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수첩' 이어 '2580'도 제작 거부..."'4대강' 단어 금지했다"
MBC 상암 신사옥. [MBC 공식 블로그]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 제작진이 제작 거부를 선언한 데 이어 MBC 시사제작국 소속 PD와 기자들도 이에 동참하겠다고
-
[송호근의 퍼스펙티브] 포스코의 생산성 동맹이 진짜 노조다
━ 포스코 스타일 영일만에 여름 해가 떠올랐다. 해무가 걷히자 근육질의 포항제철소가 모습을 드러냈다. 바다로 내닫는 산맥처럼 보였다. 밤새 시뻘건 쇳물을 토해 낸 제철소는 굉음
-
청와대 “올해 광복절 특사 없다”
올해 8·15 광복절 특별사면(특사)은 없다. 청와대 관계자는 18일 기자들과 만나 “특사의 주체는 법무부이고, 사면을 준비하려면 시스템상 3개월 이상 소요된다”며 “올해 8·15
-
청와대 "8ㆍ15 특별사면은 물리적으로 불가능"…역대 정부는?
올해 8ㆍ15 광복절 특별사면(특사)은 없다. 청와대 관계자는 18일 기자들과 만나 “특사의 주체는 법무부이고, 사면을 준비하려면 시스템상 3개월 이상 소요된다”며 “올해 8ㆍ1
-
靑 "8·15 특사 없다"…한상균·이석기 사면설 일축
지난 3월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 빌딩에서 바라본 청와대 전경[중앙포토] 청와대가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
[현장에서] 1500명 모인 총파업 … 노동계 관련 없는 “사드 철회” 구호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노조 할 권리 보장, 지금 당장!”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나온 구호다. 이날 광화문에선 노동계가 지난달 30일 시작한 이른바 ‘사회적
-
[현장에서]1500명 모여 끝낸 '사회적 총파업'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노조 할 권리 보장, 지금 당장!”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나온 구호다. 이날 광화문에선 노동계가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한 이른바 ‘사회
-
다시 역사 속으로…'소요죄'가 뭐길래
지난 2015년 29년 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던 ‘소요죄’가 3일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따라 다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박재휘 부장검사)는
-
檢, 민중총궐기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소요죄 적용 않기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중앙포토] 검찰이 불법ㆍ폭력시위를 주도했다는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형이 확정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소요’ 혐의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
민주노총 총파업 4만명 광화문집회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수만 명 규모의 도심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은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6·30 사회적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조합원과
-
‘촛불 청구서’ 든 민노총, 청와대 앞 총파업 전야제
29일 오후 7시 청와대 사랑채 앞 차로에 수백여 명이 모여 앉았다. 이들이 입고 있는 노란 조끼에는 ‘정리해고 철폐·비정규직 철폐·노동3권 쟁취’라고 적혀 있었다. 민주노총 금속
-
[사설] 진보 정치권도 당혹스런 민노총 총파업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30일 총파업 계획에 일침을 놨다. 그는 어제 “지금은 총파업 할 때가 아니라 일자리 혁명과 사회 대개혁을 위해 힘
-
빚 독촉하듯 정부 압박하는 양대 노총 지나치다
━ 사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양대 노총의 목소리가 부쩍 커졌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난 20일 옥중 서신을 통해 “정경유착의 공범 재벌, 개혁의 대상 권력기관과 기득권
-
대통령 방미단, 총수들 대거 빠지고 한국노총 위원장 동행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서 주요 그룹 총수들이 대거 빠졌다. 대신 김주영 한국노동총연맹(한국노총) 위원
-
“우리가 문 대통령 승리 주역” “공약 지켜라, 30일 총파업”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에서 행진하고 있다. 이들이 2~3개 차로를 차지해 출근길 차들이 정체를 빚었다. [연합뉴스]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
[사설] ‘대선 때 빚’ 갚으라고 광화문 출근길 막은 노조
어제 아침 출근길 서울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들은 애간장을 태워야 했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노동조합 소속 조합원 7000명(주최 추산)이 벌인 도로 행진 때문이다. 이들은 광화문
-
'6·30 총파업' 예고한 노동계 …오전부터 대규모 행진 등 공세
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노동조합원 등이 21일 오전 불법 하도급 근절과 내국인 건설노동자 고용 대책을 촉구하며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도로를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
文정부 출범 초기, 노동계 총파업 예고…한상균, “총파업 독려” 옥중서신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계가 이달 말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한 달여가 지난 시점인 20일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계가 이달 말 속속 총파업 돌
-
"진보인사들이 촉구한 '양심수 석방자'는 누구…이석기·한상균등 37명"
'통진당 내란 음모사건'의 주동자 혐의로 구속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왼쪽)과 '11.14민중총궐기'폭력시위를 주도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오른쪽) [중앙포토]시민·정치·종교
-
'불법·폭력시위 주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실형 확정
2015년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집회와 민중총궐기 집회 등에서 불법·폭력 시위를 벌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한상균(55) 민주노총 위원장의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는 31일
-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석방하고 보상하라” 정부에 권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중앙포토] 유엔 인권이사회 산하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UN Working Group on Arbitrary Detention)’이 한상균 민주
-
문재인 대통령 되면 김제동이 대변인?…표창원 "근거 없는 헛소문"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미래 정부 각료명단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확산하고 있다. 16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문 전
-
심상정, 대선주자 중 처음으로 예비 후보 등록...첫 공식일정은 교도소?
심상정 정의당 대표. [사진 심상정 대표 페이스북] 정의당 대선주자인 심상정 대표가 13일 여야 대선주자 중 첫 번째로 차기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심 대표는
-
이재명 “내 꿈은 대통령이 아니라 좋은 세상 만드는 것”
이재명 성남시장은 1일 “제 꿈은 대통령이 되는 게 아니다. 단 하나의 꿈은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방송된 채널A의 대선주자 특집 방송에 출연해 “합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