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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인터뷰 | “대한민국은 몰락 중…반도체 미래 암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의 ‘시대유감’ ■“2년 만에 제품 만들어내는 TSMC의 순발력, 삼성·SK하이닉스가 못 당해” ■ ‘한강의 기적’ 저변엔 ‘한국적 스피드’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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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킹 메이커’ 자임하는 김무성(전 새누리당 대표)의 정권 탈환론(論)
■“국민의힘 울타리 없애고 완전국민경선제 도입하라” ■“서울시장 선거? 안철수 우리 당 후보로 나가면 이겨” ■“탄핵 논쟁 벗어나서 중도는 물론 시민사회단체 품어야” ■“권력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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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洪=돼지발정제 낙인…좌파 전략에 빠지지말라"
━ [월간중앙 와이드 인터뷰] ‘우파 원로’ 이문열 작가가 보수에게 주는 ‘고언(苦言)’ 이문열 작가는 ’보수 진영에 체제를 지켜야겠다는 명분도, 열정도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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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단독 인터뷰] 문재인 대선캠프서 영입한 전윤철 전 감사원장
전윤철의 오랜 별명은 혈죽(血竹)이다. 우리말로 ‘핏대’인데 논쟁을 즐기고 꼬장꼬장한 그의 성격을 잘 나타내는 별호다. 그의 문재인 대선캠프 합류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호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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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감사원 표적감사로 위원장직 사퇴 … 박 대통령 신임 떠났다고 판단했다"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 입을 열었다. 위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2년6개월 만이다. 그는 자신의 사퇴 이유로 감사원의 무모한 감사를 들었다. 그 감사가 부당한 표적감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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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박근혜 당선인의 대선 승리 원인은…"
소설가 이문열(65)씨가 박근혜 당선인의 대선 승리 원인으로 “대한민국의 실체가 부인되는 것에 대한 공포가 컸던 5060의 마음”이라고 밝혀 화제다. 이씨는 17일 오후 3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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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수행비서’에 웃고 우는 박근혜
권석천논설위원수행비서, 과장, 형님. 세 가지 호칭의 공통점은 뭘까. 정답은 운전기사다. 국회의원은 자신의 차를 모는 운전기사를 수행비서라고 부른다. 과장은 로펌 변호사, 형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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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위기 공감 … 진보도 대안 못 내면 ‘열망과 환멸 사이클’ 반복
민주통합당 공심위원 김호기 연세대 교수(左), 새누리당 비대위원 이상돈 중앙대 교수(右) 한국 정치판에 ‘교수 바람’이 거세다. 여야 정당의 핵심기구에 교수 참여가 그야말로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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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2월 6일 공심위 구성, 3월 5일 공천심사 완료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4·11 총선을 앞두고 ‘국민공천 배심원단’을 구성해 일반 국민이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심의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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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천, 2004년처럼?
한나라당 박근혜(얼굴) 전 대표는 1일 중앙일보·JTBC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 공천 방식과 관련, “힘 있는 몇몇, 어떤 누가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된다. 국민이 납득할 투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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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서가]『목민심서』김문수 경기도지사
“옛날에 어떤 현령(縣令)이 있었는데, 매우 청렴하고 아주 꼿꼿했다. 서울에서 공적인 일로 편지가 왔는데, 관용 촛불을 켜고 봉한 편지를 뜯어서 보다가 그 속에 집안의 편지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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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최고위 - 공심위 공천 갈등
한나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와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가 6·2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천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각 시·도당 공심위가 추천하고 중앙당 공심위가 결정한 기초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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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정의화·황우여 3인의 원내대표 출사표
'김빠진 경선'이 될 줄 알았던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 열기가 살아나고 있다. '경선 연기론'이 한풀 꺾이고 친박 최경환 정책위의장 카드가 안상수·정의화·황우여 '3파전'에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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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 직격인터뷰 김문수 지사의 '꿈꾸는 세상'
쓴소리도 못하는 나라가 어디 제대로 된 나라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김문수 지사의 표정이 매섭다.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청와대를 겨냥해 연일 공격적인 언사를 잇고 있는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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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김문수 경기도지사
쓴소리도 못하는 나라가 어디 제대로 된 나라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김문수 지사의 표정이 매섭다.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청와대를 겨냥해 연일 공격적인 언사를 잇고 있는 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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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추미애 민주당 의원 인터뷰 전문
2004년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이후 당시의 정통야당이었던 구 민주당은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았다. 민주당의 잔다르크라 불리던 추미애 의원이 눈물의 삼보일배로 총선에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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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추미애 민주당 의원
2004년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이후 당시의 정통 야당이었던 구 민주당은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았다. 민주당의 잔다르크라 불리던 추미애 의원이 눈물의 삼보일배로 총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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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이재오-⑤그가 꾸는 꿈
week&이 ‘종횡무진 인터뷰’를 선보입니다. 세상에 호기심 많은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인터뷰어로 나섭니다. ‘예쁘고 착한’ 인터뷰가 아닙니다. 뻔한 질문 하지 않습니다. 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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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정치Q 20년] ③ 대통령에게 “서두르지 말라” 건의했다
■ 대통령에게 “서두르지 말라” 건의했다 ■ MB “초반에 군기 좀 잡으려는 것” ■ 원칙 지키고 처신 깨끗했던 ‘저승사자 이춘구’ 존경 ■ 이상득, 국회 밖에 머무르면 잡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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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정치Q 20년] ① “땅·주식·고문변호사·의원외유 평생 4가지는 안 했다”
■ 대통령에게 “서두르지 말라” 건의했다 ■ MB “초반에 군기 좀 잡으려는 것” ■ 원칙 지키고 처신 깨끗했던 ‘저승사자 이춘구’ 존경 ■ 이상득, 국회 밖에 머무르면 잡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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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허영의 힘
요즘 새봄을 맞아 수많은 작은 새싹들이 살포시 소리도 없이 쫑긋쫑긋 땅에서, 나무 등걸에서 매일 돋아 나온다. 매년 보는 모습이지만 볼 때마다 신기하고 예쁘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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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비례대표 공천으로 공심위 작업에 먹칠”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시골 의사’ 박경철(44)씨가 공천 과정에서 느꼈던 일들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총선 이전 인터뷰를 사양했던 그는 선거가 끝난 뒤인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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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비례대표 공천으로 공심위 작업에 먹칠”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시골 의사’ 박경철(44)씨가 공천 과정에서 느꼈던 일들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총선 이전 인터뷰를 사양했던 그는 선거가 끝난 뒤인 11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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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기 공천’ 누구 작품이냐
강원도 정선에서 발생한 김택기 전 후보의 ‘돈다발’ 살포 사건과 관련, 한나라당 내에서 공천 책임론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특히 김 전 후보가 ‘친박근혜’ 인사로 알려지면서 친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