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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 발표문] "북한 도발 강력 대응"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이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6일 오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하게 공동대응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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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푸틴의 동방정책] 극동·시베리아 개발해 경제대국 꿈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사진:뉴시스러시아 극동 지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동방정책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극동·시베리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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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은 후보 단일화 아닌 유권자 단일화로 간다”
문정인이 만난 ‘친노좌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64) 전 국무총리는 현재 무소속 국회의원이다. 4·13 총선을 앞두고 30년 가까이 몸담은 정통 야당(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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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의 사드 갈등, 북핵 해법 찾는 데서 풀어야
마침내 중국의 ‘한국 때리기’가 본격화됐다. 남중국해 문제를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를 일단락 지은 중국이 이젠 그 화력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반대에 집중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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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와 한·미·일의 대(對) 중국 구상
미국과 중국, 밀월 끝내고 최악의 갈등 국면에 봉착… 중국과 러시아 봉쇄하는 미국의 원대한 세계전략 시동 일본 정부의 고위 외교안보 관료들은 사드의 한국 배치를 한미일 동맹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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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사드배치 결정 재검토해야…공론화 하자"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3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결정에 대해 “국회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재검토를 주장했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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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굴복 강요 3년 끈 실랑이, 스탈린 사망으로 물꼬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정전협정 문서에 서명하고 있는 윌리엄 해리슨 2세(왼쪽) 유엔측 대표와 남일(오른쪽) 공산측 대표. [중앙포토] 무릇 싸움이나 전쟁은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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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인터뷰] ‘참여정부 외교 전략가’ 문정인 연세대 교수
◇ 노무현 대통령, 국방 예산 9%씩 증액… 중국과 일본의 지역패권 경합 우려◇ 노무현 정부의 ‘동북아균형자론’, 현 정부 ‘동북아평화협력구상’과 같은 의미◇ DJ는 ‘절제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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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미니 6자회담 개막…한·미·일 vs 북·중·러 엇갈려
‘미니 6자회담’으로 불리는 제26회 동북아협력대화(NEACD)가 21일 만찬을 시작으로 베이징 옌치후(雁栖湖)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산하의 ‘국제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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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란, 한~쿠바 직항 바닷길 다시 열리나
미국 해운·항만 분야를 책임지는 고위 당국자가 한국을 찾아 이란과 쿠바 직항 항로에 대해 논의한다.해양수산부는 폴 재니첸 미 해사청장이 윤학배 해수부 차관과 만나 한국이 이란과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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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총참모장 "내가 군인이기에 안다. 사드는 필요이상의 무기다"
제15회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중인 쑨젠궈(孫建國) 중국 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은 5일 "(주한미군의)사드 배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사드는 지상 40~150㎞에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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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군사교류 협력 강화키로…정보보호협정 체결은 아직
한국(오른쪽)과 일본 국방부 당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하고 있다. 정용수 기자한국과 일본이 국방부와 일본 방위성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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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 "사드 배치 의지 분명…북핵 저지 못하면 비확산 체제 종언"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4일 "(주한미군의 사드배치)의지를 분명히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5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본회의에서다. 한미간 엇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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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북핵 CVID로 해결, 대북제재 협력하자"
My colleague it’s wonderful to see you again.(친구, 다시 만나 반가워요.)"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한민구 국방장관을 '친구'(동료)라고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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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사드 얘기만 나오면…앞서가는 미국, 수습하는 한국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와 관련한 한·미 정부의 진실게임이 또 재개됐다. 게임의 양상은 늘 그랬듯이 미국 측이 내지르고 한국 측이 부인하며 수습하는 모양새다.제15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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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 장관 "사드 배치 관련 한미 이견 없다"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와 관련해 한미간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3일 "사드와 관련한 한미간 입장은 일치한다"고 강조했다.3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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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접어든 사드 배치 문제, 누구말이 맞나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국 배치와 관련해 한·미간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미국은 실무진들의 협의가 거의 끝나 발표가 임박했다고 공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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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이수용 방중 직전엔 무수단…시진핑 만나기 전엔 SLBM 왜?
중국을 방문중인 이수용 북한 노동당 정무국 부위원장(국제담당)이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면담하기 직전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영상을 공개했다.북한 관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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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 아·태 지역 국방수장들 북핵문제 해결 방안 찾는다
다음달 3일 개막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방·군사분야의 최고위 협의체인 아시아안보대화(Asia Security Summit·샹그리라 대화)에서 북한의 (군사적)위협에 대한 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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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비핵화 언급 없는 군사회담 제의는 가짜평화"
북한의 남북 군사회담 개최 제안과 관련 국방부가 23일 오전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전화통지문을 발송했다고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이 말했다.문 대변인은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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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리퍼트 "김정은 핵 보유 인정 못해.···한·미동맹 빈틈 없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김상진 기자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는 10일 “동맹은 안주(complacency)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날씨가 좋다고 긴장을 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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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탐험(15)] 남북군사회담을 제안한 이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지난 6일부터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노동당 제7차대회에서 사업총화 연설을 하고 있다. 김 제1비서는 연설에서 불쑥 남북군사회담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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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남북 군사회담 위해선 북한의 태도변화 필요"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9일 북한의 군사회담 제안과 관련해 "북한이 핵보유를 자처하면서 핵 미사일 도발을 자행하는 상황에서 긴장완화를 위한 회담이 필요하다는 건 진정성이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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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외교] 안보법 시행으로 일본 자위대 충격 변신
북핵실험·중국의 남중국해 매립사업이 안보법 출현의 기폭제… 한국군과는 불신관계 여전, 한일 군사동맹은 아직 요원지난해 7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고 자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