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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목·무릎 맥 짚어 체질 파악 잘 걸리는 질병 예방·치료
차움 8체질클리닉 김수진 교수가 환자에게 체질별로 치료·식이 요법이 다른 8체질의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임성필태어날 때부터 내 체질이 정해져 있다면 어떨까. 그래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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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막힐 땐 우회로… 뇌졸중 후유증 한방으로 잡는다
경희대한방병원 문상관 중풍센터장이 70대 중풍 환자에게 침 치료를 하고 있다. 이 환자는 한의학 치료를 받은 뒤, 불가능했던 보행과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 [사진 프리랜서 조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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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체온 1도 낮아지면 면역력 30% 떨어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한창이던 지난 6월, 병원 방문자의 체온을 측정하던 한 의료진은 진기한 경험을 했다. 체온이 36.5도에 못미치는 사람이 의외로 많았던 것.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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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조절 신경 써 초경 1년 늦추면 6~8cm 더 클 수 있다
학부모 심은희(39·여·가명)씨는 두 딸의 성장이 너무 빨라 많이 고민하고 있다. 첫째 딸 유미(9·가명)는 만 7세이던 초등학교 2학년 때 생리를 시작했다. 유미는 또래보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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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판 닫는 이른 초경 … 한약 추출물 효과 기대
사춘기가 일찍 찾아오는 성조숙증 어린이가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이른 시기에 성장이 멈출 수 있다고 경고한다. 주부 김모(39·여·서울 서초구)씨는 요즘 딸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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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통증 환자, 여성이 남성보다 5배 많아
혀의 통증을 느끼는 설통 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고창남 교수팀이 설통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설통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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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정책실장 즉각 사퇴하라" 한의사들 분노 이유는…
한의계가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실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법률 해석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반대했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강원도한의사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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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한방병원 여성 여드름 임상연구 참가자 모집
경희대한방병원 한의약임상시험센터는 ‘한의학적 여드름 유형 도구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여드름이 있는 만 19세 이상 여성 환자이다. 임상시험은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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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썰전] "골절에 한·양의학 따로 있나" vs "의대에 한방과 신설하라"
양의사와 한의사의 해묵은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 한의사에게도 양의사들이 진단에 사용하는 엑스레이나 초음파 등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해야 하는지를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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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공의의 투고 "한의사들, 그동안 무책임한 진료한 건가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정부의 규제기요틴에 젊은 의사들인 전공의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익명의 한 전공의의 투고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대한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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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낳게 하는 '한약' 논란…"한의학적 근거 없다"
최근 육아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유명 연예인의 쌍둥이‧삼둥이 자녀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다둥이에 대한 관심 또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다둥이를 낳게 한다는 한약까지 등장해 논란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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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에 퍼진 의료한류…현지 반응 후끈
의료관광객 20만명 시대다. 2010년 8만1789명이었던 방한 의료관광객은 2011년 12만2297명, 2012년 15만9464명으로 매년 크게 늘었다. 작년에는 20만명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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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 약골 영조, 세 끼 챙겨 먹되 식탐 절제해 장수
중앙포토 태조에서 26대 고종까지…. 조선의 왕들은 대체로 건강하지 못했다. 백성들보다는 오래 살았지만 평균 수명이 47세에 불과했다. 60세 환갑잔치를 치른 왕은 태조(7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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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때 흐트러진 생활, 아이 키 성장 막아요
곧 겨울방학 시즌이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는 시기다. 하지만 한창 자라는 아이를 둔 부모는 걱정이 앞선다. 아이들이 불규칙한 생활과 안 좋은 식습관에 노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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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가 말하는 성조숙증 예방법
곧 겨울방학 시즌이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는 시기다. 하지만 한창 자라는 아이를 둔 부모는 걱정이 앞선다. 아이들이 불규칙한 생활과 안 좋은 식습관에 노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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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이것' 병행했더니 ADHD 개선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한의학으로도 치료할 수 있을까? 한방과 뇌신경훈련(뉴로피드백)을 통한 ADHD 개선 효과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ADHD 치료는 약물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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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양ㆍ한방 밥그릇 싸움, 그걸 왜 해?"
의료계(양방)와 한의계(한방)의 영역 다툼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첨예한 대립과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다. 천연물신약 처방권, 의료기기 사용, 치매등급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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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 게 미덕? 그러다 폭발 … 수다 떨며 감정 표출하라
조선 제14대 임금 선조는 ‘화병(火病)’을 앓았다. “심증(화병)이 날이 갈수록 심해진다. 마음이 답답하고 목이 막혀 국사를 제대로 보기 어렵다”고 하소연할 정도였다.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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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도 레이저·수액 사용 할 수 있다" 논란 예고
함소아제약이 한의계 처방권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함소아제약은 천연물신약은 물론 레이저 등 진단기기와 한약 유래 수액제, 의·한약 복합제 일반의약품까지 한의원에 공급하겠다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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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한의학적 접근 시도
한준우(가명, 12세 남아)는 지난 3년간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해왔다. 굉장히 활발한 성격임에도 외톨이가 된 까닭은 심각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증상 때문. 또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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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4 암병원 이어 '암센터·암병원' 경쟁
최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암병원을 개원함에 따라, 빅4 암병원에 이어 국내 대형의료기관이 암 전문 의료기관을 건립, 확장하고 있다. 소위 빅4를 포함해 여러 병원들이 암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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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문화, 메디테인먼트 시대연다
▲ 국제성모병원 전경 병원의 위상이 변화한다. 그간 병원이 아픈사람들을 치료하는 좁은 의미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문화콘텐트를 즐길 수 있는 '메디테인먼트'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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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 살펴 충실한 배란일 예측 난임, 형상의학으로 치료 가능
예비 부모가 되고 싶지만 임신이 어려운 ‘난임’ 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한의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아카데미 한의원 원장 조성태 박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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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기자의 '살림의 신'] 내조도 외조도 … 최고는 배우자 건강 챙기기
최근 JTBC 예능정보프로그램 ‘살림의 신’ 녹화현장에서 두 부부를 만났다. 각각 ‘내조의 신’ ‘외조의 신’으로 출연했다. 먼저 60대의 이상래·장영희씨 부부. 세대에서 짐작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