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스트 나온 경제학도가 식용 곤충 쿠키에 꽂혔다
"귀뚜라미가 제일 고소해요. 누에는 풀향이 나 녹차와 잘 어울리죠. 곤충 중에서 식감이 제일 부드럽기도 하고요." 귀뚜라미·고소애·메뚜라기, 누에 등 식용 곤충으로 만든 다양한 스
-
선비 흉내에 원시인 놀이…여행은 체험하는 거야
인증샷 말고는 남는 것 하나 없는 여행에 질린 걸까?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여행이 뜨고 있다. 특히 전에는 구닥다리로 여겨지던 전통문화 체험이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고궁 야경 관
-
[분양 하이라이트] ‘대구의 강남’에 짓는 주거용 오피스텔
대구의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신한건설이 짓는 수성 헤센 더테라스(조감도)다. 헤센 더테라스는 수성구 두산동에 지하 5층~지상 29층 총
-
[분양 하이라이트] 대구 '명문학군'에 테라스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
수성 헤센 더테라스 조감도. 대구의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신한건설이 짓는 수성 헤센 더테라스다. 헤센 더테라스는 수성구 두산동에 지하
-
대전 유성구, 향락 벗고 문화를 입다
18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카페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18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일명 카페거리. 1㎞쯤 되는 거리 양쪽에 30
-
[세상 속으로] 문재인·안철수 같은데 다르다
━ 대통령 후보의 움직이는 캠프 차량은 대통령 후보들에게 이동 수단 이상이다. 온종일 움직이는 회의실이며 휴게실이다. 그 내부에는 후보와 수행팀의 분위기가 배어 있다. 문재인·안
-
[시선집중] 칸막이 없앤 사무실, 커뮤니케이션 확대 … 수평적 조직문화 만든다
롯데물산롯데물산은 창립 35년 만인 지난 2월 13일 롯데월드타워에 그룹 내 최초의 스마트 오피스를 꾸리고 입주식을 진행했다.롯데는 1987년 잠실에 초고층 사업지를 선정한 이후
-
[라이프 트렌드] 효소 케이크, 한방 약차···심신 힐링 부탁해!
‘건강 디저트’ 찾는 사람들식사 후에 먹는 음식인 디저트가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모양, 이국적인 식재료를 넘어 최근에
-
아이유 하두리 사진 속 '손'의 정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아이유의 '하두리 사진의 진실'이 화제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속 아이유는 앳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
[이주의 리조트 소식] 강원랜드, 카지노리조트에 북카페
설을 맞아 각 스키리조트는 할인 혜택을 내놓았다. 강원랜드는 스키 슬로프가 난 자작나무 숲 사이로 북카페를 신설했다. 유리창 너머로 흰 슬로프를 바라보며 여유 있는 한때를 보낼 수
-
우리 아이 한약 먹어도 괜찮을까?…탕약 표준화 추진
“아이 한약 먹이고 있는데요. 어린이 탈모 때문에 걱정되네요. 23개월 아들 밥 좀 잘 먹으라고 지었는데 찝찝해서 남은 거 그냥 버려야 하나 싶네요.”“한약은 정말 신중해야 한다고
-
[TONG] [TONG이 간다] 해적왕이 되고 싶다면 원피스 카페로 가요!(Feat. 강수진 성우)
“난 해적왕이 될 거야!”“너, 내 동료가 되라”“언젠가 다시 만나면 동료라고 불러주겠어?”“썩 좋은 인생이었다!”“싸게 먹힌 거야. 팔 하나 정도면! 무사해서 다행이다.
-
[연재소설 - 제8요일의 남자] #39. 마지막 선택
1219호. 바이크 헬멧의 청년이 내게 건넨 건 튜즈가 퀵으로 보낸 호텔 키였다. 지난 8월, 호텔 키가 든 작은 봉투를 내 손에 떨어뜨리며 묘한 웃음을 웃었던 바로 그 청년이었다
-
박사모, “암살만이 나라를 구한다…안중근 돼야” 과격 발언 논란
‘할복’에 이어 ‘암살’까지…지난 11일 박사모 자유게시판에는 “암살만이 나라를 구하는 길이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이 네티즌은 “국가와 나라를 생각해서 좌익선동자들을 제거해
-
[연재소설 - 제8요일의 남자] #29. 비밀의 문
동생 미영의 극성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 내 집엔 이미 보안장치가 설치 돼 있었다. 몇 번의 인증단계를 거치고 나서야 겨우 집안으로 발을 들일 수 있었다. 정말 오랜 만의 집이었다.
-
“대전 최고·최초·유일·독특 모여라”
신협연구소 최효근(59)연구위원은 ‘기록의 달인’으로 불린다. 1980년부터 지금까지 신협에 근무하면서 거의 날마다 업무일지를 작성해왔다. 또 자녀가 태어났을 때는 1~2년간 육아
-
환절기 콜록 거리는 우리 아이, 천식일까?
Q기침을 오래하고 있는데 이게 천식인가요? A 기침을 오래 하는 소아의 병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소아 천식은 주로 마른기침을 하고 밤에는 기침이 더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
"중국계 고객은 바비큐·국물요리 좋아해"
한인업소들이 매출 증대를 위해 중국계 고객의 특징을 파악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A한인타운의 한 식당을 찾은 중국 고객들이 중국어로 된 메뉴를 살펴보고 있다.LA
-
[취업과 창업] 3년간 연 매출 100만원 상품, 한 달만에 1600만원 판 비결
디자인컨설팅 회사에 다니던 오승렬(34·남)씨는 4년 만에 회사를 그만뒀다. ‘보여주기’식 디자인 업무에 회의를 느꼈기 때문이다. ‘세상에 없던 새로운 상품’을 만들고 싶었던 오씨
-
16일 말복…뭘 먹고 어디서 쉴까
아워홈의 레스토랑 루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 [사진 아워홈]말복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예년 같으면 여름의 끝무렵에 있는 말복을 맞아 가족이나 친지, 지인끼리 삼삼오오 보양식
-
[분양 포커스] 내년 KTX 뚫려 용산까지 20분대…양평 파인캐슬 힐링타운
파인캐슬이 경기도 양평군 용문에서 양평 파인캐슬 힐링타운(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평소엔 개인별장처럼 쓰다가 필요하면 관광객 등 수요자에게 임대해 수익을 거두는 수익형 부동산이다.
-
[윤영석의 ‘의예동률(醫藝同律)’] 열대야에 더욱 괴로운 불면증
고종황제가 혜민원 관리에게 벼슬과 계급을 내린 일종의 발령장인 칙명.'칙명 혜민원 참서관인 박정식을 승정3품 통정대부로 임명한다. 1902년 5월 7일’.사진의 문서는 고종황제가
-
[라이프 트렌드] 허브·과일 우려낸 차, 몸속 독소·노폐물 싹~싹
지난 5일 서울 한남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여성들이 민들레뿌리와 밀크시슬을 우려 만든 티톡스 차를 마시고 있다. 프리랜서 김정한SNS상에 ‘#몸매관리’를 검색하면 쉽게 볼 수 있는
-
허브·과일 우려낸 차, 몸 속 독소·노폐물 싹~싹
지난 5일 서울 한남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여성들이 민들레 뿌리와 밀크시슬을 우려 만든 티톡스 차를 마시고 있다. 프리랜서 김정한SNS상에 ‘#몸매관리’를 검색하면 쉽게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