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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WBC 황당 주루사…이재명 의혹 연루 5번째 죽음(6~11일)
3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국민의힘 김기현 #근로시간 제도개편 #WBC #강백호 세리머니 #박해민 #클린스만 #파월 #윤석열 #한일정상회담 #강제징용해법 #바이든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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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휴가 가능해진다…정부 주52시간제→69시간으로 개편
정부가 근로시간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면서 ‘주 최대 52시간제’가 최대 69시간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근로자들이 1주일에 52시간까지만 일하도록 하는 현행 제도를 개선해 바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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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이참에 공수처 만들어 국회의원 300명 전수조사하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남편 오충진 변호사를 옹호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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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항 성공조건은 장기 계획 … 검·경 “유병언 국내 있을 것”
항구에 도착한 남자는 낡은 건물 방 안으로 들어간다. 전등조차 없는 어두컴컴한 방 안에는 수십 명의 남녀가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앉아 있다. 한밤중 작은 고깃배에 몸을 실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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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항 성공조건은 장기 계획 … 검·경 “유병언 국내 있을 것”
항구에 도착한 남자는 낡은 건물 방 안으로 들어간다. 전등조차 없는 어두컴컴한 방 안에는 수십 명의 남녀가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앉아 있다. 한밤중 작은 고깃배에 몸을 실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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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넉 달간 묶였던 예금 찾자” 저축은행 장사진
5월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 가운데 미래저축은행을 제외한 솔로몬·한국·한주저축은행이 10일 오전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2000만원 한도의 가지급금만 받은 채 4개월간 예금이 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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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절반이 적자
저축은행 두 곳 중 한 곳이 적자를 기록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2011 회계연도(2011년 7월~2012년 6월) 3분기까지 전국 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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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형님 소환 불가피" 보고에 깜짝 놀라…
14시간 조사 후 귀가 솔로몬·미래저축은행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소환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4일 오전 14시간여 동안 마라톤 조사를 받은 뒤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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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명의로 30억 대출 받아 호화빌라
솔로몬·미래·한국·한주 등 4개 저축은행은 대주주의 ‘사금고’였다. 이곳 대주주들은 금융당국 기만, 금품 로비, 재산 은닉의 범죄를 저질렀다. 이들이 빼돌린 돈은 골프장·카지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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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불법대출 1조2800억 … 정·관계 로비 수사는 빈손
김찬경이 임석에게 건넨 이중섭·도상봉 그림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기자실에서 임석 솔로몬 저축은행 회장 측으로부터 압수한 도상봉 화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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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준비 여대생 성폭행범 영장기각 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승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여대생 이모(24)씨는 수개월째 악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말, 술에 취한 자신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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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3억 구속, 190억 불구속 기각률, 서울은 34% 춘천은 16%
관련기사 ‘도주우려·증거인멸·주거일정’ 판단 기준 … 검찰, 법원 완전 딴판 “법원, 모호한 기준으로 재량권 유지” vs “불구속 원칙이 당연” “구속 기준 명확히 할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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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돈 166억 들고 도주 … 한주저축 이사 측근 체포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영업정지 직전인 지난달 5일 고객 300여 명의 돈 166억원을 들고 도주한 한주저축은행 이무한(41) 이사의 측근 양모(28)씨를 31일 체포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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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저축은행 비리 의혹 윤현수·김임순 소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29일 윤현수(59) 한국저축은행 회장을 소환 조사했다. 윤 회장은 지난 2월 부하 직원들에게 계열사인 진흥저축은행 시세 조종을 지시해 주당 2350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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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우려없다" 풀어줬더니 166억 갖고튄 男
최근 고객 돈 166억원을 갖고 행방불명된 한주저축은행 이사 이무한(41)씨가 지난 2월 다른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지만 법원에서 풀려났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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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순천서 올 첫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 外
순천서 올 첫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 전라남도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남도는 이달초 비브리오 패혈 증세로 입원해 치료를 받던 순천 출신의 추모(77)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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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저축은행 7년 동안 쓴 접대비 100억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이 미래저축은행의 과거 7년간 접대비 내역을 입수해 분석하는 등 본격적인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13일 검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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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이 밀항 주선 … 25㎞만 가면 중국배 만나
10일 오후 경기도 화성 궁평항의 선착장 모습. 어선이 정박해 있는 자리는 지난 3일 밤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을 싣고 중국으로 가려던 밀항선이 대기했던 바로 그 장소다. [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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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찾으러 나온 고객들은 차분 … 예금 유치 나선 은행들은 흥분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 예금자에 대한 가지급금 지급이 시작됐다. 서울 대치동 솔로몬저축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예금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4개 저축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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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대 … 눈뜨면 커지는 김찬경 횡령액
검찰이 김찬경(56·사진)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횡령·배임 액수가 2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비자금 규모 등 돈의 행방을 쫓고 있다. 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저축은행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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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급금 받을 곳, 예보 홈피서 한눈에
예금보험공사는 영업이 정지된 솔로몬·한국·미래·한주저축은행 예금자에 대한 가지급금 지급을 대행할 6개 시중은행 영업점을 8일 지정했다. 해당 시중은행은 농협·국민·기업·우리·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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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경 “인출 200억, 투자자 나눠줘” … 270억 횡령 혐의도
대형 트럭에 실린 압수물 솔로몬·한국·미래·한주저축은행 등 4개 부실 저축은행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7일 전격 실시됐다. 압수물품을 가득 실은 대형 트럭이 서울 대치동 솔로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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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계열사 뱅크런 없었다
우려했던 뱅크런은 없었다. 전날 영업정지가 결정된 한국저축은행의 계열사인 진흥저축은행 서울 중구 북창동 본점은 7일 대체로 차분한 표정이었다. 본점 창구 입구에 ‘한국저축은행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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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서울 법대생' 아들은 벤츠 몰고 7대를…
김찬경 회장지난 3일 오후 8시30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의 작은 어항인 궁평항. 두툼한 점퍼에 운동화를 신은 중년 남자 5명이 초조한 표정으로 선착장 주변을 서성거렸다. 얼핏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