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둑] 조훈현·조치훈 두 전설, 12년 만에 격돌
한국 현대 바둑 70주년을 맞아 조훈현(오른쪽)과 조치훈이 맞붙는다. 바둑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대국이다. [사진 한국기원] 1980년 12월 31일 조훈현(오른쪽)과 조치
-
류현진, 국내 무대서 7년 간 1269이닝 던져 … MLB 강타자 만나 전력투구로 무리
다나카(左), 다루빗슈(右)류현진의 부상 소식이 들릴 때마다 일부 야구 팬들은 비난을 보냈다. 팬들이 그를 공격하는 무기가 담배·광고·런닝맨이다. 담배를 즐겨 피우는 류현진이 오프
-
섬에 다리 놓아주고, 뮤지컬 초대…지역과 상생하는 에너지기업 우뚝
한국남동발전은 지역 주민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5·6호기 준공기념식에서 공연하고 있는 영흥하모니합창단 모습. [사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
-
옷 잘 입으니 성적도 좋네 … K리그 ‘패션왕’ 김도훈
카디건·점퍼 등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로 떠오른 김도훈 감독. [사진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도훈(45) 감독의 남다른 패션 감각이 화제다. 올
-
방탄복 소재로 만든 케이스 가볍고 튼튼
여행용 캐리어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내구성이다. 외부 충격과 각종 오염물질 등으로부터 가방 속 물건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가방 케이스 소재를 꼼꼼히 따지고 구입하는 것이 좋
-
여행용 캐리어 고를 때
여행용 캐리어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내구성이다. 외부 충격과 각종 오염물질 등으로부터 가방 속 물건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가방 케이스 소재를 꼼꼼히 따지고 구입하는 것이 좋
-
[핫 클립] 워터파크계의 어벤져스 5
워터파크 시즌이 시작됐다. 워터파크는 7ㆍ8월 놀거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대개 4월말 5월초에 실내 시설을, 5월 중순부터는 순차적으로 야외 시설을 오픈한다. 극성수기에
-
경기장 당 2억원 … K리그 ‘골라인 판독기’ 고민
지난 16일 프로축구 서울-전남전 전반 12분. 에벨톤의 헤딩슛이 골라인에 걸친 모습. [SPOTV 캡처]프로축구 경기 도중 ‘골라인 오심 판정’이 나왔다. 후폭풍으로 ‘골라인 판
-
[with 樂] 산 너머가 그립지만 떠날 수 없을 땐…
시골교회 목사 출신 시인이자 화가인 임의진이 편집한 ‘여행자의 노래’ 음반 시리즈. 7집까지 나왔다. 초록빛이 여행 유전자를 자극한다. 매일 아침 차창 넘어 들어오는 5월의 푸르
-
더블 슈트가 신사를 만든다
[포브스] 시대에 따라 슈트 트렌드도 조금씩 바뀐다. 그러나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double-breasted suit, 이하 더블 슈트)’는 언제나 변함없이 클래식한 멋을 풍긴
-
[WITH 樂] 야생화만큼 다양한 온 세상의 노래들
시인이자 목사, 화가인 임의진이 편집한 ‘여행자의 노래’ 시리즈. 초록빛이 여행 유전자를 자극한다. 매일 아침 차창 넘어 들어오는 5월의 푸르름이 출근길을 버겁게 한다. 회사를 스
-
리퍼트 대사의 집 ‘비밀 정원’ 130년 만에 열린다
주한 미국 대사관저는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을 따라 지은 건물이다. 이번 축제에선 거주 공간을 제외하고 옛 공사관과 정원만 공개된다. [사진 서울 중구청] 서울 중구 정동 10-1번
-
[프로야구] 김주찬이 돌아왔다 … KIA 4연승
22일 만에 돌아온 KIA 김주찬이 화려한 신고식을 했다. 김주찬은 14일 광주 kt전에서 4타수 2안타·3타점을 올리며 4연승을 이끌었다. [사진 KIA 타이거즈] 14일 프로야
-
바둑 1인자에게 듣는다 시니어 바둑 첫 통합 챔피언 조훈현
입단 이후 현재까지 끊임없이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고 있는 조훈현 9단. 그는 “최강자는 벽을 뛰어넘는 정신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국 바둑 역사에는
-
호텔 4곳 건축 추진 … 전주 숙박난 숨통 트이나
매년 7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전주시 한옥마을. 전주시내의 만성적인 숙박시설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도심 주변 4곳에서 총 객실 595개 규모의 호텔 건립이 추진
-
[클래식&발레] 5월 13일 ~ 6월 9일 예매 가능한 공연 9편
독일 드레스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세 번째 내한 공연 소식이 들려오네요. 명지휘자 쿠르트 잔데를링의 아들 미하엘 잔데를링이 지휘를 맡았습니다. 2011년 그가 지휘를 맡은 후 새로
-
[요즘 뭐하세요] ‘영원한 뽀빠이’ 이상용
뽀빠이 이상용은 여전히 활기 넘쳤다. 그는 “매니저 없이 버스·기차 타고 전국 을 누빈다”고 했다. “건강을 위해 따로 챙겨 먹는 게 있느냐”는 질문에 “아내가 해주는 밥이 최고의
-
정동길 첫 야간축제, 봄 밤에 떠나는 근대문화기행 '정동야행'
덕수궁ㆍ서울시립미술관ㆍ성공회서울대성당 등 한국 근대문화유산의 집결지인 중구 정동에서 봄밤을 걷는 이색축제가 열린다. 서울 중구는 이번달 29일부터 이틀간 정동 일대에서 ‘정동야행
-
[골프] 수학영재 전인지, 일본그린 우승공식 풀었다
전인지는 명석한 두뇌로 영리한 코스 매니지먼트를 한다. 성격도 침착해 큰 기복이 없다. 전인지는 첫 출전한 JLPGA 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우승으로 일본 골프계를
-
[K리그] 이동국 1골 1도움 … 전북, 닥치고 독주
이동국(35·전북 현대)이 최근 불거진 ‘전파 낭비’ 발언 논란을 화끈한 공격으로 잠재웠다. 이동국은 10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원정
-
도자기는 힐링이다
저자: 조용준 출판사: 도도 가격: 1만5500원 집 앞에 작은 음식점이 있다. 메뉴라곤 칼국수와 쇠고기 국밥 정도. 주인장 아저씨 혼자 주방과 홀을 부지런히 오간다. 손님도 뜸
-
‘유령’에 가렸던 ‘팬텀’ 가창력 전설들이 띄운다
“오동통한 너구리, 순하니까 괜찮아요.” “저 여자 목소리는 내 얼굴보다 더 끔찍해.” 하얀 가면을 쓰고 지하 묘지에서 출몰하는 기괴한 존재 ‘팬텀’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다니
-
FC서울, 부산 원정에서도 상승세 이어간다
사진=FC서울 제공 사진=FC서울 제공 일본에서 '기적'을 쓰고 돌아온 FC서울이 부산 아이파크를 제물 삼아 상승세를 잇겠다는 다짐했다. 서울은 10일 오후 2시 부산 아이파크와
-
한계에 도전하는 철녀, 줄리 잉스터
지난 2일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콜리나스골프장에서 열린 노스텍사스 슛아웃 2라운드에서 샷을 하고 있는 줄리 잉스터. 그의 투혼 앞에 55세라는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