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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묻자 "호랑이띠"...주한호주 대사 "한국은 가족 준 나라"
“한국은 제게 가족을 준 나라입니다. 호주서 고등학교 때 알게된 동갑내기 한인 여자친구가 지금의 제 아내죠.” 외교관 37년 경력의 제프 로빈슨(62) 신임 주한 호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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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독립운동 대부…그의 집에서 안중근 단지동맹 맺어
━ 김석동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인물 탐구 ③ 최재형 연해주는 헤이룽강, 우수리강, 동해로 둘러싸인 땅이다. 러시아 85개 연방지역의 하나로 우리나라 1.6배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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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작가’ 또로니, 30㎝ 간격 점 찍자 없던 공간 돋아나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대구에서 열린 또로니 개인전. 대구에서 산 아크릴 물감과 파리에서 가져온 붓으로 현장 작업을 했다. [사진 갤러리신라] 니엘 또로니(Niele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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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2.0, 세계인 입맛 홀리다]미쉐린 별 받은 한식당 6곳, 뉴요커들 북적이는 ‘핫플’ 되다
━ SPECIAL REPORT ‘오이지 미’의 매듭 조명. [사진 각 레스토랑] 10여 년 전 뉴욕의 한인 타운에는 ‘회관’식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들만 있었다. 바비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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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사별 후 김환기 만난 김향안, 샌드위치 반쪽 즐겨
━ 예술가의 한끼 김향안, 뉴욕 베르디 아파트, 1986년. [사진 임영균, 황인] 김향안과 변동림은 이명동인이다. 김향안(1916~2004)의 원래 이름은 변동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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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정계란, 6400㎞ 떨어진 두바이 시장 진출
제주산 계란이 지난달 20일 두바이로 수출되기 위해 작업장에서 출고되고 있다. [사진 제주도] 제주산 돼지고기에 이어 제주산 계란이 6400㎞ 떨어진 아랍에미리트연방 두바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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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정계란, 6400㎞ 떨어진 두바이 시장 진출
제주도 계란이 지난달 20일 두바이로 수출됐다. 사진 제주도 제주산 청정 계란이 6400㎞ 떨어진 아랍에미리트 연방 두바이까지 수출된다. 제주도는 9일 “올해 10월부터 제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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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 만난 그들은 지금 상승 ‘기·류’
잉글랜드 프로축구 뉴캐슬 반등을 이끈 기성용과 그의 부인 한혜진씨. [사진 기성용] “아내가 기다리면 기회가 올 거라고 조언해줬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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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에 육류 재고량 눈덩이
미국의 무역전쟁으로 소·돼지고기 등의 수출에 차질이 생기면서 육류 재고량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미국 내 도소매 가격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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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산낙지 먹는다" 비난 광고…한인타운 복판 빌보드 게재
세계적인 동물보호단체가 산낙지 식용을 비난하는 옥외광고를 LA한인타운 한가운데 걸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17일 '동물에 대한 윤리적 처우를 지지하는 사람들'(PETA)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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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한 갈비·삼겹살 값 내릴 기미 없다
지난해 급등했던 육류 가격이 공급량 부족으로 여전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코리아타운플라자마켓을 찾은 한 고객이 정육코너를 둘러보고 있다.지난해 급등했던 육류 가격이 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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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도 '햄버거 대장균' 연 1만명 이상
한국에서 4세 아동이 맥도널드 햄버거를 먹고 신장 투석까지 받게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한국보다 햄버거 섭취가 많은 한인들도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햄버거에 들어가는 '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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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총영사관 "양국기업 연결 노력"
총영사관과 LA시정부가 한국-LA지역 교역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을 확대하고 경제 및 무역 관련 단체와 지상사들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해 7월 이기철 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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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문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글로벌 R&D센터장] 호텔 조식 대신 냉동식품 먹는 만두박사
8일 수원 CJ블로썸파크에서 만난 강기문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글로벌 R&D센터장이 해외에서 판매 중인 ‘비비고 왕교자’를 소개하고 있다. 현지인의 입맛에 맞춰 속재료에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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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식품업계, 불법 식품 유통에 골머리
한인식품업계에 불법 식품 유통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본지가 한 한인 수입업체가 연방식품의약청(FDA) 규정을 위반해 물품을 압류당한 사례를 보도 하기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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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브라질에서 '빅맥' 먹기…맥도날드도 '바가지'?
톡파원J입니다.한국에서 듣는 브라질 소식은 대개 안 좋은 이야기가 많을 겁니다. 위생, 치안, 지카바이러스 등등. 물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리우에 도착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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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구할 수 있겠나" 질문 20분 만에 은색 권총
총을 구할 수 있겠나?사업가 K(50)씨는 한 번 슥 쳐다보더니 군말 않고 사라졌다. 20분쯤 지났을까. 돌아온 K씨는 신문지에 감싼 묵직한 물건을 테이블 위에 올렸다. 그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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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스타 셰프 로이 최 '빈곤층 성자셰프' 뜬다
한인 스타 셰프 로이 최(46.사진)가 빈곤층의 성자 셰프로 떠올랐다.돈을 더 벌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빈곤층이 사먹을 수 있는 가격의 건강식을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연 식당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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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에도 된장, 덮밥에도 된장 … 그는 뉴욕의 된장남이다
1 미국 뉴욕 한식당 미슐랭 스타 셰프의 된장 요리 (4인분 기준) ‘단지’의 오너 셰프 후니김이 경북 포항 장 제조업체 ‘죽장연’의 장독대를 둘러보고 있다. 경북도 무형문화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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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집 위생 '비상'…고기마다 집게 따로 써라?
한식당을 찾는 타인종 고객들이 늘면서 위생문제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1일 샌버나디노 카운티에 위치한 한식당에 보건국 직원이 갑자기 검열을 나왔다. 한 소비자로부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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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준은 재미, 그랬더니 오스트리아 10대 여성 경제인
1994년 1월 오스트리아 빈 근교에 대형 복합쇼핑센터 SCS(Shopping City Sud)가 문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임신 5개월에 접어든 동양인 여성은 쇼핑센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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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준은 재미, 그랬더니 오스트리아 10대 여성 경제인
1994년 1월 오스트리아 빈 근교에 대형 복합쇼핑센터 SCS(Shopping City Sud)가 문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임신 5개월에 접어든 동양인 여성은 쇼핑센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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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준은 재미, 그랬더니 오스트리아 10대 여성 경제인
1994년 1월 오스트리아 빈 근교에 대형 복합쇼핑센터 SCS(Shopping City Sud)가 문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임신 5개월에 접어든 동양인 여성은 쇼핑센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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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도 ‘삼겹살 전성시대’ 왜?
“저렴한 주유비, 저렴한 소갈비 가격, 저렴한 골프 비용!” 한인이민자들에게 본국과 비교, 상대적으로 매력적일 수 있었던 국내 상황의 대표적 이유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