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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서도 놀란 7시간30분 이재용 영장심사
두 번째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16일 서울지방법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이 부회장이 법원청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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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영장심사…윤석열-한동훈 창 vs 송우철-문강배 방패 대결 주목
삼성그룹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명운을 건 한판 법정 승부가 벌어지고 있다.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에게 430억원대 뇌물을 건넨 혐의로 특검팀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용(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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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22시간 밤샘조사…먹은 건 “점심 6000원짜리 도시락, 저녁 짜장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조사를 마치고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별검사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22시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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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특검, 청와대 관저·경호실·의무실 강제수사 검토
최순실(60·구속)씨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할 박영수(64)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시점에 맞춰 청와대 경호실 및 관저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정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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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금감원 인력 줄이고 디지털 분석요원 늘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3일 서울 대치동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특검 관계자들이 검찰에서 넘겨받은 수사자료를 옮기고 있다. [뉴시스]최순실(60·구속)씨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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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특검 수사자료 1t, 비밀 아지트에서 대치동 사무실로
최순실(60·구속)씨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할 박영수(64) 특별검사팀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마련한 특검 사무실에서 13일 파견 검사와 파견 공무원이 참여하는 첫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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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정호성 녹음파일 분석 착수했다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할 박영수(64) 특별검사팀이 7일 검찰로부터 증거 자료 일체를 넘겨받았다. 특검팀 관계자는 “지난 5~6일 2만여 페이지의 수사 기록을 받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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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문건’ 때 조응천 돕던 이용복 특검보 임명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특검팀의 이용복·박충근·양재식·이규철 특검보(왼쪽부터)가 5일 오후 서울 반포동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최순실(60)씨 국정 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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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빼든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 '미니 중수부' 면면 살펴보니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특수단)이 5개월여만에 칼을 빼들었다. 대우조선해양의 서울 본사와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8일 착수하면서다. 특수단은 전국 단위의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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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 대우조선해양 서울 본사 등 압수수색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8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중구 소재 대우조선해양 서울 본사와 경남 거제시의 옥포조선소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특수단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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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분석] 닻 올린 김수남호(號) ‘특수단’의 행로
공공비리와 혈세낭비 등 부패범죄 색출에 주력 예고… 베테랑 특수·공안통 전국에 배치, 총선 전후로 사정 확대검찰이 부패범죄에 대한 강도 높은 사정에 나섰다. ‘중수부의 부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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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반부패특수단 출범 … 정부, 1조 이상 국책사업 점검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새해 첫 대국민 메시지로 ‘부패 척결’을 선언한 지 하루 만에 검찰의 ‘사정(司正) 수사’ 특별팀이 진용을 갖추기 시작했다. 법무부는 6일 서울고검에 반부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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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범죄특별수사단 출범' 김기동 검사장 단장…검찰 고검 검사급 인사 단행
법무부가 새로 출범하는 ‘ 부패범죄특별수사단’ 인사를 포함한 560명의 검찰 중간 간부 인사(오는 13일자)를 6일 발표했다.이번 인사에서 가장 주목된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의 단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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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에 수사정보 유출한 국세청 2명 사표
국세청 직원 2명이 동국제강 장세주(62)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 정보를 회사 측에 유출한 사실이 적발돼 징계성 사표가 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검찰·국세청 등에 따르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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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억 빚 면책 박성철, 임원 장인까지 동원 400억 숨겼다
“보유하신 땅이 경기도 어디에 있죠?” “그게….” 지난달 1일 신원그룹 박성철(75) 회장의 매제인 A씨 집에 검찰 수사관들이 들이닥쳤다. 박 회장의 사기 파산 혐의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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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동국제강 압수수색, 동국제강 회장 '100억원 횡령' 의혹…대책마련 나선다
검찰 동국제강 본사 압수수색…동국제강 회장 `100억원 횡령` 의혹 `검찰 동국제강 본사 압수수색` [사진 JTBC 캡처·중앙포토] 동국제강은 검찰의 갑작스런 본사 압수수색에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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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동국제강 본사 압수수색…동국제강 회장 '100억원 횡령' 의혹
검찰 동국제강 본사 압수수색…동국제강 회장 `100억원 횡령` 의혹 `검찰 동국제강 본사 압수수색` [사진 JTBC 캡처·중앙포토] 동국제강은 검찰의 갑작스런 본사 압수수색에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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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녹취록] Q. 24일 지검장이 검찰총장 왜 만났나
전군표 국세청장이 25일 서울 수송동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전청장은 정상곤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에게서 6000만원을 상납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정동민 부산지검 2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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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탁 실패했다 해도 법리상 성공과 다름없어"
부산지검 정동민 2차장검사는 25일 "정상곤(53.구속)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의 인사청탁이 실패했다고 해도 법리상 성공한 것과 차등 없이 (전군표 국세청장을) 사법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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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골+금융通' 수사팀 진용 갖췄다
"강골(强骨) 검사와 금융 수사통들이 만났다." 대검이 4일 이인규 원주지청장과 서울지검 금융조사부 유일준.김옥민 검사, 천안지청 한동훈 검사를 대검 중수부에 합류시키자 일선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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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회장 "잘못 있으면 처벌 받아야죠"
SK그룹의 부당 내부거래 수사가 21일 최태원 SK㈜ 회장 소환으로 피크를 맞았다. 처음부터 崔회장을 "이번 수사의 핵심이자 목표"라고 공언해온 검찰로서는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