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한미일 안보수장 첫 만남…정의용, 12일 볼턴과 회동
한·미·일 3국 국가안보 수장의 워싱턴 회동이 당초 11일(현지시간)에서 다음날인 12일로 하루 연기됐다. 미 백악관에 따르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
[뉴스분석]트럼프의 놀라운 '통남통북(通南通北)' 메시지
6일 대통령 별장 캠프데이비드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부 각료들과 공화당 의회 지도부과 함께 신년 회의를 한 뒤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日 고노 외상, '위안부 할머니' 청와대 만찬 직접 항의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이 지난 7일 트럼프 대통령의 청와대 만찬 때 위안부피해자 할머니가 참석한 것과 독도새우가 만찬메뉴로 사용된 것에 대해 한국 측에 직접 항의의 뜻을
-
25년만의 국빈방문, 24년만의 국회연설…'숫자'로 보는 트럼프 방한 ABC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정오 무렵 오산 미군기지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다. 노태우 대통령 시절인 1992년 1월 조지 HW 부시(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 이후 25년만의
-
[KDI 리포트] FTA 체결 집착 말고 내실있는 통상정책 세워야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는 돌고 돈다”고 했다.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나 통상 문제를 바라보면 세계 열강의 각축장이 됐던 구한말의 우리 역사를 다시금 되뇌게 된다.
-
日아베 "北 핵실험 강행 결코 용인 못해…엄중 항의"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9/04/6c46b171-2040-4bbd-a723
-
한국 때리기 언론 공개, 한미 FTA 몰아친 트럼프
문재인 대통령과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백악관 확대 정상회담을 시작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윌버 로스 상무장관에게 공개 발언할 기회를 줬다. 오른쪽 테이블 첫번째가 로스 장
-
문재인 대통령 "정상회담보다 추경이 더 걱정"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첫 한ㆍ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순방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 3박5일이다. 문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 있는 백악관에
-
[리셋 코리아] 싸워 이길 수 있는 강군 목표, 대통령이 국방개혁 틀어쥐어라
━ 새 정부에 바란다 한국군이 강군이 되려면 미군에 대한 지나친 의존을 줄이고 자체적 정찰·지휘·통제·정밀타격 능력을 갖춰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사진은 항공모함과 스텔스 전폭
-
정부, 2월중 한미 외교장관회담 추진
지난 20일 미국 신행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외교부가 2월 중 개최를 목표로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추진하고 있다.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렉스 틸러슨 미
-
"북한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준비"…일본 "한미와 긴밀 연대"
북한이 작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사출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며 공개한 사진. [사진제공=노동신문]북한이 지난 6일 4차 핵실험을 강행한 데 이어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
박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이 우리 정부의 대중국 정책 지지해줬다"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16일 낮(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박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한·미 동맹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
-
대통령은 국가 그랜드 플랜, 복지·경제는 총리가 전담을
20일 ‘한국 사회 대논쟁’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조흥식 서울대 교수, 김인철 성균관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장, 장훈 중앙대 교
-
‘500년 조선’을 파는 매국 협상, 30분 만에 상황 종료
한일합방에 찬성한 내각 각료들이 일본을 견학하고 있다. 아래에서 둘째 줄 왼쪽 여덟째가 대원군의 아들 이희(이준용 부친), 두 사람 건너 이재각, 한 사람 건너 순종의 장인 윤택
-
“비서도 기사도 없다” 한탄 말고‘계급장 뗀 자신’을 직시해야
퇴직을 맞으면 자리의 고하를 막론하고 추락하는 느낌이 든다. 높은 자리에 있다 떨어지는 경우 추락감은 더욱 심할 수 있다. 현직에서 많은 것을 누린 사람일수록 그 자리를 잃었을
-
靑수석 "재협상" 주장에…김종훈 "나라의 격이 있다"
쇠고기 문제로 벼랑끝으로 내몰리던 정국이 미측과의 '벼랑끝 협상' 끝에 변곡점을 맞이했다. '검투사'로 불리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미측과의 협상에서 확대한 촛불시위 사진을 테이
-
외교부 수난시대… 청와대는 타박하고 한미 관계 삐걱대고
▶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19일 오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에서 북한의 영변 원자로 가동 중단 등 북핵 사태 현황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4월은 정말 잔인한 달인가
-
[참여정부 경제비전 국제회의 참석인사 만찬]
노무현 대통령은 영빈관2층 입구에서 주요인사들 접견했다.노대통령은 한사람씩 소개받아 일일이 악수했고 이정재 금감위원장에게 "오늘 하루종일 공부 많이 하셨죠"라고 한마디했다. ◎ 만
-
對北 경제제재 본격논의
북한 핵문제가 곧 중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한·미·일 3국이 지난달 정상회담에 이어 후속회의를 잇따라 열고 북한 핵문제의 구체적 대처 방안을 내놓을 예정인데다 미국 의회
-
[APEC 정상회의 의미와 전망]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중국 상하이(上海)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은 미국의 테러사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다자간 정상회의를 무대로 경제, 외교, 안보
-
심각한 北경제 韓美,중점검토-오늘 연례경제협의회
한-미 양국은 22일 서울에서 제13차 한-미연례경제협의회를열어 최근 북한의 심각한 경제문제등을 집중 논의한다. 이시영(李時榮)외무차관과 조안 스페로 미국무부 경제.농업담당차관등
-
대통령 직속 통상협상 기구를
지난달 말 힘겹게 타결된 韓美간 자동차협상의 뒷맛이 영 씁쓸하다.협상과정에서 대표단간의 불화(不和)로 협상에 큰 혼선을 가져왔다고 해 청와대가 그 진위(眞僞)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
-
39.臨政동향 이승만에전한 張鵬보고서
1920년 3월25일부터 22년 11월 22일까지 상해임시정부 주요 지도자들의 움직임과 만주독립군,국내 독립운동 소식을 자세히 기록한 보고서가 처음 발견됐다.이 보고서는 임시정부
-
선진국 反덤핑규제 완화할듯
우리의 수출품이 현지 상품보다 훨씬 싸면 일단 덤핑시비를 걸던 선진국들도 앞으로는 反덤핑 규제를 남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초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경제협력대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