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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황강댐 방어용 군남댐, 생태관광지 됐다
물고기가 군남댐의 상·하류를 지나다닐 수 있게 만든 길이 420m의 ‘어도(魚道)’. 28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과 왕징면 경계의 임진강 군남댐(군남홍수조절지). 13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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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황강댐 방어용 군남댐, 생태관광지 됐다
물고기가 군남댐의 상·하류를 지나다닐 수 있게 만든 길이 420m의 ‘어도(魚道)’. 28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과 왕징면 경계의 임진강 군남댐(군남홍수조절지). 13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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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시대 ⑤ 여름철 오토캠핑장
올여름에도 캠핑은 대세다. 전국 방방곡곡에 캠핑장이 들어서 있지만 막상 어디를 가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그래서 준비했다. 올여름 가볼 만한 캠핑장 리스트. 오토캠핑 전문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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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전, 투호 그만하고 노래 한자락 들음이 어떠하오
올여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세 가지를 소개한다. 세 가지 모두 최근에 새로 문을 열었거나, 이번 여름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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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원앙 보금자리 하천에 되살린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서 시작되는 총길이 11.5㎞의 작은 하천인 서호천. 이곳은 2005년까지만 해도 오염이 심해 악취가 나는 골칫거리 하천이었다. 하지만 수원시가 2006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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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참게 풍년 … 하루평균 1.5t 잡아
어부 박영숙(오른쪽)·유정필씨가 참게를 들어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8일 오전 7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두지리 임진강. 어민 두 명이 1t짜리 어선에 올라 연신 그물을 걷어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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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거친 물살과의 싸움, 더울 틈이 없다
“철썩” 소리와 함께 하얀 물보라가 얼굴을 때린다. 급류에 고무보트가 휩쓸리자 가슴이 방망이질 치기 시작한다. 노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는 만큼 짜릿함이 더해진다.강원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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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난 전국 유명 캠핑장
theme 01 초보자도 쉽게 적응하는 오토캠핑장 동해 망상오토캠핑장 국내 최초의 자동차 전용 캠핑장. 망상해수욕장 내에 위치해 있다.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 축구, 야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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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분단현장을 가다] 전쟁 60년,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⑦ 화천과 파로호
강원도 화천은 산과 물의 고장이다. 한반도 13정맥의 하나인 한북정맥(漢北正脈)이 불끈 한 지역이다. 해발 1000m가 넘는 험준한 산들이 즐비하다. 백암산(1175m), 적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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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짐 꾸리고, 차 몰고, 텐트 치고, 요리하고
전국에 캠핑장은 200여 개가 넘는다. 1~2년 사이 부쩍 늘었다. 캠핑장마다 주말이면 앞치마를 두르고 고기를 굽는 ‘좋은 아빠’들이 넘친다. TV 리모컨을 붙잡고 소파에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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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분단현장을 가다] 전쟁 60년,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③ 철원 ‘철의 삼각지
평상시 교통의 요지는 전시엔 전략의 요충지가 된다. 전선도 결국 길을 따라 번지기 때문이다. 경원선이 지나고 금강산 전기철도가 시작되는 철원이 그랬다. 격전을 치른 백마고지(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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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천 한센촌, 섬유공단으로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와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의 한센촌이 2013년까지 섬유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 경기도 제2청은 3일 무허가 염색공장단지인 한센촌을 합법화된 섬유산업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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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백신 개발팀, 유행성출혈열 걸려 위기도
백신 개발자들은 때로는 세균ㆍ바이러스 같은 미생물과 싸움에 목숨을 걸어왔다. 미생물을 배양하며 실험하는 과정에서 한순간의 실수로 연구자가 무서운 질병에 감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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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금강산댐 무너지면? … 평화의 댐, 평소 비워둔다
북한의 기습적인 댐 방류로 임진강에서 실종됐던 6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되면서 북한 금강산댐(임남댐)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평화의 댐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평화의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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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참사] 정부 “북한은 사과하라”
북한의 황강댐 무단방류 사태 3일째인 8일 임진강과 한탄강 합수 지점에 침수한 차량으로 군 보트 수색조가 접근하고 있다. [연천=연합뉴스] 정부는 8일 사전 통보 없이 임진강 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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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연천군 ‘늑장대응’ 드러나
6일 오전 발생한 임진강 야영객의 실종·사망사건은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던 것으로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7일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경찰청에 따르면 남측 임진강 최북단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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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임진강 날벼락’ 언제까지 두고 볼 것인가
어제 새벽 북한에서 댐의 물이 방류되는 바람에 임진강 수위가 갑자기 불어나 경기도 연천군 필승교 인근에서 야영하던 민간인 6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나마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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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⑥ 가수 인순이와 태백 매봉산
해발 1000m 고지의 매봉산 자락을 뒤덮은 드넓은 배추밭. 이즈음이면 매일 이곳에서 배추를 수확해 서울로 보낸다. #1 : 인순이는 예쁘다 이태쯤 전 ‘인순이는 예쁘다’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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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아~ 씻겨나가는 찐득한 여름의 흔적
‘태봉의 수도’ ‘궁예도성’. 강원도 철원군에서 도로를 달리다 보면 마주치게 되는 입간판들이다. 그렇다. 지금은 변두리의 조그만 소읍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철원은 궁예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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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 위기 생물표본 2만2000여 점 확보
한탄강 바위틈에서 부추처럼 생긴 줄기에 보라색 꽃을 피우는 강부추, 평창의 숲 속에서 눈부신 흰 꽃을 피우는 다년생 식물인 연영초, 흑산도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난초의 일종인 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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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4대 강, ‘반대 위한 반대’ 이제 접자
엊그제 정부가 발표한 4대 강 살리기 사업 방향을 놓고 사회 일각에서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대운하를 건설하기 위한 위장용 사업이라는 게 비판론의 핵심이다. 수질 악화와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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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2011년 8억t 부족, 친환경 중,소규모 댐 추진”
관련기사 “집집마다 빗물탱크 만드는 게 큰 댐보다 낫다” 중동의 인공 오아시스 “10개 중 4개는 우리 손으로” 1년에 5000억원어치 누수, 합천댐 저수량 맞먹어 부천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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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성공 욕심 많은 '청와대의 하키맘'
영부인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육영수 여사 이후 첫 군부대 방문 등 잇달아 단독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윤옥 여사의 변신엔 어떤 의미가 숨어있을까. 중앙SUNDAY가 심층 분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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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성공 욕심 많은 '청와대의 하키맘'
“보육원이나 양로원도 좋지만 이번 추석엔 군 부대로 가겠다. 막내아들 군대 보내고 맞았던 추석 생각이 난다. 전방부대로 준비해 달라.”고(故) 육영수 여사 이래 처음이라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