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전환 로드맵]신규 원전 건설 백지화...신고리 5·6호기 일반공사, 오늘 자정부터 재개
월성1호기 정부가 신고리 56호기 공사를 재개하는 대신 현재 계획된 6기의 신규원전 건설계획을 백지화하기로 했다. 현재 7%인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2030년까지 20%로 확
-
“신규 원전 4곳 백지화 시 매몰비용만 1조원”...윤한홍 의원 주장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운영사로서 안전문화를 핵심가치로 삼아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은 신한울 1, 2호기 건설 현장.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정부가 건설 백지화를 추진
-
원자로 맡은 두산중공업 한숨 돌려 … 원전 관련주 종일 들썩
원전 업계와 시공사는 일단 한숨을 돌렸다. 대표적인 곳이 두산중공업이다. 두산중공업은 원자로 등 주요 기자재 공급을 맡은 데다 삼성물산·한화건설과 함께 주 설비 공사도 진행해 공
-
공론위 '공사재개' 권고에 한수원, 이르면 내달 원전 공사재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김지형 위원장이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공론조사 결과는 건설재개 59.5%, 중단 40.5%
-
신고리 건설 재개…3개월 공론화로 추가 비용 1000억원 발생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김지형 위원장이 '공론조사'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고리 5, 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20
-
문정부 탈원전 드라이브···국민이 브레이크 걸었다
공론조사 결과 시민참여단이 문재인 정부의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방침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신고리5·6호기공론화위원회는 20일 공론조사 결과 '건설재개'로 결론이 났다고 발
-
[국감 핫이슈] 공론화위 적법성 두고 여야 난타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에서 16일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렸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오른쪽)이 답변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171016 16일 한국수력원자력과
-
경주 ‘원전올림픽’ 내일인데 … 현지선 “처음 듣는 소리”
“무슨 행사요? 저는 처음 듣는데….” 12일 경북 경주시의회 한 의원은 이틀 뒤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총회’가 열릴 경주시 분위기를 묻는 기자 질문에 이렇게 되물었
-
조성진 교수 "탈원전은 진실의 좌절, 과학의 치욕"
나는 그가 끝내 통화를 거부할 줄 알았다. 20여 차례 전화하고 문자도 남겼으나 그는 회신하지 않았다. 여기서 그는 조성진 경성대 에너지학과 교수다. 석 달 전인 지난 7월
-
'원전 올림픽' 개최 이틀 남았는데…"행사 열리는 거 맞나요?"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로고. [사진 WANO] "무슨 행사요? 저는 처음 듣는데…." 12일 경북 경주시의회 한 의원은 이틀 뒤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총회
-
영덕 천지원전 예정지 땅주인 38명 “한수원이 땅 사달라” 소송
천지 원자력발전소 1, 2호기 건설이 추진된 경북영덕군 영덕읍 석리 일대의 전경. [김정석 기자]경북 영덕군의 천지 원자력발전소 1, 2호기 건설 예정지 토지소유주 38명이 한국수
-
"땅 매입하라" 경북 영덕군 천지원전 지주들 대구지법에 소송
천지원전 건설사업이 추진된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 전경. 영덕=김정석기자경북 영덕군의 천지 원자력발전소 1,2호기 건설 예정지 토지소유주 38명이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토지 매
-
공공기관 연봉 KAIST 총장 3억2520만원, 한전 사장은 1억4864만원
새 정부 조각이 마무리되면서 각 부처 산하의 공공기관장 인사로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공공기관장 임기가 끝났거나 올해 안에 만료되는 곳이 90여 곳이 넘는다. 중앙일보
-
[김진국의 퍼스펙티브] 미리 답 정해놓았다면 공론화는 왜 하나
━ 원전 건설 중단 공론화 부끄러운 기억이다. 농촌 마을에도 집집이 자동차가 생긴다는 말을 굳게 믿었다. 내가 좋아하는 만화가가 멋진 미래를 그림으로 보여 줬다. 정의의 사도인
-
[사설] 오락가락 원전 정책 … 정부의 진짜 속내는 무엇인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계속 혼란을 키우고 있다. 신고리 원전 5, 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그제 2차 회의에서 “공론조사 결과는 (정부에 대한) 권고안일 뿐”이라며 기존 정부안
-
한수원, 공론화委 기간 광고 중단…중립 vs 재갈물리기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고리 5ㆍ6호기 중단 여부를 논의하는 공론화위원회가 활동하는 동안 신규 광고를 하지 않기로 했다. 28일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은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한 이번
-
[전영기의 퍼스펙티브] “이 땅에 우리가 필요 없으면 차라리 해외에 팔아라”
━ 한국형 원전 개발 K박사의 절규 지구 종말이 와도 사과나무는 심는다 기자가 한국수력원자원 산하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형섭)를 찾은 건 지난 19일이었다. 한수원의 날치기 이
-
대통령 원전 중단 지시 ‘불법’ 여부 놓고 격돌...산자부 장관 “절차따랐다”
26일 국회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에선 신고리 원전 5·6호기 일시 중단의 적법성 여부를 놓고 당정과 야당이 충돌했다. 곽대훈 자유한국당 의원은 “2014년 2차 에너지기본계획
-
“신고리 공론화 결과 탈원전 정책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니다”
신고리 원전 5, 6호기 건설의 영구 중단 여부를 결정할 공론화위원회가 24일 구성됐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지형(59)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인문사회·
-
신고리 원전 지역 주민, "3개월만에 에너지 정책 결정한다니 우습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5,6호기 공사가 중단 된 16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주민들이 신고리 5,6호기 공사현장 앞 도로변에서 공사중단 반대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송봉근
-
“2023년 수명 다하는 고리 2호기도 연장 안 한다”…취임날 ‘탈원전’ 못 박은 백운규 산업부 장관
“간단하다. 신규 원전 계획은 백지화하고, 기존 원전은 연장하지 않는다. 그게 우리의 로드맵이다.” 문재인 정부의 탈핵 관련 로드맵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백운규
-
'신고리 5·6호' 인근 주민 "원전 건설 중단은 무효"…법원에 가처분 신청 예정
공사가 일시중단된 신고리 5,6호 원전 인근 주민들이 건설중단 결정은 무효라며 21일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낼 방침이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주민들이 신고리 5,6호기 공사현장
-
신고리 5, 6호기 공사 중단 후폭풍…주민들, 한수원 사장 퇴진운동, 노조는 가처분 신청
지난 18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사무소에서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사장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가 지난 14일 경북 경주시 한 호텔에서
-
한수원, 신고리 5, 6호기 일시중단 법적 책임 치밀히 검토…최대주주 한전에도 의견 물어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7/19/0eb32366-bed1-4ecb-af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