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사는 ‘멤버십 무제한 혜택' 외치지만 일반 가입자 혜택은 줄었다
새해만 되면 이동통신사들은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고 홍보한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빵집ㆍ커피숍 등의 포인트 할인 혜택이 줄었다고 불만이다. 이통사들의 새해 멤버십 혜택을 분석했
-
저 카페는 왜 캐럴 안 들리지? 밥집은 막 틀어도 공짜인 이유
[pixabay]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듣는 크리스마스 캐럴은 공짜일까. 최근 헌법재판소는 사단법인 A협회 등 저작권 관련 단체가 “무료로 상업용 음반을
-
크리스마스엔 먹어줘야죠! 통나무· 트리장식 닮은 이 빵
━ [더,오래] 우효영의 슬기로운 제빵생활(8) 누구나 어린 시절의 크리스마스에 대한 설렘과 기대, 행복한 기억 하나씩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 행복한 기억의 향수는 산
-
500억 기부한 91세 배우 신영균 "내 관에 성경책만 넣어달라"
신영균 “이제 내가 나이 아흔을 넘었으니 살아봐야 얼마나 더 살겠습니까. 그저 남은 거 다 베풀고 가면서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어요. 나중에 내 관 속에는 성경책 하나 함
-
에버랜드 20년, 금호고속 15년 연속 서비스품질 1위
━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올해 하반기 서비스 산업 지수는 지난해보다 조금 떨어졌다. 평가기관은 새로운 업종이 추가되고 서비스에 대한
-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 (KS-SQI)] 최적의 제빵 발효종 ‘상미종’ 개발
파리바게뜨는 상미종을 적용한 시그니처 브레드 5종을 출시했다. [사진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대표이사 황재복·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19 한국서비스
-
10초면 끝…중국 안면인식 결제, 간편해도 안 쓴다 왜
2015년 3월 15일 알리바바 마윈 회장이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빗 박람회에서 안면 인식 기술을 시연했다. [알리페이] "얼굴 스캔 만으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중국 최
-
‘좀비기업’ 다시 늘었다…100곳 중 14곳 이자도 못갚아
지난해 기업 100곳 중 14곳이 퇴출 상황에 몰린 한계기업으로 나타났다. 대출 상환 능력이 떨어지는 한계기업의 빚도 늘어나며 부실이 더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
-
백혈병 완치한 '희망의 힘'…과자 회사 CEO의 새로운 도전
━ [더,오래] 이상원의 소소리더십(48) 1980년대 초중반 백혈병은 불치병이었다. 친구 중 몇 명이 오랜 시간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기억이 난다. 아이건 어른이건 TV
-
[소년중앙]달콤함에도 종류가 있을까? 흑당의 단맛부터 파헤쳐보자!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줄 서서 마시는 올여름 인싸템, 바로 흑당 밀크티죠. 대만에서 건너온 흑당의 인기는 전국으로, 각 프랜차이즈 업계로 퍼지고 있습니다. 전문점뿐 아니라 일반
-
"전깃줄 땅속에 묻고 가로수 무성하게 가꿔 미세먼지 없애야"
지난 1일 충남 천안 교보생명 연수원에서 열린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정책참여단 출범식에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국민참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후환경회의
-
마카롱 일부서 식중독균…“타르색소 과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인기 마카롱에서 황색포도상구균과 타르색소 등이 검출됐다. 마카롱은 머랭을 주재료로 하는 프랑스식 과자로 한국에서는 최근 ‘뚱카롱(뚱뚱한 마카롱)’이라는 한국식
-
일부 마카롱에서 식중독균 검출, 소비자원 21개 제품 조사
프랑스 디저트 과자인 마카롱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가운데일부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나왔다. 23일 인스타그램에 '#마카롱'을 검색하자 300만개가 넘
-
경치 좋고 공기 맑은 실버타운이 인기 없는 이유 뭘까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45) 중견기업 차장 변호섭(48) 씨는 아내와 함께 은퇴 후 어디서 여생을 보낼지 고민했다. 부부의 고향이 서울이라 귀농은 현실
-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 이젠 형질이 바뀌어야 합니다”
웨이하이(威海)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 도시다. 인천에서 비행기를 타면 기내식 먹기가 무섭게 도착한다. 1시간도 안 걸린다. '인천의 새벽 닭소리는 웨이하이에서도 들린다
-
40년 지핀 성냥불꽃 끝까지 지킬 것
━ [박정호의 사람풍경] 마지막 성냥공장 유엔상사 황기석 대표 김남조 시인은 ‘성냥’에서 노래했다. ‘일순간의 맞불 한번. 그 환희로 환하게 몸 (불)사루고’ 싶다고. 황
-
봄은 왔는데…중국도 여전히 일자리 한파
중국 광저우에서 20년째 남성 속옷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이 씨는 최근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500명 가까이 내보냈습니다. 한때 600여 명에 달했던 공장 식구들은 이제 1
-
공단 빠지니 원룸 70% 텅텅···군산, 미래 먹거리가 없다
━ [나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현대중공업·GM 떠난 군산의 2년 현대중공업 조선소와 한국GM 공장이 잇따라 문을 닫은 군산의 고통이 길어지고 있다. 공장 인근 원룸단지의
-
45초면 커피 완성···최저임금 인상이 바꾼 카페 풍경
지난 29일 오후 강남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지하 1층 맥주 집. 7개 테이블 중 한 테이블은 40~50대로 보이는 남녀가 기네스 생맥주를 마시고, 다른 테이블에선 20대 여성이
-
시장 반찬 온라인몰 꿈꾸던 수원 못골시장의 좌절
━ 4 한국의 눈물 "우리도 마트처럼 온라인몰 하고 싶었는데, 인허가가 어려워 포기했어요." 최근 경기 수원시 지동 못골종합시장에서 만난 이충환(47) 상인회장은 이렇게
-
온라인몰과 손잡고 빵 팔았더니 불량식품업자 낙인찍히고 벌금
━ 4 한국의 눈물-빵집 ‘오월의 종’ 정웅 대표 정웅 “불량식품 제조업자라니 허탈했죠.”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유명 빵집 ‘오월의 종(May Bell
-
카드 이용자 혜택 줄여 ‘중산층·부자 자영업자’까지 지원...자영업자 연간 150만~500만원 수수료 절감
동네 음식점이나 편의점 등 자영업자가 부담하는 카드수수료가 150만~500만원가량 줄어든다. 정부가 신용·체크카드사 가맹점의 수수료를 대폭 내리기로 결정하면서다. 소상공인들은
-
국내 치킨 매출 82.5%가 프랜차이즈에서 나온다
[중앙포토] 치킨집 매출의 82.5%가 프랜차이즈에서 나오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과점업은 프랜차이즈 비중이 60.7%, 피자·햄버거·샌드위치는 56.1%로 나타났다. 18
-
한·중·일 연결되는 군산은 ‘경계인’ 윤동주와 닮았다
━ 일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동국사의 대웅전. 급경사 지붕은 일본식 가옥의 특징이다. [사진 나리카와 아야]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나에게 군산은 오래도록 가보고 싶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