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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민 국회의원 조윤형씨 재 구속
전 신민당 국회의원 조윤형씨(42)가 대법원의 유죄 확정 판결에 따라 14일하오 보석이 취소, 구속이 재 집행됐다. 조씨는 12일 대법원상고심 판결공판에서 상고기각, 원심 판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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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끼리 싸움
10일 하오6시35분쯤 서울 성동구 신당동162 신당상가「아파트」2층에서 이모군(18·성동구 황학동)이 친구와 함께 있던 이종복군(18)을 길이20㎝의 과도로 찔러 숨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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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서 13중 충돌
【경부고속도로 사고 현장=전육·정연복 기자】7일 하오 7시20분쯤 경기도 용인군 구성면 보형리 앞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 깃점 30㎞)에서 대전발 서울행 동양고속「버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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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형·이종남씨 자택보석 등 요망
신민당의 신도환 사무총장·이민우 원내총무·박한상 인권옹호위원장은 7일 상오 민복기 대법원장을 방문. 현재 한양대부속병원에 보석중인 전 신민당의원 조윤형씨와 이종남씨를 자택으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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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진씨 별세
우리나라 「피겨·스케이팅」의 선구자로서 체육계의 원로인 박영진씨(체육회고문)가 5일 밤 동대문실내「링크」서 전국「피겨」선수권대회를 관람 중 뇌일혈로 졸도, 한양대부속병원에서 응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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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선수「스카우트」싸고 또 추태-축구 이윤부 인원 중에 증발
최근 야구의 이광은(배재고 3년) 선수가 「스카우트」의 열풍에 말려 잠적했다고 해 화제가 되더니 축구의 이윤부(한양공고 3년)가 입원치료 중에 증발돼 관계자들이 어리둥절. 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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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39명 개안수술|한대병원 무료치료
서울「라이언즈·클럽」과 합동으로 서울과 경기도내 양로원을 순방, 무료진료를 펴고있는 한양대부속병원은 지난 15일 시력을 잃어 앞을 못보는 39명의 불우한 노인을 병원으로 옮겨 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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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용자가 늘고 있다|병원·약국에 비친 실태
한외 마약 제제인 마시는 감기약 (수제)은 거의 대부분 진해·진통의 효과가 있는 「코데인」 또는 「디히드로코데인」 성분이 들어있다. 「코데인」과 「디히드로코데인」그 자체가 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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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원 무료진료 한양대학 병원서
한양대학병원은 지난 24일하오 서울「라이언즈·클럽」과 합동으로 경기도 광주군 동부면 풍산리에 있는 영락 경로원을 찾아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한양대학병원은 그동안 5백40명의 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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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민당 의원 조윤형씨 보석
대법원 형사2부(주심 양병호 대법원 판사)는 17일 전 신민당국회의원 조윤형 피고인(40) 에게 병보석 결정했다. 조 피고인은 지난해 12월3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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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여학생관 11월 프로그램마련
「가톨릭」여 학생관 11월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월요강좌(매주 하오 7시) ▲5일=문장과 표현(박목월 교수·한양대학) ▲12일=생활의 5대 원칙(안병욱 교수) ▲19일=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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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환자 무료진료|한양대, 양로원 찾아
한양대부속병원은 지난 토요일을 진료봉사의 날로 정하고 13일부터 서울시와 경기도내의 모든 양로원을 순회, 안과질환자들을 상대로 무료진료에 나섰다. 대상양로원은 다음과 같다.(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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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광진교서 추락 참사
18일 하오 10시5분쯤 서울 성동구 풍납동44 광진교 위 일방통행로를 천호동을 향해 과속으로 달리던 동남교통소속 서울5사1859호 좌석「버스」(운전사 양상호·41)가 다리 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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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의료봉사대 48명 내한 봉사활동
일본 동경 대 부속병원·판교 중앙종합병원 등의 의사·약사·간호원 48명(통일교도)으로 조직된 대한의료봉사대가 우리 나라에 와서 진료활동을 벌이고있다. 이들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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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시공해…늘어나는 「노점형빌딩」|누운 사다리 꼴…거의가 임대용점포
도시에 사다리를 뉘어놓은듯한「일자형」(일자형) 「빌딩」이 확산되고있다. 도로벽면선에 바짝이어 세운「빌딩」에 줄줄이 간을 막고 노점형 점포를 들어앉힌 양식. 대여점포위주로창안된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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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소녀 역사
22일 하오 6시35분쯤 성동구 상일동7 앞길에서 길을 건너던 윤미자양(14·성동구 상일동 108)이 경기도 광주군에서 천호동 쪽으로 달리던 덕화 화물소속 서울7아3635호「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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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으로 입원한 사경의 형제에 백혈우병협서 특효약 공륜
【강릉】난치의 혈우병으로 한양대학 부속병원에서 3개월째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강릉 국민교 1년 김흥기 군 (8) 형제에게 현해탄을 건넌 구명 운동이 벌어져 12일 하오 일본 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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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상들이 팔고 다니는 소독약에
초여름 구충「시즌」을 맞아 농약의 화가 잇단다. 26일 서울대 부속병원에 따르면 요즘「파라치은」등 농약으로 함부로 만든 소독약을 만지거나 몸에 바른 어린이 4명이 농약에 중독,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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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인감증명 발부받아 억대 남편땅 사기
서울지검 수사과는 21일 죽은 남편의 토지를 가로채려고 허위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아 사용한 함수남씨(55·여·성북구 미아산동125의11), 김씨와 공모한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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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보다 큰위석
한양대부속병원일반욋과 이용우 (46) 곽진영교수 (36) 「팀」은 지난달23일 10년간 위통과 소화블량으로 고생해온 서옥동씨(50·서울성동구성수동2가49)의 위안에서 길이7·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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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원 양산으로 인한 질 저하·적은 보수로 우회적 평가 떨어져|10%정도 직무에 만족…대개 그저 그렇다·진료와 간호를 대등한 지위로(20%)
간호원들의 의식 구조와 직무만족도 우리나라의「백의의 천사」들은 기계적 맹종만읕 요구하는 병원체제와 전인적 간호의 사명감 사이에 끼여 고민하고있다. 그래서 횐「가운」을 처음 입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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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암 연구 발표회
대한 암 협회와 중앙 암 연구소는 제1의 「보건의 날」인 7일 하오5시부터 중앙 암 연구소 회의실(서울 종로구 와룡동161)에서 제9회 암 연구발표회를 갖는다. 연제와 연사는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