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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역할 하는 DJ의 사람들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안치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빈소는 24시간 조문객을 받았다. 이는 김 전 대통령 가족뿐 아니라 동교동계와 국민의 정부 인사들이 ‘상주’로서 문상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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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동고동락한 동교동계 상도동계와 함께 대표 정치계보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50년 정치 인생엔 동고동락을 함께한 숱한 ‘동지’들이 있다. 특히 그의 비서·가신·측근 그룹을 일컫는 ‘동교동계’는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상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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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광적 팬 범행인가, 네크로필리아 소행인가
고 최진실씨의 유골함은 누가, 왜 훔쳐간 것인지를 놓고 의문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일단 우발적인 범행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유골함 도난 현장 상황 때문이다. 최씨의 유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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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은행 外
◆한국은행은 신임 감사에 강태혁(54) 전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추진단장이 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 강 감사는 행정고시 22회로 대통령비서실 균형발전비서관, 기획예산처 공공혁신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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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TX조선 대표이사 김강수 外
STX조선 대표이사 김강수 STX조선은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강수(사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사장은 강덕수 STX그룹 회장과 공동으로 대표이사를 맡는다. STX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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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무역협회 상근 부회장 오영호씨 外
◆무역협회 상근 부회장 오영호씨 오영호(사진) 전 산업자원부 제1차관은 25일 공석인 한국무역협회 상근 부회장에 선임됐다. 오 전 차관은 서울대 공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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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Who&Why] 영어 몰입 권노갑, 78세에 목표 수정한 사연은
‘김대중 의원 비서관, 평민당 김대중 총재 비서실장,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 비서실장…’. 한국 정치에서 이런 이력을 가진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다. 권노갑. 지금도 개그맨들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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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족쇄’ 풀 테니 경제 회복 앞장서라
법무부는 12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34만여 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15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김경한 법무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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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막판 떨이 사면’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1일 임기 중 마지막 특별사면 등을 실시했다. 특사·감형·복권 대상자는 모두 75명이다. 경제인 21명, 전직 정치인·공직자 30명, 공안사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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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6 ~ 7명 무기로 감형"
노무현 대통령이 31일 단행할 임기 중 마지막 특별사면 때 일부 사형수를 무기징역으로 감형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30일 "이번 특별사면에는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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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31일께 특별사면 할 듯
노무현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말께 연말 특별사면.복권을 단행할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특별사면.복권의 기준과 폭이 최종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검토 대상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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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걸린 그룹 리스크 관리 오너 리스크 줄이려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 폭행 사건 이후 ‘오너 리스크’가 재계의 큰 관심사로 올랐다. 이상적으론 오너가 대외적으로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든가, 참모진이 모든 사고를 방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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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법무, 노 대통령과 미묘한 11개월 '동행'
"홍곡고비 불집오지(鴻鵠高飛 不集汚池). 기러기나 고니 같은 큰 새는 높이 날지 더러운 연못에 모이지 않는다." 김성호 법무장관은 6일 오전 신규 검사 임용식에서 이런 고사성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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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차병원그룹 경영전략실장에 이규원씨 外
***차병원그룹 경영전략실장에 이규원씨 차병원그룹은 한화그룹 이규원(사진) 전무를 신설 조직인 그룹 경영전략실장(사장급)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실장은 내년 바이오벤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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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내 이름 석 자를 최고 브랜드로"
‘황창규’와 ‘반도체’는 다른 의미일까? 그렇다면 ‘안철수’와 ‘바이러스’는? ‘빌 게이츠’가 곧 ‘컴퓨터’이듯 이들의 이름 석 자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업종의 대명사라고 불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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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전문성 갖춘 사자로 키운다”
기업은 만들어 키우기도 힘들지만 수성(守城)이 더 힘들다. 대기업 총수들이 평생을 바쳐 키운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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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金의 2007년 大選 생각 ②] DJ, 범여권 대통합의 조타수 자임
■ 민주개혁세력 무능론에 본능적 방어… 범여권 대통합에만 주력 ■ 위기의 햇볕정책 지키기 위한 2차 반응에 주자들 계승 경쟁 ■ 킹메이커 가능성 거의 없어… 여야 양자대결구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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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 주먹 휘두르며 "이렇게 때렸다"
"청계산에서 피해자들을 어떻게 때리셨습니까."(서울중앙지검 송규종 검사) "권투를 좀 아십니까. 이렇게 '아구'를 몇 번 돌렸습니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18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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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 폭행 수사 첩보 "한화에 유출 가능성"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의 보복 폭행 수사 첩보가 남대문경찰서로 넘어간 3월 26일 외교관 여권을 갖고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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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조폭 두목에 1억1000만원 줬다
한화그룹 측이 김승현(55.구속기소)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에 동원된 조직폭력배에게 1억1000만원을 준 사실이 검찰 조사에서 새로 드러났다. 경찰 수사에서는 한화 측의 금품제공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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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내일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3일 보복폭행 혐의로 구속된 한화그룹 김승연(55) 회장을 5일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폭행에 가담한 진모(구속) 한화 경호과장을 비롯해 관련 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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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폭행' 늑장수사 의혹 이번 주말부터 감찰 시작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서울 북창동 S클럽에서 보복폭행을 할 당시 한화그룹 계열사 김모 감사가 김 회장의 차남과 싸웠던 일행의 머릿수를 맞추기 위해 청담동 지역 술집 종업원 4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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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원짜리 미역국 거의 손 안대”
관련기사 “김승연 한화 회장 전기충격기 사용 폭행” “내 아들 때렸냐” 4명 30분간 구타 피해자 80억 요구해 경악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12일 낮 12시쯤 서울 남대문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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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때렸냐” 4명 30분간 구타
구속영장이 발부된 김승연 한화 회장이 12일 새벽 남대문경찰서로 가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로이터 관련기사 “김승연 한화 회장 전기충격기 사용 폭행” “2500원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