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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요기
▶대구패션조합은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 한국패션센터 2층 패션쇼장에서 한복패션쇼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프리뷰 인 대구(PID)월드 패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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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전북서예비엔날레' 열려
세계 유일의 대규모 국제서예 축제인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가 6일부터 11월 5일까지 한달 동안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열린다. 전라북도가 1997년에 창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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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보호재단 첫 기획전 열어
우리 전통의 멋이 한 데 모였다. 몸을 치장하는 조선시대의 빼어난 공예품들과 이를 재현한 현대 명장의 작품들이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서정배)의 국내 첫 기획전에 초대받아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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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장신구 작품전 선화랑서 열려
사각형의 금속틀 속에 갈색 마노와 푸른 바다색 아쿠아마린이 아래 위로 붙어있다. 손가락 두개 두께의 준보석 표면은 곱게 다듬어졌지만 거칠게 깨진 옆면은 그대로 노출돼 있다.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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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장신구 작품전 선화랑서 열려
사각형의 금속틀 속에 갈색 마노와 푸른 바다색 아쿠아마린이 아래 위로 붙어있다. 손가락 두개 두께의 준보석 표면은 곱게 다듬어졌지만 거칠게 깨진 옆면은 그대로 노출돼 있다.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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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종묘 일대 문화 나들이
최근 경주 역사유적지구와 고창·화순·강화의 고인돌유적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세계문화유산은 서울에도 있다. 종묘와 창덕궁. 도심 한복판에 있어 누구나 그 존재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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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종묘일대 문화 나들이]
최근 경주 역사유적지구와 고창·화순·강화의 고인돌유적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세계문화유산은 서울에도 있다. 종묘와 창덕궁.도심 한복판에 있어 누구나 그 존재를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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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마다 혼 불어넣었어요" 조미숙씨 칠보전
"작품 제작 과정에서 초산이 눈에 튀어 실명할 뻔 했지요. 도자기를 구워내는 심정으로 작품 하나 하나에 혼(魂)을 불어 넣었습니다. " 8년 동안 칠보공예작품을 준비해 온 공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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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산불'
국립오페라단은 제94회 정기공연작 '산불'을 오는 11월 11∼14일 국립중앙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산불'은 이 오페라단이 '20세기 마지막 창작오페라'를 표방하며 내놓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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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박쥐 다큐멘터리 창사특집 방송
박쥐는 정말 피를 빨아먹을까. 캄캄한 동굴 속에서 어떻게 날아다니는 곤충을 잡아먹을까. 박쥐가 장수하는 이유는. 정답이 궁금하다면 SBS가 오는 11월 9-10일 밤 10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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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역사' 한국어판 출간
근대 시민사회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프랑스혁명. 자유.평등.박애를 부르짖으며 절대왕정을 무너뜨렸지만 그 혜택은 남성에게만 돌아갔다. 1804년에 공포된 '나폴레옹 민법전' 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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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단신]어린이가 바라본 孝 그리기 外
어린이가 바라본 孝 그리기 ◇우면사회복지관은 17일 서울 양재문화예술공원에서 어린이들이 평소에 느끼던 효 (孝) 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어린이가 바라본 효 그리기 대회' 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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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소요 비상걸린 교민대책…주재원 전원 철수대기
인도네시아내 소요사태가 한 달 이상 계속되자 인도네시아내 한국교민들에게도 비상이 걸렸다. 아직까지는 시위대의 공격대상이 화교들에게 집중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한국교민들로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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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은미 금속전
한국의 전통조각보는 하찮은 짜투리 천이 눈부신 변신을 보인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의 손끝에서 이뤄진 것들이기에 더욱 찬사를 받는지도 모른다. 다듬이 방망이나 버선같은 것 역시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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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전령사 … 벌레 울음소리의 사회학
가을 벌레가 운다. 서울 한복판에서도 귀뚜라미 소리가 들린다. 아직도 무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가을의 문턱인 처서 (23일)가 왔다고 일깨워 주는 듯하다. 귀뚜라미는 가을의 전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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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속의문화유산]21. 口傳신화.설화.민요
우리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생각은 너무나 천편일률적이다. 대부분 눈에 보이는 것에 시선을 돌린다. 도자기.그림등 유형문화재나 탈춤.판소리등 무형문화재 구분 없이 일단 모양을 갖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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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교수 銀소재 금속 조형전
공예가들이라면 누구나 안고 있는 문제가 있다.바로 실용성과 조형성의 조화다.공예라는 장르의 특성상 실용성이 없다면 설 자리가 없고 조형성이 떨어진다면 예술작품으로서의 가치가 없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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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일본서 장신구展 개최
◇李善鎬(금속공예 연구가)씨는 일본 도쿄 아자부 미술공예관 초청으로 13일부터 24일까지 「이선호 장신구전」을 연다.전시작품은 한국의 전통 장신구를 현대적으로 되살린 금.은등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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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멋.정서 깃들인 금 장신구 한자리에
한국적인 멋과 정서가 깃들어있는 금 장신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 상반기 한국을 비롯,아시아 5개국에서 공모된 작품들이우열을 겨룬 월드골드카운실 주최 「아시아 금장신구 디자인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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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터키 관광포인트
터키에 들어서면 갑자기 부자가 된듯한 착각에 빠진다.1백달러를 환전하면 9백80만터키시리라(TL)를 손에 쥔다.한국돈이 1백배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엄청난 인플레이션 때문에 환율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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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공예대상에 .도약96' 제26회 전국 경진대회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한 제26회 전국공예품경진대회에서 정택용(鄭澤龍)씨가 전래의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켜 제작.출품한 화문석 제품 『도약96』(사진)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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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제2부 강소.절강성-노신의 고향 소흥
소흥(紹興)은 고풍스런 도시다.중국의 도시중에서 아직도 이만큼옛 정취를 보존하고 있는 도시는 별로 없는 것 같다.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옛날 주택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뒷골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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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가 경매로 불황 돌파구 찾아
화랑계의 6월은 경매전으로 바쁘다.불황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난 5월 1백만원 이하 작품전등 염가판매전으로 시장활성화를 꾀한 후 이달들어 경매로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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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연교수 조형장신구展
◇금속공예작가 장미연(39.동덕여대 교수.사진)씨가 22일부터 28일까지 모인화랑((02)739-9292)에서 조형장신구전을 갖는다. 은.적동.황동과 같은 색감이 다른 금속재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