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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줄세우기 논란 2탄···법무부 공문엔 "기관장 인사 반영"
법무부가 '검찰보고사무규칙' 개정을 연내 마무리하겠다며 청와대에 보고한 내용을 두고 진실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중요사건의 경우 검찰총장이 법무부 장관에게 '사전 보고'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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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전 장관님” 조국 전 장관 소환 임박해 예우‧이동경로 고민 중인 검찰
4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에 검찰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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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윤석열 검찰총장 앞에 놓인 운명의 길
조국 사퇴하자 윤 총장 거취 놓고 정치권 설왕설래 여론 앞세워 퇴진 압박시 정권에 역풍 될 수도 기실 검찰총장 윤석열의 운명은 기이하다. 역대 검찰총장들의 운명이 대개 굴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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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칙 따라 조국 수사…좀 있으면 다 드러난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17일 국회 법사위 대검찰청 국감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윤 총장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검찰 스스로 추진할 수 있는 개혁방안을 실행해 나가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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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사팀 ‘JK’ 카톡방 운영…대검 “여론 파악 용도”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2019 국정감사에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출한 송경호 특수3부 차장 검사 메신저 관련 자료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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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없는 조국 대전’ 마지막 라운드 … ‘윤석열 대검찰청 국감’
조국 당시 민정수석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청와대에서 열린 윤 총장의 임명장 수여식 전 열린 차담회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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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또 소신발언 “공수처 우려…수사권 조정안도 잘못”
법무부 국감장에 나온 김오수 차관(오른쪽)이 15일 선서문을 제출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이날 김 차관은 ‘동반 사퇴론’에 대해 ’공직 생활을 하며 자리에 연연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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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퇴 다음날 ‘장관 없는 국정감사’… 여전히 주제는 ‘조국’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변선구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사퇴 다음날인 15일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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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법무부, 검사 블랙리스트 작성…실무는 한동훈" 주장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오수 법무부 차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이철희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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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밀분석] 역대 ‘특수통 검찰총장’ 굴곡사
검찰 검찰총장은 경계인의 숙명을 피할 수 없다.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지휘권자인 법무부 장관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행정기관의 수장인 동시에, 권력의 외풍으로부터 조직과 수사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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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들 만난 조국 장관…패스스트랙 법안 개선 의견 들어
조국 법무부장관이 출근하기 위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2일 검사장들과 처음으로 만나 저녁을 먹었다. 조 장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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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조국, 검사장들과의 식사 왜 불발됐나 자문을
김기정 사회1팀 기자 “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한 검사장 출신 변호사의 말이다. 검사장 재직 시절 법무부 장관과 저녁 약속이 잡히면 만사를 팽개치고서라도 달려갔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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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피의자' 조국과의 만남, '조국 수사' 대검 간부는 불참
조국 법무부 장관이 두 번째 일선 검사들과 대화를 갖기 위해 25일 오전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다음 주 열리는 초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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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피의자’ 조국, ‘조국 수사’ 대검 간부 다음 주 만난다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다음 주 초임 검사장급 교육에 참석할 예정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이 교육엔 조 장관 관련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대검찰청 간부급 인사의 참석도 예정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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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트라우마가 조국 수사 불렀다" 檢의 조국 수사 1달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순실 사건에 대한 검찰의 트라우마가 조국(54) 법무부 장관 수사를 불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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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윤석열과 조국의 엇갈린 운명
살아 있는 권력에 칼 겨눈 검찰의 전술, 과거보다 치밀해져… 여권, 인사·감찰·지휘권 총동원해 역공 준비 "마지막 소명" "직(職)을 걸었다" 퇴로(退路) 없는 외나무다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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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보고 안받는다지만···"조국 檢개혁 첫 수혜자는 조국 가족"
조국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수사 보고만 안 받을 뿐 압박 카드는 다 꺼내고 있다" 지난 9일 취임한 조국(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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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차관 "윤석열 왜 빼자 했겠나···지금 가시방석, 괴롭다"
김오수 법무부 차관의 모습. 김 차관은 지난 9일 대검에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에 한해 총장의 지휘를 받지 않는 독립수사팀을 꾸리자는 제안을 했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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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국 수사팀 흔들기는 명백한 사법방해 행위다
법무부 간부들이 대검 간부들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휘를 받지 않는 독립수사단을 구성해 조국 장관 관련 의혹 사건 수사를 맡기자”고 제안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거센 비난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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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선] 윤석열의 촉에 조국의 운명이 걸려든건가
박재현 논설위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찰 수사는 어떻게 진행될까. 야당과 일부 언론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과거 발언을 상기시키며 윤 총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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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악" 최순실 소리 지르게 한, 그 검사가 조국 수사한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일가족의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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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팀보다 큰 檢 특별공판팀…“양승태 재판 끝까지 판다”
서울중앙지검에 검사만 18명에 달하는 특별공판팀이 꾸려졌다. 현재 서울중앙지검 내에서 단일 부서로는 인원이 가장 많다. 통상 대형사건 수사에도 투입되는 검사가 10명 내외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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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윤석열 거친 검찰 주요 지청장에 여성 임명
이노공 신임 성남지청장. 검찰의 주요 지청인 성남지청과 여주지청 지청장을 모두 여성 검사가 차지했다. 두 지청에 여성 지청장이 임명된 것은 검찰 역사상 최초다. 31일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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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인사 이후 삼바 수사 재점화…“사실상 지휘라인 변화 없다”
한동훈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검사장). [뉴스1] 검찰의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 의혹 수사가 검찰 인사 이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