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8 국회의원 재·보선] 한나라 수도권에서 졌다
국회의원 5명을 뽑는 10·28 재·보선에서 민주당은 3곳, 한나라당은 2곳에서 각각 승리했다. 이에 따라 1999년 6·30 재·보선부터 내려 온 여당의 재·보선 패배는 12연
-
안산 야권 후보 단일화 무산
민주당 정세균 대표의 재·보선 전략이 성패의 기로에 놓였다. 정 대표는 그동안 경기도 안산 상록을과 충북 음성-진천-증평-괴산 지역구에 전력 투구해왔다. 여기서 승기를 굳힌 뒤 막
-
한나라 ‘MB효과’ … “접전 2곳 야당 유리할 수도”
28일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 5곳 중 3곳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은 양산의 박희태, 강릉의 권성동, 수원 장안의 박찬숙 후보가
-
정몽준,손학규 출근 도장, 수원 장안 최대 격전지
정몽준(왼쪽) 한나라당 대표와 정세균(오른쪽에서 둘째) 민주당 대표가 17일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에서 맞붙었다. 10·28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경대수(정몽준 대표 옆)
-
[사진] 유세지원 나온 당대표들
15일 오후 손학규 민주당 수원 선대위원장이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15일 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 앞 도로에서 민주단일후보로 안산 상록을
-
정몽준 vs 정세균, 10·28 재보선 경쟁
‘미니 총선’으로 불리는 10·28 재·보선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13일부터 후보 등록이다. 15일부터는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10일 강원도 강릉
-
수도권 2 · 충청 1 · 영남 1 · 강원 1곳 재·보선 5곳 확정 … 여야 진검승부 예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오른쪽)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연대전에 참석해 대형 화면에 비친 정세균 민주당 대표의 축사 모습을 보고 있다. 왼쪽은
-
양산 박희태 공천
한나라당이 10월 재·보선 양산 지역에 박희태 전 대표를 공천키로 결정했다. 당 공천심사위원장인 장광근 사무총장은 14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 전 대표와 김양수 전 의원이
-
양산 경쟁률 8대 1 … 한나라 공천 촉각
10·28 재·보선 공천을 앞두고 한나라당이 들썩거리고 있다. 7일엔 박희태 대표가 경남 양산 출마를 위해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나는
-
송영선 "우리는 쫓겨난 한나라당 조강지처"
친박연대 송영선 대변인이 8일 “(우리는) 쫓겨난 한나라당 조강지처”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의 복당 불허 방침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면서다. 송 대변인은 이날 MBC라디오 프로그
-
수도권 친박연대 후보 2명 또 사퇴
수도권에서 다른 정당 후보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던 친박연대 소속 후보 2명이 7일 또 사퇴했다. 이렇게 해서 지난 달 28일 사퇴한 안산 단원을 송진섭 후보를 합쳐 물러난 친박
-
‘돈 선거’ 청도군의 비극 왜?
“선거 얘기는 제발 그만합시다.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29일 경북 청도군 청도읍에서 만난 김모(44)씨는 “돈을 받은 사람이 모두 자수해 하루 빨리 이 사태를 마무리 지었으면
-
29일 광역·기초 단체장 후보 등록자
▶정당은 한(한나라당)·민(민주당)·자(자민련)·미(한국미래연합)·국(민주국민당)·권(노년권익보호당)·녹(녹색평화당)·노(민주노동당)·사(사회당)·무(무소속) 등. 기초단체장 서
-
경기 기초단체장 출마 예상자 분석 : 前·現시장 곳곳 재격돌
안산·의정부·안성 등서 경기도 곳곳에서 전·현직 시장들이 격돌을 벌여 관심을 끌고 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안산시장 자리. 3선에 도전하는 박성규 현 시장과 송진섭(1995~
-
[총선후보 전과 분석]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7일 발표한 후보자 전과조회 결과 총 169명의 지역구 출마 전과 보유 후보자 가운데 39%인 65명이 서울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은 전체 4
-
[지방선거 초점]안산시장 세후보,시화호 간석지 개발 공방
건설교통부가 시화호 간석지를 '특수지역' 으로 지정키로 한데 대해 안산시장 후보들이 저마다 특색있는 간석지 개발 방안을 들고나와 공방을 벌이고 있다. 후보들은 일단 개발주체는 중앙
-
[6·4지방선거 수도권 누가뛰나]경기·인천
경기.인천은 여야 4당중 국민회의의 활동이 두드러질 뿐 나머지 정당의 움직임은 아직 본격화하지 않았다.국민회의는 일찌감치 경선에 돌입, 경선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경기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