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경찰, 갑질 의혹 ‘한진家’ 이명희 이사장 구속영장 신청
이명희 [중앙포토] 한진그룹 임직원과 가사도우미·운전기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조양호(69)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에
-
관세혁신 TF, “사회지도층, 항공사 의전팀에 대한 휴대품 검사 강화해야”
관세행정혁신 태스크포스(TF)가 통관 과정에서 사회 지도층 인사에 대한 휴대품 검사 강화를 관세청에 권고했다. 한진 오너가의 ‘밀수 의혹’이 불거지며 통관 절차에 구멍이 뚫린 게
-
[속보] 한진家 이명희 이사장, 경찰 오전 8시20분 재출석
직원들에게 폭언·폭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29일 새벽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마치고
-
검찰, 조양호 일가 200억대 횡령·배임 혐의 수사
박스 들고 한진빌딩 들어가는 검찰 관계자들 [연합뉴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횡령·배임액 의심 규모가 2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
-
[미리보는 오늘] 두 딸에 이어 이명희도 경찰 조사 받습니다
━ ‘갑질 폭행’ 이명희, 경찰 소환 조사받습니다.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연합뉴스] 갑질 의혹이 제기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이 오
-
아버지는 압수수색, 딸은 포토라인…한진家 오욕의 하루
24일 조양호(왼쪽) 한진그룹 회장의 탈세 등 혐의와 관련해 한진빌딩 등 10곳이 압수수색 당했다. 이날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은 '외국인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
‘세 모녀 잠적 원천봉쇄’…이명희·조현민 이어 조현아도 출국금지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4일 조사받기 위해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
"사모님 지시사항"…한진家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지시 이메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대한항공 조직을 동원해 필리핀인 가사도우미를 고용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이 담긴 대한항공 내부 이메일이 공개됐다. 23일
-
'갑질 의혹' 한진家 이명희 이사장 28일 경찰 소환
조양호 회장의 부인이자,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어머니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연합뉴스] '갑질 의혹'이 제기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69) 일우재단 이
-
관세청, 한진가 4번째 압수수색…외국환 거래법 위반 포착
관세청이 16일 외국환 거래법 위반 혐의로 대한항공 본사와 전산센터를 압수수색했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로 시작된 한진 그룹 일가에 대한 수사가 밀수 등을
-
"한진가 5남매 해외 재산 상속세 852억원 납부 시작"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총수 일가가 논란이 된 상속세 미납과 관련해 납부를 진행하고 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한진그룹은 16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국세
-
관세청장 “한진가 ‘비밀방’ 영화 같은 구조…아무것도 없었던 건 아니다”
한진그룹이 지난 9일 조양호 회장 부인 이명희씨 갑질 및 폭행 의혹에 장문의 해명을 내놨지만, 사태는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대한항공 직원들은 오는 12일 서울역에서
-
김영문 관세청장, “한진 家 소환 조사 불가피…성역없이 수사할 것”
김영문 관세청장은 30일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밀수ㆍ탈세 혐의에 “성역없이 수사해 꼭 처벌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인 이명희 일우재단
-
공정위도 한진 총수일가 조사…대한항공 면세품 판매 때 부당 이익 제공했나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한진 그룹의 사익 편취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 ’논란이 경찰 수사와 관세청의 조사로 이어진 가운데 공정위도 한진 오너
-
[e글중심] 비오는 날 '우산비닐커버'가 사라진다?
■ 「 [사진=중앙DB] 오늘같이 비오는 날이면 건물 입구, 지하철 입구마다 설치된 우산비닐커버를 볼 수 있는데요. 오는 5월 1일부터 서울시 공공청사 및 지하철 역사에
-
[e글중심] “총수 일가의 ‘직구용 수송선’?” 한진家 밀반입 논란
■ 「 [중앙포토]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해외에서 물품을 밀반입하기 위해 내부 전담팀을 운영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20일 중앙일보는 익명의 대한항공 직원들을 인용,
-
포브스와 포브스아시아가 주목한 한국인 기업가들
2015년 한 해 동안 김범수, 조정호, 서경배 등 무려 3명이 포브스아시아 표지를 장식했다. 언론을 피했던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은 포브스아시아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한국계
-
'한진家' 조현호 前 CXC캐피탈 대표, 배임·사기 혐의로 재판 넘겨져
[사진 서울서부지검 홈페이지]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 고은석)는 조양호(68) 한진그룹 회장의 사촌 동생인 조현호(52·미국명 헨리 킴 조)씨를 지난달 27일 불구속기소 했다
-
조양호 한진家 막내딸 조현민, 29세 최연소 임원 "나 낙하산 맞다" 쿨한 발언 눈길
조양호(65)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31) 대한항공 전무가 최연소 임원 승진 당시 심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최연
-
재계 3세 후계자 돈 잘 쓰는 법부터 배운다
재계에 3세 시대가 열렸다. 최근 몇 년 사이 그들은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때가 되면 아버지에 이어 경영권을 승계하게 될 것이다. 대기업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압도
-
한진 집안소송 형님이 이겼다
한진그룹 창업주 고(故) 조중훈 회장은 생전에 ‘브릭트레이딩’이라는 회사를 만들었다. 대한항공이 기내 면세품을 수입할 때 외국 납품업체를 알선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회사였다. 조 회
-
한화 “제일화재 인수”
한화그룹이 21일 한진가의 메리츠화재로부터 적대적 인수합병(M&A) 위협을 받고 있는 제일화재를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 메리츠화재 측은 “예상됐던 일”이라며 제일화재 인수
-
한진 VS 한화 가문의 대결
한진가(家) 형제와 한화 가문이 보험사 인수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메리츠화재는 17일 공시를 통해 “대형사로 성장하기 위해 제일화재를 인수키로 했다”며 “우호 관계에
-
남편 타계 뒤 CEO 데뷔 1년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의 첫 외출
14일 서울 여의도의 한진해운 9층 임원 식당. 초콜릿색 니트 투피스 차림에 진주 목걸이를 한 최은영(46·사진) 한진해운 회장이 성큼성큼 걸어 들어왔다. 1m70㎝쯤 되는 훤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