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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의 생활건축] 한옥마을을 관통하는 GTX
한은화 건설부동산팀 기자 서울 경복궁의 서쪽 동네, 서촌에는 한옥보존지구로 지정된 한옥마을이 있다. 1990년대 말 규제 완화로 한옥을 밀고 빌라를 많이 지은 탓에 북촌보다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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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골목길살짝 숨은 마당현행법으론 한낱 꿈
1 전주 한옥마을의 한옥은 중정이 있는 도시형 한옥과는 다르게 담장과 그 안에 둘러쳐진 자투리 공간 같은 애매한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해 첫날을 보내고 신년 계획에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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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3층 이상 못 짓는다
앞으로 전주 한옥마을에는 3층 이상 건물을 지을 수 없게 된다. 전주시는 전통 한옥이 밀집한 교동·풍남동 일대 무분별한 개발 방지와 경관 보존을 위해 한옥마을 일대의 건축행위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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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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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멋, 단독주택에 접목
"비어 있는 마당에 소복이 쌓인 눈, 채와 채가 떨어져 서로를 바라보는 공간감, 그 사이에 깃들인 고요함. 이런 것들이 일상 속에 생각하는 순간들을 보태 삶의 질을 높여준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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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공룡 수도권] 망가지는 종로 북촌마을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과 경계한 종로구 가회동 1번지 주택 공사 현장. 45도 가량 경사진 이곳은 올초 소규모 한옥 88채를 허물고 고급 빌라 5개동(40∼50가구)을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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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마을 한옥촌 훼손 심화 - 종로구, 재정비대상 축소
경복궁과 비원 사이 전통한옥이 즐비한 북촌마을의 건축 승인을 억제했던 종로구가 4층 규모 20채의 다가구주택 건립을 허용,한옥촌 훼손이 올들어 심화되고 있다. 종로구는 16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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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보존지구 규제완화
서울시는 1일 한옥보존을 위해 가회동 31, 11지역 및 삼청동 35지역의 한옥 3백70가구(4만5천평)를 문화재관리법상 전통건조물지구로 지정키로 했던 방침을 철회했다. 시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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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설계구역 건폐·용적률 1.2배 확대
건물의 용도제한 등 건축 상 각종 규제를 받는 서울시내 도시설계구역의 건폐율 및 용적률이 현행보다 1.2배 늘어난다. 이와 함께 도로개설로 건축부지를 잠식당해 건축최소기준(상업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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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강북" 되살려 지역격차 해소|「강남·북 균형발전 종합대책」세부내용
서울시의 「강남북 균형발전 종합대책」은 68년이후 20여년간 편중돼 왔던 강남개발에서 선회,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온 강북의 재활성화로 방향을 바꾸기 위한 것이다. 이 계획은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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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삼청·가회동 「한옥 보존지구」|건축규제 완화 방침
계동·삼청동·가회동 일대 한옥보존지구내 일반건물에 대한 건축규제가 일부 완화될 전망이다. 서울시가 현재 지역단위로 지정해두고 있는 한옥보존지구 관리방침을 바꿔 보존가치가 있는 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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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치·미관지구 건폐·용적률 대폭 완화 조례 곧 공포
서울시는 3일 풍치지구 및 미관지구의 건폐율과 용적률, 형질변경 등의 기준을 대폭 완화키로 했다. 또 4대문안 도심의 건축물에 대해서는 층당 높이를 4m 이상으로 규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