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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도 한때 전국정당이었다 [김정하의 시시각각]
김정하 논설위원 자민련은 1995년 김종필(JP) 총재가 창당해 2006년에 소멸한 정당이다. 1997년 첫 평화적 정권 교체에 기여하면서 정치사에 의미 있는 족적을 남겼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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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동지, 비밀리에 작업할 조용한 공간을 마련하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6년 국민회의 창당 1주년 기념행사는 국민회의와 자민련 합당대회 같았다. DJ와 JP는 파안대소했고 양당 당직자들은 함께 단상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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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동지, 비밀리에 작업할 조용한 공간을 마련하세요”
1996년 국민회의 창당 1주년 기념행사는 국민회의와 자민련 합당대회 같았다. DJ와 JP는 파안대소했고 양당 당직자들은 함께 단상에 앉았다. [중앙포토] 1996년 4·11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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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수 상임고문 "토론않는 JP" 비판
자민련 한영수 상임고문이 31일 "김종필 총재가 신당동 자택이나 집무실에서 당 사람을 맞이할 때 기다리게 하거나 허탕치고 돌아가게 하는 일이 있어선 곤란하다"며 "바둑을 두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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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당직 전면 개편
자민련 김종필(金鍾泌)총재는 12일 부총재단을 개편하고 사무총장에 오장섭(吳長燮), 정책위의장에 정우택(鄭宇澤), 원내총무에 김학원(金學元)의원을 임명하는 등 당직을 전면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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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의장 허남훈씨 원내총무 이정무씨-자민련 대폭 당직개편
자민련은 24일 상임고문제를 신설하고 부총재를 7명으로 줄이는 것등을 골자로 한 대대적인 당직개편을 단행하고 정책의장에 전환경처장관인 허남훈(許南薰.경기평택을)당선자,원내총무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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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의 선거대책위원회 실세는 누구인가
각당의 선거대책위원회는 작전사령부다.큰 승부를 결정하는 곳이다.그래서 각 진영의 난다긴다하는 재사(才士)들이 총집결해 있다. 그러나 그사이에도 영향력은 차이가 있다.이른바 실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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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사랑방회 신년교례회
…4.19 혁명 당시 주역들의 모임인 4.19 사랑방회(회장金金石)는 20일 낮12시30분 대한상공회의소 12층 상의클럽에서 신년교례회와 함께 산하단체인 4.19혁명기념사업회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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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주역 사랑방회 송년모임
…4.19혁명 주역들의 모임인 4.19사랑방회(회장 金金石)송년모임이 27일 저녁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4.19 사랑방회는 지난 70년 4.19혁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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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관련 회계관계자 소환 與野반응
검찰이 지난 9일 옛민정당 회계 관계자를 조사한데 이어 곧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비자금 지원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여야당직자를 소환할 것이라는 얘기가 11일 나왔다. 대선자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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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국고보조금 손아귀에 박대표 당권장악 강행
신민당의 내분이 반쪽 전당대회로까지 확대되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박찬종(朴燦鍾)대표는 김동길(金東吉)대표를 따돌리고 양순직(楊淳稙)최고위원등 당내 비주류와 손잡았다. 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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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 후보사퇴」 싸고 이견/국민·신당 통합가능할까
◎국민 “협상대상될 수 없다” 양보불가 입장/신당도 완강… 결렬땐 개별 입당 가능성도 정주영국민당대표가 8일 가칭 새한국당의 채문식창당준비위원장과 전격 회동,통합을 공식 제의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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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총선/벌써부터 표밭 가는 소리/누가 어디서 뛰고있나
◎평균 4대 1 웃도는 경쟁예고/여야 공천탈락률에 설왕설래/재야 장내진출 시험대/5공인물들 재기노려 동분서주/노 대통령 친인척 움직임도 눈길 제14대 국회의원선거가 6∼7개월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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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상임고문으로 입당" "재야 수용부터" 평행선
야당의 두계열은 끝내 갈라섰다. 정확하게 말하면 두김씨의 갈라섬이다. 하나가 되라는 강한 여론의 압력을 뿌리친 갈라섬이다. 갈라서는 모습이 80년 서울의 봄과 어찌 그리도 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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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백일
「새시대새정치」의 깃발을 들고 새정당들이 모습을 드러낸지 1백일. 민정당이 24일, 민한당이 26일로써 각각 백일이며 내주말인 5월2일이 국민당의 백일이다. 그런가하면 지난 총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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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창당-선거
-25일 하룻동안에 정치활동 규제자의 구제 명단 2백68멱이 발표되고 정당법이 공포되는가하면 전두환 대통령이 사정 협의에서 공명선거를 지시하는 등 바야흐로 정치활동이 본궤도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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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후보 단일화 문제없다"|어떻게 조정될까…신민당 의원 정담
신민당의 대통령 후보가 어떻게 조정될 것인가. 내년 봄 선거를 앞두고 신민당과 재야에서는 후보 예선활동과 조정작업이 한창이다. 강력한 후보물망에 올라있는 김영삼 신민당 총재와 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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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허탈·침묵 속의 정·관가|여|"우리가 죄인"… 온종일 회의|야|귀경 의원들 상황묻기 바빠|카터, 한국사태 첫 보고받고 "즉각 북괴견제조치" 특별성명 내도록 지시
○…청와대 본관에 마련된 박 대통령 빈소에는 28일 조문객이 줄을 이었다. 상오중 정부 관계자들외에 이갑성·박순천·신도환 씨등이 분향했으며 하오에는 홍진기 중앙일보·동양방송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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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표를 지킨다
결전 이틀 전 7인의 신민당 후보들은 마지막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동안 다른 계파쪽의 「표 빼내기」에 힘을 쏟았던 후보들이 지금은「표 지키기」에 안간힘을 쏟고있다. 그리고 계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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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묘지로, 광복식전으로
15일 광복절기념식에 나온 국회의원 40명중 유정회 의원이 26명. 이에 비해 공화 5, 신민의원은 6명, 나머지 3명은 무소속. 유정회에서는 이영근 총무 등 총무단 전원과 김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