할머니는 운다 유료 전용
■ 걷는 인간 ‘호모 트레커스’ 「 걷기가 열풍입니다. 최근엔 건강 열풍을 타고 맨발로 걷기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일본의 걷기 전도사이자 의사인 나가오 가즈히로는 “병
-
[김정기의 소통카페] 거짓 레토릭과 국가의 자격
김정기 한양대 명예교수·커뮤니케이션학 북한의 ‘전승절’ 70주년 열병식의 레토릭이 섬뜩하다. 언론과 집회 및 결사를 당 이념과 정책의 선전·선동 수단으로 삼는 전체주의 공산국가임
-
알고보니 400억짜리였다...한국 백화점서 본 뜻밖의 '보물'
━ 명품 브랜드 델보의 특별한 전시 ‘델보’가 주최하는 팝업 전시에 선보이는 르네 마그리트 작품들. 벨기에 마그리트 재단이 소장한 작품들이다. ‘이미지의 배반’(드로잉,
-
르네 마그리트의 미공개 유작을 만나다
━ 명품 브랜드 델보의 특별한 전시 ‘델보’가 주최하는 팝업 전시에 선보이는 르네 마그리트 작품들. 벨기에 마그리트 재단이 소장한 작품들이다. ‘이미지의 배반’(드로잉,
-
굿네이버스, 출생 미신고 아동 보호를 위한 기자회견 개최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17일(목),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서울시 중구 누리마당에서‘출생 미신고 아동 보호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은
-
꺼진 불 다시 살아났다…34세대 실버타운 덮친 하와이 산불
지난 13일(현지시간) 미 연방 재난관리청(FEMA) 수색팀이 하와이 라하이나에서 화재로 파괴된 잔해들 사이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하와이 라하이나의 산불
-
“아이 재워달라” 밤 9시 전화…부모와 교사 생각이 달랐다 ② 유료 전용
서이초 사건을 집중 해부하는 hello! Parents 리포트. 지난 1화에서는 한 명의 교사를 극단적인 선택으로 몰고 간 현재 초등학교 교실의 현실을 다뤘어요. 2화에서는 사건
-
“초1 교실은 동물의 왕국, 담임되면 사리함 준비한다” ① 유료 전용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지난달 18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에서 2년 차 교사 A씨(23)가 학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한 뒤, 교사와 학부모의 반응입니다. 더불어민
-
이 폭염에 신문지 쓰고 밭일…"열 분 돌아가셨다" 다급한 순찰대
3일 경북 안동시 와룡면 주계리 한 밭에서 일하고 있는 노인을 발견한 경북도 폭염 순찰대가 노인에게 집으로 돌아가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정석 기자 3일 오전 11시쯤 경북
-
체온 41.5도까지 올랐다…광주서 폐지 줍던 67세 할머니 사망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2일 오후 더위를 피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찾은 시민들이 전망대에서 활주로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에서 폐지를 수집
-
체온 41.1도에도…"쉬면 누가 일해" 논밭서 쓰러지는 어르신들
지난 18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 과수원이 수해로 피해를 입은 모습. 김정석 기자 “침수로 병충해 위험이 워낙 커 폭염에도 일을 멈출 수 없는 거예요.” 충북 청주시 흥
-
이게 범행 당시 얼굴입니다…'신림 살해범' 33세 조선 신상공개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행인에게 무차별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된 조선(33)의 신상이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26일 신상
-
[단독]식칼 훔쳐 택시탄 신림 살해범…지인 "번돈 술로 탕진했다"
신림역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조모(33)씨가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
"여고생 벌벌 떨며 30분간 울었다" 끔찍한 신림 칼부림 현장
서울 지하철 신림역 인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당시의 급박한 상황이 알려졌다. 2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지하철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에서 조모(33)씨가 행인
-
예천 찾은 尹 "이런 산사태 처음 봤다…정부서 다 복구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마친 뒤 헬기를 타고 경북 예천군 감천면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에는 이진복 정무수석을 비롯한 대통
-
"44년 만에 처음봐" 미국도 '이상기후' 홍수...5명 사망·2명 실종
홍수에 잠긴 미국 버몬트주 몬트필리어. AFP=연합뉴스 미국에서도 이상 기후로 인한 돌발 홍수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 펜실베이니아주(州)에서 전례에 없는 폭우가 쏟아져 최소 5
-
"밤늦게 남친이랑? 거짓말" 故최진실 딸 최준희, CCTV 꺼냈다
최준희가 외할머니 정옥숙 씨를 경찰에 신고한 지난 7일 새벽 폐쇄회로(CC)TV 화면과 당시 정씨가 욕설을 하는 모습 등이 담긴 영상을 지난 11일 공개했다. 사진 최준희 인스타
-
故최진실 아들 측 "외할머니, 모든 재산 오픈…부모 역할에 최선"
가수 지플랫(최환희). 연합뉴스 배우 고(故) 최진실의 아들이자 가수로 활동하는 최환희(지플랫·22) 측이 동생 최준희와 외할머니의 갈등에 대해 “할머님은 지플랫에게 부모의 역할
-
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 신고…밤 10시에 "나가"
서울 서초경찰서. 연합뉴스 고(故) 최진실의 모친 정옥숙(78)씨가 외손녀인 최준희(20)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1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9일 새벽 최
-
‘제3자 변제’ 불씨 결국 법원으로…‘기계적 처리’란 무엇인가
대법원 전경. 뉴스1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정부의 ‘제3자 변제’를 둘러싼 갈등의 불씨가 법원으로 옮겨붙었다.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정부의 변제를 거부한 피해자
-
진주서도 '유령 아기' 암매장…친모 "친정 엄마가 데려가"
경남경찰청. 연합뉴스 경남 거제에 이어 진주에서도 이른바 ‘유령 아기’ 암매장 사건이 확인됐다. 경남경찰청은 2017년 1월 진주에서 태어난 아기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