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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헌책방서 산 책표지와 내용 전혀 달라

    백남중 청계천 헌 책방은 책값도 싸고 책도 비교적 깨끗해서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나는 얼마 전 여기서 책을 한권 샀다. 책제목과 저자, 출판사만을 확인하

    중앙일보

    1984.05.14 00:00

  • 쑥파는 할머니 /김선숙

    3월도 이제 마지막을 맞는다. 평소와 같이 서점에 출근해 아침청소를 막 끝내고 은행에 가서 하루에 쓸 잔돈을 바꾸어 왔을때 서점안으로 할머니 한분이 들어오셨다. 『아가씨, 이거 쑥

    중앙일보

    1984.03.26 00:00

  • 『통일찬송가』, 한달만에 백만부팔려

    하나로 통일된 기독교 새 『찬송가』가 발간, 한닥만에 1백만부난 팔렸다. 과연 6백만 힌도의 기독교 교세를 실감케하는 한국출판사에서의 최초「기록」이다. 농일찬송가는 공급이 수요를

    중앙일보

    1984.02.02 00:00

  • 국내 첫 신간안내지 나와

    「책과 선택」이라는 신간을 소개하는 부정기 간행물이 15개 출판사의 공동출자로 나왔다. 출판사들이 낸 책소개 매체로는 국내 처음인 「책과 선택」은 5천부가 찍혀 도서관·대학등에 배

    중앙일보

    1984.01.10 00:00

  • 보기힘든 어린이책광고

    올해 큰아이가 입학을 하였다. 까막눈이 조금씩 틔어 제 이름자도 쓰고, 가족들의 이름도 대문에 적어 놓고, 신문도 대충대충 아는 것은 읽고, 모르는 것은 어림 짐작으로 말을 만들어

    중앙일보

    1983.03.28 00:00

  • 책가게 주인의 믿음

    서점에서 필요한 책 두 권을 사들고 계산을 하기위해 주머니에 손을 넣으니 전재산인 1만원권 한장이 행방불명이었다. 어머나, 하는 작은 비명과 함께 왼쪽, 오른쪽주머니 속을 번갈아

    중앙일보

    1983.03.10 00:00

  • 책 가격표시제 안돼

    유영도 며칠전 서점에 들른적이 있다. 읽고 싶은 소설책을 골라 뒷면의 가격을 보니 3천2백원, 더구나 그 책은 상·하 2권으로 돼 있으니까 6천4백원이었다. 너무 비싸다 싶어 망설

    중앙일보

    1982.08.02 00:00

  • 공백의 책

    「마리아·릴케」는 그의 대표작 『말테의 수기』에서 『책은 원래 공허한 것이다』고 외친 일이 있었다. 요즘 시중서점엔 정말 공백의 책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국판에 3백60페이지

    중앙일보

    1981.03.30 00:00

  • (3026)제72화 비규격의 떠돌이 인생(23)|김소운|「제국통신」에 사표

    내 숙소에 포석이 찾아온 것은 그 때가 단 한번이다. 집을 어떻게 찾았는지, 누구에게 물었는지, 날만 새면 「제통」으로 전화라도 하면 되련만, 포석은 「모레」라고 한 그 날짜를 지

    중앙일보

    1981.01.31 00:00

  • 프랑크푸르트 도서견본시장 80개국서 28만종출품|도가길이 백20리|세계서 가장큰 영「포일즈」서점

    매년 가을철에 서독「프랑크푸르트」시에서 열리는 국제 도서전시회는 국제전 중에서 가장 큰규모의 것이다. 전시장안을 두 대의 전용「버스」가 왕복하며 관람객을 태울 정도다. 올해 31회

    중앙일보

    1979.12.05 00:00

  • 피서 길에 이 한 권을… 출판계 여름 작전

    『바캉스를 잡아라』. 이는 여름철이면 책이 안 팔리고 불황에 허덕여온 출판계의 절규다. 그래서 웬만한 단항본위주의 출판사는 여름에도 읽힐 수 있는 책을 만들어 산과 바다를 찾는 독

    중앙일보

    1978.07.22 00:00

  • (하)-뒤엉킨 유통구조

    「6·13 경제조치」이후 책을 사는 독자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출판계는 울상이다. 실제로 보상이 절반이상 줄었다는 서점도 있다. 「인플레」는 출판에 있어서 최대의 적이라고 한다.

    중앙일보

    1978.07.04 00:00

  • 고소당한 표절|만화「요괴」시비

    「소년중앙」 에 연재됐던 인기 아동만화 「요괴인간」의 작가 김우찬씨(본명 김혜경)가 「착한요괴」란 이름으로 자신의「요괴인간」을 그대로 복사, 단행본을 출간·판매한 소학관(서울서대문

    중앙일보

    1976.04.16 00:00

  • 대한출판문화협회 도서실태 조사분석

    우리나라 지식층의 독서 양은 1년 평균 5∼10권, 많이 읽히고 있는 책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헤르만·헤세」의 『데미안』등 서양소설과 특히 10대의 젊은 층에겐『사

    중앙일보

    1975.12.26 00:00

  • 서독 대학가에 번지는 도서 구매 조합 운동

    책값이 너무 비싸서 필요한 도서 구입으로 전전긍긍해 온 서독 대학생들이 값싸게 책을 살 수 있는 묘안을 찾았다. 전 대학생이 투자하여 도서 구매 조합으로 유한-합명회사를 세워 모든

    중앙일보

    1975.12.08 00:00

  • 대학생들의 독서경향이 바뀌고 있다

    최근 대학생들의 독서경향이 바뀌어 가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우리의 것」보다는 번역물 등 외국서적에 집착하던 대학생들이 최근엔 한국에 관한 책을 찾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중앙일보

    1975.07.08 00:00

  • 전중 금맥 폭로한|「문예 춘추」11월호|10만「엥」까지 호가

    「다나까」 일본 수상의 퇴직의 직접적인 계기를 마련했던 『전중각영 연구』라는 특집을 게재한 문예춘추 11월호가 「프리미엄」이 붙은 비싼 값으로 일본 안에서 거래되고 있으며「프리미엄

    중앙일보

    1974.12.05 00:00

  • 출판 청부 맡는 전문 단체 발족

    원고에서 한권의 책이 나오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위탁받아 일하는 단체가 생겼다. 관공서나 공공 단체 등 주로 출판만을 전문으로 하지 않는 단체와 개인의 출판을 청부 맡는 것으로 지난

    중앙일보

    1970.07.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