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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해 55용사’ 첫 호명…대북 억지력 강화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서해 수호 55용사의 이름을 모두 부르기 전에 울먹이고 있다. 가운데는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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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한일관계 회오리, 잘못된 자세가 합작한 참사…새 위기"
미국에 체류 중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현실적·실용적 접근'을 주제로 강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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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 "최악 한일관계 방치 안돼...현재·과거 싸우면 미래 놓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일 관계에 대해 “과거는 직시하고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과거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생중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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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회담 성과와 과제…'관계 회복'에도 '국내 반발'은 과제
지난 16일 한일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 관계 정상화' 프로세스가 일단락됐다. 양 정상은 향후 셔틀외교를 복원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진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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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M 발사 후 사흘 만에 또 미사일 발사…한ㆍ미ㆍ일 3각 협력 어깃장
북한이 19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를 발사했다. 한ㆍ일 정상회담이 열리던 지난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을 발사한 뒤 사흘만이다. 이날 합동참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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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美 CS 발(發) 금융위기…연이은 도발 北, 한일정상회담 날엔 ICBM까지(13~18일)
3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프리덤실드 #북한 미사일 도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한일 정상회담 #SVB 파산 #세계금융불안 #오커스(AUKUS) #양자경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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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에는 핵으로 답할 것"…ICBM 쏜 뒤 공개한 사진은
노동신문은 17일 전날(16일)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훈련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딸 김주애와 함께 훈련을 지켜본 뒤 "그 어떤 무력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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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에 NYT·WP 등 美 언론 “한미일 동맹 강화” 반색
뉴욕타임스(NYT)는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 대해 “화해를 향한 양국 정상의 조치는 한일 양국에만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미국과 한일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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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 잘 꿰었으니 완급 조절하며 여론 설득해야"[장세정의 직격인터뷰]
장세정 논설위원 도쿄에 벚꽃이 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정상으로는 12년 만에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 관계의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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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 대통령 "NSC 차원에서 한·일 경제안보대화 출범"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한일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차원의 한일 경제안보대화 출범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외교·경제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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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일본은 어젠다 파트너" 기시다 "셔틀외교 재개" [한일 정상회담]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한국과 자유·인권·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일본은 안보와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해야 할 파트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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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각공조 골몰" 비난했던 김정은, 석달 후 ICBM으로 위협
북한이 지난해 11월 평양 순안일대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을 시험발사하는 모습. 뉴스1 한·미·일 3각공조를 비난하며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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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 직전 NSC 참석한 尹 "北 도발 분명한 대가 치를 것"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로 16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 임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분명한 대가를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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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방일 날…北,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 동해로 쐈다
북한이 16일 오전 7시10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지난 14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뒤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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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韓日정상회담에 "양자관계 진전, 매우 환영"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11월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미국 국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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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엔 예산 1.1조 줬는데, 아산엔 '0’...미군기지 주변 차별 왜
경기 평택과 경북 김천에 있는 미군기지 경계로부터 3㎞ 이내에는 평택시는 물론 경기 화성, 충남 아산, 경북 구미 일부가 포함된다. 그런데 이 구역에 마을회관 등 각종 주민 편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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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美협조 아래 북과 만나면 좋겠다" 반세기 北전문가 갈루치
■ 긴급진단-북핵 위협 속 한반도의 길을 묻다 「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위협 강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반도 정세가 위태롭게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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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北, 전날 신포 인근 잠수함서 미사일 시험 발사"
북한이 전날(12일) 신포 인근 해상 잠수함에서 미상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3일 "어제(3.12. 일) 아침 북한 신포 인근 해상 北 잠수함에서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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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트루먼 명패의 뒷면
한·일 과거사 문제는 지뢰밭이다. 독도, 위안부, 강제징용 문제가 난마처럼 얽혀 있다. 함부로 들어갔다간 길을 잃는다. 박근혜 정부는 위안부 문제의 문을 열었다가 중상을 입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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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매체 “南, 우리 전략순항미사일 탐지 못하자 과장됐다고 생억지”
북한이 지난 23일 새벽에 '전략순항미사일'인 '화살-2형'의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미사일들이 타원과 8자형 비행궤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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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피고기업, 징용 배상 기여 안할 듯”…'현금화 명령'은 소송으로 막는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10일 외신기자클럽 브리핑에서 강제징용 해법을 "고령 피해자와 유족의 아픔을 적극적으로 보듬어나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조현동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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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北, 남포 일대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 발사"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모습.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9일 "북한이 남포 일대에서 서해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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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트루먼 명패의 뒷면
이현상 논설실장 한·일 과거사 문제는 지뢰밭이다. 독도, 위안부, 강제징용 문제가 난마처럼 얽혀 있다. 함부로 들어갔다간 길을 잃는다. 박근혜 정부는 위안부 문제의 문을 열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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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2년 만의 대통령 국빈 방미…북핵 억지 장치 보강이 최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오는 4월 26일 미국을 국빈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