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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전쟁' 70만 돌파…'185만' 찍은 역대 정치인 다큐 1위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예상 밖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12일 서울 시내 영화관 매표기. 연합뉴스 이승만 전 대통령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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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퍼스펙티브] 여의도 탈당·신당 러시…여야 극단의 정치 비추는 거울
━ 내년 총선 앞두고 혼란스러운 정치권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오는 12일부터 22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출마를 준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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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입학취소’ 조민…한동훈은 의혹벗고,러시아는 퇴출(4~9일)
4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공매도 #유류세 #김여정 #북한 ICBM #조민 #소비자물가 #국가부채 #북악산 #러시아 침공 #제주 녹지국제병원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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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사람들 죽음 이어지는데…‘쇼’가 돼 버린 특검 전쟁
“대장동 특검에 대한 진정성을 (국민의힘에서) 찾아보기 어렵다.”(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민주당이 대장동 특검법 처리를 틀어막고 있다”(장순칠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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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030女 향한 구애? 생활기록부에 "이상형=김혜경"
‘이상형: 김혜경’ 이재명 경기지사와 아내 김혜경씨.뉴스1 이재명 경기지사는 10대 시절을 회상하며 쓴 가상 생활기록부에 아내 김혜경씨를 이상형으로 적었다. 4일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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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시선] 21세기판 막걸리와 고무신
최민우 정치에디터 가덕도 신공항으로 침체한 부산 경제가 되살아난다면 28조원이 아니라 100조원을 써도 된다. 하지만 지난 10여년간 거듭 확인된 과학적 검증은 가덕도 신공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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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부터 승리까지 바이든 '562일 대장정'…트럼프 공세, 실언, 스캔들 딛고 마침내 웃었다
대선 출마 선언부터 당선 승리 선언까지. 조 바이든에게 562일간의 대장정은 바람 잘 날 없는 날의 연속이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민주당 경선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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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도 중국 압박…한국 기업 대중 의존도 낮춰야
━ 미 대선 이후 한국 경제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할리우드의 시민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두 번째 대선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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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차별반대 시위에…美 민주 ‘여성 유색인종’ 부통령 후보 찾는다
오는 11월 3일 치러질 2020년 미국 대선에 민주당에서 여성 부통령 후보를 낼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로 결정된 조 바이든(78) 전 부통령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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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송강호 남우조연상 후보 노려볼 만"…오스카 후보 오늘밤 발표
12일 열린 제 25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밝게 웃고 있는 봉준호 감독. '기생충'은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AP=연합뉴스] 오늘 발표되는 제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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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뛰어든 오스카 경쟁 뒤엔…수백억 펑펑 득표전
‘기생충’ 배우 이정은, 조여정, 송강호(왼쪽부터)가 5일(미국 현지시간) 골든글로브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네온 트위터 캡처] 표심을 잡기 위해 수천만 달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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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선거처럼 수백억 펑펑…봉준호도 뛰는 오스카 캠페인
'기생충'의 북미 배급사 네온이 (왼쪽부터) '기생충' 배우 이정은, 조여정, 송강호가 5일(미국 현지시간) LA 골든글로브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외국어영화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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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에 치솟는 '기생충' 티켓파워 "수익 1700억 넘을 듯"
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한국 매체 간담회에서 골든글로브 트로피를 들고 있는 영화 '기생충' 주역들. 왼쪽부터 송강호, 이정은, 제작자 곽신애 바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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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열기 달구는 셀럽들…SNS 홍보부터 집집돌며 “투표하라”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 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아들과 딸들을 위해 투표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이란계 미국인 배우 야라 샤히디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인스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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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여왕 오프라 윈프리 대선 출마하나
지난 7일(현지시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공로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는 윈프리. [로이터=연합뉴스] “진실을 말하는 것이 우리가 가진 가장 강력한 도구다.(중략) 아무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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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글로브 명연설 오프라 윈프리 2020 대선 출마설 '솔솔'
지난 7일(현지시간)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공로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는 오프라 윈프리. [로이터=연합뉴스] “진실을 말하는 것이 우리가 가진 가장 강력한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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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선거 '쩐의 전쟁'…뉴섬 1180만불 압도적 1위
내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후보간 선거자금 모금 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하다.1일 LA타임스는 인터넷판에서 현재까지 공식 출마를 선언한 후보 5명이 모금한 총 금액이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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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패션의 정치학' 지도자는 어떤 옷을 입어야 신뢰를 주는가
정치인에게 패션은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이며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수단이다. 때론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패션으로 지탄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시의 적절한 패션이 연설이나 행동의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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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그의 진짜 가치는 무엇인가?
매력적 악동, 시비 걸기 좋아하는 싸움꾼. 솔직하게 말해야 직성이 풀리지만, 필요할 때에는 거짓말도 할 수 있다. 지난 33년간 도널드 트럼프는 포브스 400대 부자 순위에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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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코넬 상원 원내대표 퇴출” 티파티·민주당 ‘적과의 동침’
매코넬미국 공화당 내 강경 보수 ‘티파티(Tea Party)’와 민주당 지지자들이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인 미치 매코넬(켄터키주)을 낙마시키려고 공동 전선을 형성했다. 티파티와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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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트럼프 반격 … “드니로, 연기 외엔 안 똑똑해”
도널드 트럼프(左), 로버트 드니로(右) 미국 공화당 유력 대선 후보로 떠오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65)의 발언이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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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친구’ 97만 명…오바매니어의 힘
46세의 흑인 상원의원이 미국 대선에서 일으키고 있는 돌풍은 놀라움 그 자체다. 버락 오바마는 ‘수퍼 화요일(2월 5일)’ 이후 3월 버몬트주 프라이머리까지 파죽의 12연승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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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7대 관전 포인트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상원의원이 2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 콘투쿡에서 열린 유세 도중 구경 나온 네 살배기 소녀 켈시 쿠이트의 손을 잡고 얘기를 건네고 있다. [콘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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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美 대선 다크호스, 배우 출신 프레드 톰슨
주는 것 없이 미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받는 것 없이 예쁜 사람이 있다. 미국 대선 정국에 돌풍을 몰고 온 프레드 톰슨은 후자다. 그의 열렬한 지지자들은 “톰슨에 대해 알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