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8 재보선 투표종료…전국 투표율 34.1%, 은평을 40.5%
관련사진충남 '천안을' 보궐선거에 투표하려고 28일 오전 백석동 3투표소에 나온 시민들이 투표에 앞서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 2010.7.28 lwm123@yna.co.kr7.2
-
“다른 곳선 지는 한이 있더라도” … 은평을에 목매는 한나라·민주당
한나라 원희룡 사무총장 “3곳 경합우세, 3곳 경합” 한나라당 원희룡(사진) 사무총장은 27일 “모두 혼전이지만 세 군데에서 우세한 흐름을 지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원 사무총
-
재·보선에 운명 걸린 사람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오른쪽)가 27일 충남 천안 야우리백화점 앞에서 김호연 후보(왼쪽) 지지를 호소했다. [연합뉴스](사진 위)정세균 민주당 대표(왼쪽)가 박완주 후보(오른쪽)와
-
“3명 합쳐도 이재오 못 이겨” “야권 단일후보 장상 찍을 것”
7·28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서울 은평을의 야권 3당(민주·민노·국민참여당) 단일 후보로 26일 민주당 장상 후보가 선정됐다. 이제 은평을 재선거는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와 민주당
-
임태희·백용호 ‘2기 친서민’ 투톱
“영원 불변한 정책은 없다.” 지난 19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 말이다. 최근 부동산 정책의 ‘핵심’으로 떠오른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푸느냐, 마느냐를 놓고서다.
-
“이대론 정권재창출 못해 친박·친이 계파 해체”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가 26일 당내 계파를 해체키로 의견을 모았다. 조해진 대변인은 비공개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당내에 친이·친박 등 계파가 존재하고 이런 상태로는 정권 재창출이
-
[브리핑] 민주당 ‘콜’ 받았던 엄기영, 재·보선 강원 한나라 후보들 격려 방문
엄기영 전 MBC 사장이 25일 7·2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후보를 잇따라 격려 방문했다. 그는 민주당이 6·2 지방선거에 후보로 영입하려 공을 들였었다. 강
-
김호연 후보 “천안이 원안이다”
23일 김호연 캠프사무실을 방문한 김승연 한화회장.7·28 보궐선거 천안을 국회의원 김호연 한나라당 후보가 천안의 각계 인사들에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국제과학벨트) 천안 유
-
李 “되고 안 되고는 운명” vs 張 “지방선거 때 표만 모아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왼쪽)한나라당 이재오 후보가 24일 오전 서울 은평천사원에서 장애인에게 목욕을 시켜주고 있다. [연합뉴스] (오른쪽)민주당 장상 후보가
-
7·28 D-1 선택의 날 … 국회의원 후보들의 마지막 호소
7·28 천안을(서북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일이 하루 남았다. 출마한 후보들은 장맛비와 찜통 더위 속에서도 한 표를 얻기 위해 강행군을 이어왔다. 이제 22만 유권자들의 선택만
-
비자 거부, 목사 억류 … ‘코리아 프렌들리’ 리비아가 왜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아프리카연합(AU)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4일(현지시간) 우간다 엔테베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은 6월 말 리비
-
[시론] 개헌, 준비하되 서두르진 말자
“지금 개헌을 해야 할까요?” 아마 지금 이런 질문을 한다면 웬 뚱딴지 같은 소리냐는 대답을 듣지 않을까. “먹고살기도 바쁜데…개헌 하면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거냐”는 답이 더 많
-
“성희롱에 거짓말까지 엄중한 문책 불가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나라당 강용석(41·서울 마포을·초선) 의원의 성희롱 발언 파문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한나라당 윤리위원회가 20일 강 의원을 제명
-
‘고생해 이 자리 왔는데 이 정도야…’ 보상심리 작동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성희롱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왼쪽에서 셋째)이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
-
제2 강용석 싹을 자르려면
지겹다. 그래도 말을 안 할 수 없다. 그렇다. 강용석 의원 얘기다. 그의 성희롱 발언이 알려지자 트위터에는 ‘강용석이 죽인 사람’(@dogsul)이라는 리스트가 돌았다. 모두
-
‘고생해 이 자리 왔는데 이 정도야…’ 보상심리 작동
성희롱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왼쪽에서 셋째)이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강 의원은 이날 “성적 비하
-
“성희롱에 거짓말까지 엄중한 문책 불가피”
한나라당 강용석(41·서울 마포을·초선) 의원의 성희롱 발언 파문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한나라당 윤리위원회가 20일 강 의원을 제명 조치한 데 이어 21일 민주당이 ‘강용석
-
“가슴 찡한 고교야구 추억, 2012년에 되살려 드리겠습니다”
한국 아마야구는 지금 고사(枯死) 직전이다. 프로야구는 700만 명 관중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고교야구팀은 되레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그나마 있던 동네 야구장도 하나 둘 사
-
김무성 “한명숙 불구속 노력” 김준규 “검찰이 독자적 결정”
김준규 검찰총장이 23일 한나라당 지도부에 대해 “검찰을 정치적으로 이용 말라”며 “사건 처리는 (검찰이) 독자적으로 결정한다”고 말했다. 대검찰청에서 열린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
-
남경필 “왜 우리 정부 만들려 했는지 회의”
남경필, 정두언, 정태근(왼쪽부터)정치인 사찰 논란의 한가운데 서 있는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은 23일 “몇 명의 사람들이 이런 일을 진행했다면 여당 의원으로서 왜 우리 정부를 만들
-
[사설] 국정 농단하는 음성적 통로가 존재하는가
대한민국에 법과 제도의 정상적인 통로가 아닌, 국정을 움직이는 별도의 음성적 루트가 존재하는가. 정부의 공조직을 제쳐놓고 향우회가 움직이고, 수사권도 없는 총리실의 공직윤리지원관실
-
[j Story] 객원기자 이혜영의 ‘현장’
j의 객원기자인 영화배우 이혜영(전 SBS 앵커)씨가 소설 『강안남자』의 작가 이원호(63)씨를 만났다. 이원호 작가는 지난해 10월, 문화일보에서 7년10개월간의 『강안남자』 연
-
강용석 의원 자진탈당 요구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22일 강용석(초선·서울 마포을) 의원의 성희롱 발언과 관련, “이 정도라면 본인이 알아서 처신해야 한다”며 사실상 강 의원의 자진 탈당을 요구했다. 김
-
한나라 조해진 “강 의원, 사실 왜곡 더 큰 잘못”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용석 의원 본인이 알아서 처신할 순서”라고 말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 원내대표, 안상수 대표, 홍준표 최고위원. [김경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