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인, 서울·부산 중진과 식사…“시장 후보 논의 시동”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울 지역 전·현직 중진의원들이 2일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 만찬 회동을 위해 각각 입장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 위원장, 나
-
김종인, 野 막걸리 회동서 "서울시장 선거, 부동산·세금이 최대 이슈"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하루 동안 서울과 부산지역 중진 정치인들을 잇달아 만나 식사를 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
조국 “공수처 있었다면 MB 취임 전 기소…특검에 윤석열 근무"
이명박 전 대통령이 동부구치소에 재수감되는 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이 전 대통령 BBK 주가조작 사건 개입 의혹을 수사했던 2008년 특검팀의 한계에 대한 자신의 평가글을
-
세기원·생기원, 항공우주 소재 및 부품공정 네트워크 심포지엄 개최
한국세라믹기술연구원(원장 유광수)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센터장 김형익)가 29일 항공우주 소재 및 부품공정 네트워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항공
-
[남도의 맛&멋] 요리명인의 정성 깃든인삼전복장과 소갈비찜추석 상차림이 ‘풍성’
본향한정식의 인삼전복장은 보양 음식 중 으뜸인 전복에 원기 보충에 최고인 인삼을 결합했다. 소갈비찜은 기름을 최대한 제거하고 만들어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프리랜서 장정필 광주광
-
[남도의 맛&멋] 살이 쫀득한 부세 보리굴비, 담백한 반건조 민어 … 구워도 맛있고 쪄도 별미
‘본가효굴비’ 문동식 사장의 부인 백형미씨가 부세 보리굴비를 보여주고 있다. 조리하기 편하고, 1마리씩 비닐 파우치로 포장해 보관하기 좋다. 작은 사진은 반건조 민어. 프리랜서
-
[라이프 트렌드&] 통통한 살에 감칠맛 더한 ‘연잎 부세 보리굴비’
본향한정식의 연잎 부세 보리굴비는 손질해 내장을 제거하고 연잎으로 싸서 잡냄새를 없애 주부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소갈비찜과 인삼전복장. 프리랜서 장정필 추
-
문 닫은 자영업자 "내보낸 직원과 알바자리 경쟁하게 생겼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시행된 첫날인 30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스타벅스. 곽재민 기자 “얼마전 내보낸 직원과 알바 자리 놓고 경쟁하게 생겼습니다.” 서울 여
-
[라이프 트렌드&] 부세보리굴비·인삼전복장 … 보양식은 ‘본향’
본향한정식 김영희 사장이 대표 상품 연잎부세보리굴비를 보여주고 있다. 아래는 인삼전복장. [사진 본향한정식] 오는 26일은 삼복 중 가장 덥다는 중복이다. 더운 날에는 보리굴비를
-
코로나에 유행 타는 '독상'···조선 땐 이미 다 그렇게 먹었다
구한 말 음식서인 『시의전서』에는 400여종에 달하는 전통 음식 조리법부터 반상을 차리는 도식까지 상세히 다뤄져 있다. 이 책이 전해내려온 경북 상주시에는 최근 『시의전서』 속
-
[힐링&맛의 고장 남도] 밥도둑 부세보리굴비의 쫀득한 식감…여름철 입맛을 책임집니다
남양굴비 김은주 사장은 "부세 보리굴비가 조기 보리굴비에 비해 값이 싸고 맛도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작은 사진은 남양굴비의 고추장굴비. 프리랜서 장정필 날이 더워졌
-
[힐링&맛의 고장 남도] 조리명인이 개발한 내장까지 맛있는 ‘인삼전복장’
조리명인 김영희 사장이 개발한 인삼전복장은 한약 향이 훈훈하고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아 남녀노소가 좋아한다. 프리랜서 장정필 광주광역시 첨단지구 내 마이다스호텔 2층에 있는 ‘본
-
유상봉 “윤 의원 부인도 만나” vs 윤상현 측 “터무니없는 거짓”
━ 총선 개입 의혹 ‘함바왕’…그때 무슨 일이 4월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가장 화제를 모은 곳 중 하나는 인천 미추홀을 선거구였다. 무소속 윤상현 의원이
-
초선 58명 만나는 김종인…"고용보험·공교육 강화책 꺼낼 것"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서울지역 초선 의원들과의 오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초선 의원 공들이기
-
[라이프 트렌드&] 대통령상 받은 조리명인이 맛 낸 부세보리굴비와 소갈비찜
김영희 사장의 부세보리굴비는 맛이 깔끔하고 식감이 고들고들하다. 프리랜서 장정필 광주광역시 마이다스호텔 안 ‘본향한정식’의 김영희 사장은 대한민국한식협회 지정 조리명인이다. 지난
-
돌아온 '웨딩 성수기' 5월…문제는 둥그런 피로연 테이블
지난 3~4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예식이 90%까지 취소됐지만, 이달은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 [pixabay] 17일 낮 12시 15분. 서울 광화문의 한 예식장 입구에는 하객
-
"이제 난 정치인 아니다" 부장검사들에 대뜸 말한 추미애, 왜
“저도 여기 계시는 검사님들과 같은 관료입니다.” 지난 1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수도권 지역의 검찰청 형사부장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한 말이다. 이날 저녁 식사는 오후 6시
-
"홍대 주점 다녀와 걸렸다" 인천 확진자와 함께 주점 간 20대도 확진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감성주점에 집합금지명령서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서울 홍대 주점에 다녀온 20대 사회복무 요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
"정신 바짝 차리고 일만 했다" 황금연휴가 무서웠던 사람들
어린이날인 5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며 황금연휴 기간(4월 30일~5월 5일
-
[노트북을 열며] ‘마포 5인 회동’의 추억
임장혁 기자·변호사 “누구의 무슨 말을 믿어야 할지….” 지난 2월 26일 서울 마포의 한 한정식집 문간방에서 터져나오는 더불어민주당 실세 5인방의 결기어린 소리를 듣게 된
-
[백성호의 현문우답] 과천 장막성전, 18세 교주 유재열, 그리고 이만희 신천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백마’를 자처한다.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마지막 때’가 되면 재림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하늘에서 내려와 자신의 육신과 결합한다고 말한다. 다시 말
-
70년대 금속 공장을 카페 성지로 바꾼 ‘패브리커’
조선시대 포도청에서 요정과 한정식집을 거쳐 증축을 거듭했던 100년된 한옥을 카페로 재생했다. 버려진 것에 대한 남다른 감수성으로 서울 곳곳의 공간을 매만지는, 카페 ‘어니언’의
-
70년대 폐공장에 숨 불어넣자, 카페 성지로 바꾼 '패브리커'
지금 서울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공간은 바로 카페다. KB금융그룹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커피전문점 매출액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커피에 각별한 한국인
-
38년 맛집 ‘은성’도 매상 -90%, 직원들 돌아가며 휴무
4일 오후 한식 음식점이 밀집한 서울 종로 피맛골 골목. 음식점 간판은 즐비하지만, 지나는 이들이 없다. 김영주 기자 "지금도 빚이 남았지만, 받을 수만 있다면 받아야죠."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