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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12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불꽃축제가 펼쳐진다.여수시는 12일과 13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앞 해상에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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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모기가 사라졌다
흰줄숲모기. [중앙포토]한여름의 불청객, 모기가 사라졌다.지카(Zika) 바이러스 등으로 예년보다 일찍 방역을 시작했고, 불볕더위로 물웅덩이가 말라 모기 유충 서식환경이 나빠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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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끄는 특급호텔 루프탑 바'…한강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 칵테일 함께하는 여름밤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콘래드 바가 인기다. 콘래드 서울 ‘버티고’는 빌딩 숲의 조명과 한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깔끔한 음식과 세련된 음악으로 오픈 한 달 만에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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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동기획] ‘기회의 땅’ 그린란드(Greenland)를 가다
■ ‘빙하와 백야의 땅’, 인천에서 비행기로 이틀 걸리는 멀고도 먼 길■ 한반도 10배 크기에 인구는 5만6000명, 중앙亞 몽골 인종이 ‘선조’■ 한국 2013년 북극이사회 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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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신공항, 빈 배 띄워 민란 잡다
전영기논설위원민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영남권 신공항’은 연착륙했다. 가덕도도 아니고 밀양도 아니다. 기존 김해를 활용하자는 결정은 콜럼버스 달걀 같은 현명한 판단이었다. 그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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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 밖 시베리아 산불, 한국 미세먼지에 영향
한국에서 3000여㎞ 떨어진 러시아 시베리아 산불도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기환경표준센터 정진상 박사 연구팀은 21일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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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럴 아츠의 심연을 찾아서] ‘美의 여신’ 기리는 신전의 중심 터키 아프로디시아스
1600여 년 동안 땅속에 잠들어 있던 미의 여신이 보여주는 어머니 이미지… 버려진 듯한 고대 유적지에서 느끼는 희열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의 감동을 초월해터키 아프로디시아스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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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수트만 입었을 뿐인데 영화 주인공 같네
‘스파이 수트’ 콘셉트로 직장생활을 이제 막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과 30~40대 데일리 수트족을 위해 가성비 높은 다양한 기능성 수트를 선보였다. [사진 이랜드리테일]이랜드리테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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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늘 낮 32도, 주말까지 무더위
여름 같은 봄 날씨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9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평년의 7월 낮 기온과 비슷할 것”이라고 18일 예보했다. 이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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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그리고 천하절경 황산
여름이 되면 황산은 더욱 특별해 진다. 산 위에 올라가면 세상이 더웠냐는 듯 시원한 공기가 흐르고, 운해 속의 경치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신선의 삶으로 전향 한 듯 신비롭기까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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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온 모든 순간이 다 꽃봉오리였던 것을
가지 묘목을 밭에 심고있는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 한여름에는 하루 5~6시간을 잡초 뽑는 데 보낸다고 한다.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연세대(정외과)를 졸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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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튀니스, 세상에서 가장 개방적인 이슬람 도시
2010년 12월 이슬람 세계 뒤흔든 자스민 혁명의 진앙지… 이슬람 신앙과 교리에 기계적으로 얽매이지 않는 관용적 라이프스타일 돋보여2011년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 발원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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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중국 부진, 유가 추락, 미 금리 인상 … 근육 약해진 세계경제
2015년 을미년(乙未年)의 해가 서서히 지고 있다. 지난 1년간 글로벌 경제는 많은 부침을 겪었다. 연초부터 유가는 자유낙하했고, 잘나가던 중국 증시는 6~7월에 급격히 고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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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금요일] 2015년 국제경제
2015년 을미년(乙未年)의 해가 서서히 지고 있다. 지난 1년간 글로벌 경제는 많은 부침을 겪었다. 연초부터 유가는 자유낙하했고, 잘나가던 중국 증시는 8월에 급격히 고꾸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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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issue] 자연순환형 축사로 악취 제거…고기·우유 더 신선하게
우리 축산농가는 친환경축산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지개농장의 자동포장 및 파각란(破殼卵) 검출기.축산자조금연합에서 선정한 ‘2015 신선에너지 우리축산 우수농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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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매거진 M이 뽑은 2015 올해의 영화
올해의 영화’를 뽑는다는 건, 결국 그해에 가장 좋은 영화를 가리는 일이다. 이를 위해 2015년 개봉작 중 관객에게 널리 사랑받았던 100편의 흥행작을 먼저 추렸다. ‘어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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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말투로 애국심 자극 … 킹 노리는 조커, 트럼프
5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트럼프.미국 대통령선거가 오는 8일 D-1년을 맞는다. 내년 2월 1일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로 시작될 경선의 ‘초반 키워드’는 뭐라 해도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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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초롱 컬렉션, 꽃받침 팬츠 …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느낌"
한국 디자이너들이 내년 봄·여름 내놓을 컬렉션을 선보이는 ‘2016년 봄·여름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2000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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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이우학교, 농사 짓고 사교육 금지해도…진학률은 인문계 고교 수준
대안형 인문계 특성화학교 이우학교는 매주 월요일 첫 시간에 학생 자치회가 열린다. 학생을 학교 운영의 중요한 주체로 생각하는 이우학교의 철학에 따라 자치회의 결정은 학교 운영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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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빙수 맛있게 만들었다고 … 회장님이 2000만원 주셨네요
1일 서울 중구 세븐일레븐 중국대사관점에서 장채윤 대리가 이달 출시하는 고구마우유 등 자신이 개발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테이블 왼쪽부터 코코넛바나나우유, 수박우유, 대용량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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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월 서울 떠난 사람, 1년 전의 두배로…비싼 전세·매매 등 영향 준 듯
서울 마포에서 4년 넘게 살았던 최모(30)씨는 지난달 인천시민이 됐다. 아내가 다니는 직장과의 거리를 생각해서 한 이사였지만 결심을 굳히게 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전셋값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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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 6개월, 주름살 17%가 ‘스마일’
‘이피코스 W 에센스크림’은 복합타겟 항노화 기술이 적용됐다. [사진 이피코스]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아침저녁의 서늘함에 더위는 이제 한걸음 물러갔다. 한여름 무더위에 지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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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자연에서 배운다 … 청색기술
이철재 기자 한해살이 풀인 도꼬마리는 씨앗에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달렸습니다. 덕분에 씨앗이 동물에 착 달라붙어 먼 곳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 1941년 스위스의 조르주 드 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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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융프라우 철도와 명품시계 위블로의 만남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발생한 지난 7월 10일. 서울의 밤이 푹푹 찌는 찜통더위로 땀을 흘렸다면, 그 시각 스위스 알프스의 새하얀 눈밭에서 펼쳐진 이색적인 스포츠 축제는 관람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