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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월드리그] 박철우·문성민 좌우 쌍포, 일본 난타
한국이 숙적 일본을 꺾고 2011년 월드리그 본선에 한발 다가섰다. 신치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은 24일 일본 나가노 화이트링체육관에서 열린 월드리그 예선 2라운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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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먹거리, 코스트코 입점 는다
지난 주말 코스트코로 로즈펠리즈 매장에서 진행된 코스모스식품의 '코리안BBQ갈비·불고기…치킨 불고기' 시식 로드쇼 부스 앞이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재희 기자] #코스트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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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 향해 유쾌한 도전 ‘리듬체조의 김연아’
7월 28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0 리듬체조 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한 손연재가 리본 연기를 하고 있다. 오른쪽 작은 사진은 대회 도중 이야기꽃을 피우는 신수지(왼쪽)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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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메달 휩쓸어 신났다, 막내들이 해내 놀랐다
세계 최강 한국 양궁대표팀에 ‘막내 에이스’가 떴다. 기보배(왼쪽)와 김우진여자 대표팀의 막내 기보배(22·광주광역시청)와 남자팀 막내 김우진(18·충북체고)이다. 기보배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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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3인방’ 모태범·이상화·이승훈의 여름나기
“한여름엔 빙상장도 더워요. 지금이 제일 힘든 시기죠.” 바깥 기온은 섭씨 32도,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오후 2시의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오륜관. 한 무리의 빙속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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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바로 그 순간” 이운재 대표팀 떠난다
‘거미손’ 이운재(37·수원 삼성·사진)가 축구 대표팀에서 은퇴한다. 고별전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나이지리아와의 A매치다. 이운재는 3일 “그동안 대표팀에 헌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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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제2의 지소연’ 지켜보세요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선전으로 무관심의 그늘에서 벗어난 여자축구가 이어지는 빅매치를 통해 도약을 노린다. 이제는 동생과 언니가 나설 차례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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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에서 중심으로 … 한국 여자축구 ‘소녀시대’열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태극낭자들은 한 송이 꽃을 피워냈다. 20세 이하(U-20) 여자축구 대표팀이 1일(한국시간) 콜롬비아와의 FIFA U-20 월드컵 3·4위전에서 1-0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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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전 축구 국가대표 황재만씨
1970년대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한 황재만(사진)씨가 28일 오전 1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57세. 고인은 중동고·고려대를 거쳐 공군·신탁은행·할렐루야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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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제조기’ 그녀가 차면 들어간다
지소연(오른쪽)이 26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0 U-20 여자월드컵 8강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몸싸움을 하고 있다. [드레스덴=연합뉴스] 26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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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20 월드컵] 20년 전 일본에 13-1 패배, 그 수모 딛고 일군 4강 신화
“마치 스페인이나 브라질 남자 대표팀의 경기를 보는 것 같다.” ‘4강 신화’를 이룬 20세 이하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에 쏟아지고 있는 찬사다. 이들을 두고 한국 여자축구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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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대표팀 감독 취임 회견] “더 빠른 축구로 대표팀 확 바꾸겠다”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 도중 활짝 웃는 조광래 신임 대표팀 감독. [AP=연합뉴스]“스페인 축구처럼 빠른 공수 전환, 패스를 통해 한국 축구의 세계화를 이룩하겠다.”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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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8·9·10월 ‘월드컵 애프터서비스’합니다
월드컵은 끝났지만 축구는 계속된다. 다음 달부터 세 차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에서 월드컵의 열기가 이어진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나이지리아·이란·일본으로 이어지는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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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축구센터 개관 앞두고 만난 ‘캡틴’
“지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당연히 브라질 월드컵도 뛰어야죠.” 축구 대표팀 주장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출전에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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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 소리만 듣고도 팀 분위기 읽는 ‘족집게’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2대1로 진 뒤 박지성을 위로하는 허정무 감독. [포트앨리자베스=연합뉴스] 1992년 1월 10일 데니스 그린이 미국프로풋볼(NFL) 미네소타 바이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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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간 축구 태풍, 600만 관중 돌파 이상무
지난달 11일 개막해 전 세계를 열광시킨 2010 남아공 월드컵이 12일 열리는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월드컵이 세계를 지배하는 동안에도 프로야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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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기대주들 해외서 쑥쑥 커 … 한국축구 2014 월드컵 땐 더 세질 것”
조중연 축구협회 회장은 “4년 뒤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남아공 못지않은 성적을 예상한다”고 7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김민규 기자]“남아공 월드컵 기간 중 현지에 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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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ㆍ남태희 등 유럽무대 10대 유망주 기량은 세계수준
이청용(왼쪽)이 지난달 26일(한국시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16강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포트엘리자베스(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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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아쉬움 남지만 해답 찾았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 원정 16강 진출의 목표를 달성한 축구대표팀이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개선했다. 허정무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러시아로 이동하는 김남일(톰 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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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15명 중 9명이 왼손잡이, ‘좌파’ 많은 건 문제 안 돼
축구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11월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엔트리가 지난 5월 28일 발표됐다. 한국야구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과 2002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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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승부수 …'허정무 마법' 시작됐다
허정무 감독이 12일(한국시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에서 벌어진 2010월드컵 B조 리그 첫판인 그리스와의 경기 도중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07년 12월 대표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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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승부수 … ‘허정무 마법’ 시작됐다
허정무 감독이 12일(한국시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에서 벌어진 2010월드컵 B조 리그 첫판인 그리스와의 경기 도중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07년 12월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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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 첫 승 전략은 … 패스 낮게, 수비 높게, 역습 빠르게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의 최대 고비인 그리스와 B조 조별리그 1차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을 노리는 허정무팀은 승리(승점 3)를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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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의 휴식처’에 짐 풀고 유쾌한 도전 시동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 비행기는 30분 후에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합니다. 현재 요하네스버그는 6월 5일 오전 7시30분(한국시간 5일 오후 2시30분),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