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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 여는 맛집] 쇠고기·대파·달걀지단만 넣은 개운한 육개장
「 추석 연휴 동안 어디론가 떠나지 못하고 서울에만 머문다고 아쉬워할 필요 없다. 해외나 지방 휴가지로 떠나는 이들이 부럽지 않을 만큼 프랑스·일본·이탈리안·한식 등 다양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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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맛있는 건강식 석이술, 석이멍게젓갈 … 특허 음식점 대전 ‘석이원’
대전 석이 전문음식점 석이원의 대표 음식인 석이전복백숙. 오리·전복·문어·석이가 들어간 백숙의 국물은 오장에 좋은 한약재 5가지씩 25가지를 포함해 모두 30가지의 약재가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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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종류 많아 선택 어려운 간장, 이젠 맛으로 쉽게 고르세요
모든 요리와 궁합 맞는 간장 ‘햇살담은 양조간장’의 깔끔한 맛(왼쪽)과 깊고 풍부한 맛 신제품. ‘양조간장’ ‘진간장’ ‘왜간장’ ‘조선간장’ ‘조림간장’ ‘국간장’. 시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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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개미’ 깊은 전라도 음식의 정수 … 특급 맛 오케스트라 ‘해남천일관’
해남천일관 떡갈비는 손으로 다진 소 갈비살에 파를 다져 넣고 조선간장으로 맛의 중심을 잡은 갈비양념을 섞어 잘 치대고 빚어 숯불에 구웠다. 콩알만한 고기 알갱이가 톡톡 씹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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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채식과 육식의 비율은 '8대2', 전통 한식 이 비율 잘 맞아
“건강에 이상적인 채식과 육식의 비율은 8대 2입니다. 한국의 전통음식은 이 비율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 음식의 가장 큰 특징은 채식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죠. ”충남 아산 호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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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인당 1억5500만원짜리 미식 여행···성북동 골목에서 시작하는 이유
| 호텔 ‘포시즌스’가 선택한 한식 요리연구가 이종국8년 묵은 석화젓, 어린 열무, 석이버섯모임 특성 고려해 매번 다른 재료·메뉴식사하다 벌떡 일어나 박수 친 손님도1인분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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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육즙 살릴 250도 지켜라…무쇠·곱돌·석쇠 중 승자는?
불판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고기를 더 맛있게 먹으려는 노력의 결과다. 특히 최근 등장한 고기구이 전문점, 프랜차이즈 식당들이 불판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실처럼 가는 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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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육즙 살릴 250도 지켜라…무쇠·곱돌·석쇠 중 승자는?
불판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고기를 더 맛있게 먹으려는 노력의 결과다. 특히 최근 등장한 고기구이 전문점, 프랜차이즈 식당들이 불판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실처럼 가는 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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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인당 1억5500만원짜리 미식 여행···성북동 골목에서 시작하는 이유
| 호텔 ‘포시즌스’가 선택한 한식 요리연구가 이종국8년 묵은 석화젓, 어린 열무, 석이버섯모임 특성 고려해 매번 다른 재료·메뉴식사하다 벌떡 일어나 박수 친 손님도1인분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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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경쟁 본격화 하이브리드 점포 확산
한 점포를 나눠 쓰는 서교동 카페 비닷과 음반점 레코드 포럼.내년에는 한국경제에 쓰나미가 몰려온다고 한다. 국내외 경제 연구기관들의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 중반에 몰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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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향 나는 ‘캔달잭슨’ 갈비찜·불고기와 궁합 맞아
| 연말 모임에 어울리는 레드 와인한해의 끝자락이다. 가족·친구·회사 동료와 갖는 연말 소규모 모임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달라는 부탁을 받을 때면 첫손에 꼽는 와인이 있다.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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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의 맛집] “초록색 고추장에 바삭한 블랙 광어회…셰프가 도사 맞네”
| 푸드스타일리스트 김민지의 ‘도사’라스베이거스 VIP들 사로잡은 개성 있는 셰프스모그·조명 더한 한입요리는 화려함의 극치청각까지 즐거운 아삭아삭 참치 피자도 일품 김치 타피오카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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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의 맛집] “이태원 사랑방… 약속 없이 찾아가도 친구들 다 만나죠”
| 디자이너 요니 P(배승연)의 ‘파르크’한식·서양식 장점 결합한 ‘한끗’있는 식당패션위크 방문한 외국손님 접대에 안성맞춤매일 달라지는 메인요리, 혼밥족에게도 추천 4년 전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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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밀레니얼 세대에 다가간 샴페인 술병마다 음악을 넣다
│173년 노후 브랜드 크루그의 ‘혁신 해결사’ 매기 헨리케즈크루그의 최고경영자 매기 헨리케즈. 28세, 32세의 두 아들을 둔 60세의 나이지만 스키·테니스·사이클링·승마를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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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나물·버섯·장맛의 숲 속 별궁…먹으며 힐링하는 한식집 ‘두루담아’
‘두루담아’의 단일메뉴인 정식 2인상. 모든 테이블은 창가에 붙어 있다. 무덥던 지난 여름 어느 날 음식점으로 편지가 왔다.“안녕하세요. 저는 사업 관리를 잘못하여 서울구치소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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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안데스의 물, 태평양 바람이 키워 낸다…무르익는 와인왕국 꿈
| 칠레 산티아고 와이너리 탐방 안데스는 태평양 쪽에 바투 붙은채 남미 대륙을 종단하는 산맥이다. 안데스를 넘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와인 풍미를 돋운다.칠레는 남위 27~44도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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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조선시대 반가 음식, 맛 보려면 두 달 기다려야 해요
| 원 테이블 식당 ‘온지음 식탁’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 가면 네모반듯한 현대식 건물 안에 한옥을 품은 재단법인 아름지기의 사옥이 있다. 이곳 지하 1층으로 내려가 작은 문을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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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모던 한식당 네 곳 10위권 … 프렌치 푸드점 13곳 차지
국내 맛 전문가 100명이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식당 50군데를 뽑았다. 상위 10위 중 4곳이 모던 한식 레스토랑이었다. 올해엔 제주도 출신이거나 제주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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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한식당 네 곳 10위권 프렌치 푸드점 13곳 차지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제1회 코릿 페스티벌에서 일식 푸드트럭 ‘스시조’의 셰프가 관광객에게 줄 일식 요리를 만들고 있다. [사진 코릿제주페스티벌 조직위원회]국내 맛 전문가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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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갖가지 영양소 듬뿍 혈당 낮춰주는 데 쌀밥이 성인병 주범?
우리 밥상에서 쌀밥이 푸대접을 받고 있다. 빵과 국수처럼 가볍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흰쌀밥이 성인병의 주범이라는 선입견도 쌀이 외면받는 이유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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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세계 미식을 품다, 눈도 입도 즐겁다
| 호주 멜버른 맛집 탐방호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오페라하우스가 중심에 선 시드니항 야경, 골드 코스트의 눈부신 해변, 해안선을 따라 기암괴석이 줄지어 선 그레이트 오션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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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찜과 잘 어울리는 세 가지 와인과의 마리아주
종로 경희궁길 골목에 위치한 한옥 스타일 레스토랑 ‘단아’는 20여년 경력의 안충훈 셰프가 요리하는 레스토랑이다. 평소 와인과 음식 매치가 ‘취미’라고 말하는 안 셰프와 함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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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에서 얻은,경험을 녹여 만든 맛
(오른쪽 아래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영광-니스, 말라카립스(5가지 향신료로 맛을 낸 돼지갈비구이), K 프라운(시리얼을 이용한 새우요리). 모두 처음 보는 맛깔스러운 창작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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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봄 채소 만난 참치·주꾸미·버섯 새콤달콤
나른한 봄날, 까칠해진 입맛을 돋울 음식은 없을까.채소·과일이나 제철 식재료로 만들어 미각과 시각을 자극하는 샐러드가 제격이다. 셰프, 요리 연구가, 헬스 트레이너 3인이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