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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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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 만의 귀환…국보급 문화재 호조태환권의 불편한 진실
박근혜 정부는 문화재 반환을 외교 성과로 홍보해 왔다. 그 첫 번째 성과물은 2013년 9월 국내로 돌아온 호조태환권이다. 호조태환권은 조선 최초의 근대적 지폐를 찍어내던 원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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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상대로 론스타 5조 소송 … 워싱턴서 개시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낸 46억7900만 달러(약 5조1000억원) 상당의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 심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제투자분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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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SD 첫 시험대 … 첫날부터 기싸움 팽팽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서 심리가 개시된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 한국 정부간 국제 중재 사건은 한국 정부가 투자자·국가간 소송 (I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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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주례회동 가능해야 … 충청총리·호남총리 의미 없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이완구 전 총리의 후임 인선을 놓고 고심 중”이라며 “현재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홍구·고건·한덕수·정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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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권력 없어도 할 일 많다 … 자기 욕심 없이 일 할 사람을
박근혜 정부 총리 인선은 성공보다 실패가 많다. 5명을 지명해 2명만 총리직을 수행했다. 이완구 전 총리의 후임 인선을 앞두고 청와대는 각계에 “좋은 총리를 추천해 달라”고 사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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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고문 보수 제각각 … 법인카드 없고 비서·차량 개인 부담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곳 인사들 사이에선 최근 한 드라마가 화제다. ‘대한민국 최고 법무법인의 대표’가 등장하는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다. “드라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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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총리 후보는 누구
두 달 남짓 임기를 채운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의를 밝히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또다시 후임 총리를 구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임기의 절반도 채우지 않은 상황에서, 여섯 번째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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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삼성전자·현대차는 잊어야 한다
이철호논설실장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일본 아베 총리의 따라쟁이다. 재정 확대와 금리 인하에 이어 “임금이 올라야 내수가 회복된다”고 했다. 야당의 문재인 대표도 최저임금 인상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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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김인호 신임 무역협회장
뉴시스 김인호(73·사진) 시장경제연구원 이사장이 지난달 26일 한국무역협회 제2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시장 경제를 믿고 정부의 경제 개입을 최소화할 것을 주장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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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보류됐던 이병기 카드 … 김기춘 물러난 24일께 낙점
새 대통령 비서실장이 인선되는 과정은 난산(難産)이었다. 지난 17일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겠다는 청와대 발표가 있은 뒤 27일 이병기 비서실장이 발표되기까지 꼭 열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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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Who & Why] "대통령이 찾는 모델은 김정렴"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의 대답은 어제와 같았다. “인사와 관련해선 오늘도 달리 드릴 말씀이 없다.” 26일로 벌써 아흐레째다.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의 사의가 수용됐지만 빈자리는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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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형 비서실장 막판 고심 … 25일 국회서 첫 당·정·청 회동
박근혜 대통령이 설 연휴 이후로 미뤄둔 신임 비서실장 인사를 취임 2주년을 맞는 25일 전에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청와대 관계자들이 22일 전했다. 청와대 한 참모는 “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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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고심의 연휴 … 비서실장 후보만 10여 명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이완구 국무총리와 함께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완구 총리께서 경륜과 리더십으로 잘해 나가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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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총리 인준 … 오늘 개각할 듯
이완구이완구(65)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16일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표결을 실시해 재석의원 281명 가운데 찬성 148표, 반대 128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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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비서실장 인선 고심 … 설 연휴 뒤로 늦출 수도
개각과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조직 개편이 임박했다. 국회가 16일 오후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가결시키면서다. 청와대는 그동안 이 후보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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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무역협회장, 법인세 인상 우려 나타내
한덕수(65) 무역협회장이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법인세 인상 움직임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법인세 세율을 올리면 자본 해외 유출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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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덕수 무협회장 ‘한·중 기업인 교류회’
한덕수(66·사진) 한국무역협회장은 2일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중 기업인 교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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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세율 인상보다 세금 안 내는 특례자 줄여야"
“복지를 늘리겠다고 세율 몇 퍼센트포인트를 올린다고 해서 세수가 늘어나겠습니까?” 한덕수(65·사진) 무역협회장이 28일 증세, 복지, 균형재정 등 최근 갈지자걸음을 걷는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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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무역협회장, "더 늦기 전에 TPP 가입 서둘러야"
한덕수(66)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이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조기 가입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 회장은 28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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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보첼리, 영국 앤드루 왕자도 참석 … 전경련은 통일 테마의 ‘한국의 밤’ 개최
관련기사 비정상이 정상 된 세계, 끊임없는 혁신만이 해결책 기업인과 정치 지도자들이 중심인 다보스포럼에는 매년 문화·예술계의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끈다. 올해는 이탈리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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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포럼 '한국의 밤'에 등장한 북한 옥수수 타락죽과 백로술
옥수수 타락죽, 두부밥, 개성무찜, 불고기 샐러드, 닭강정. 남·북한 음식이 세계 경제 주역들을 매료시켰다. 스위스 다보스 포럼을 계기로 열린 ‘2015 한국의 밤(Korea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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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신미래, 공동운명체로 가자" 2015 '보아오 포럼' 3월26일 개최
‘아시아 신(新)미래, 공동 운명체로 가자.’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博鰲)포럼’의 올해 주제다. 아시아의 협력과 단결로 아시아 시대를 열자는 결의다. 올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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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제혁신 총력" 박 대통령, 재계 신년회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고 말했다. 왼쪽부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