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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한·미·중·러 구조요원 속속 도착 … 일본, 외롭지 않다
방사성 물질 노출 검사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제1호기에서 12일 폭발사고가 발생하자 인근 주민 21만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13일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에 마련된 한 대피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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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피해 본 한국 관광객 … 여행자보험 가입 땐 보상받을 수 있다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한국 관광객이 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봤다면 보상받을 수 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해외여행 중 지진·분화·해일 등 천재지변으로 목숨을 잃거나 다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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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세계 최고 팔로어십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우리는 “리더십이 중요하다”고들 말한다. 이의를 달 이유가 없다. 리더의 자질과 조건, 사고방식, 훈련방법에 관해 수많은 연구결과가 쏟아졌다. 몇천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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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재앙보다 강한 일본인
전 세계가 일본의 대지진에 두 번의 충격을 받고 있다. 우선 진도 9.0의 초강력 지진이 가져온 참혹한 피해다. 거대한 쓰나미로 2000여 명이 숨지고, 1만 명 이상이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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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착륙한 센다이 공항, 1시간40분 뒤 쓰나미가 덮쳤다 …
일본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의 한 야구장이 12일 강진과 침수 피해를 당해 처참한 모습을 드러냈다. 도호쿠(東北) 지역을 덮친 강진으로 스포츠 시설도 큰 타격을 입었다. [미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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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전 개발 ‘프리미어 리그’ 진출 … 석유 자주개발률 15%로 끌어 올렸다
오랫동안 중동의 모래벽은 높았다. 석유를 생명줄처럼 관리했다. 1970년대 오일 쇼크 이후 중동 국가들은 자국 유전을 장악한 석유 메이저들을 쫓아내고 국유화했다. 외국 회사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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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폭발 땐 한국도 방사능 노출 피할 수 없어
지진의 영향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체르노빌 악몽의 재현이 우려되고 있다. 1 폭발 전인 11일 모습. 2 12일 폭발 후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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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선도한 세브란스 2년 연속 수상
공공 부문에선 모두 8명이 올해의 창조경영인으로 선정됐다.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8월 취임한 박용원 병원장(지속가능경영)이 전임자인 이철 병원장에 이어 2년 연속 창조경영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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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쿠 대지진이 인간에게 주는 교훈
11일 발생한 도호쿠(東北) 대지진으로 일본 열도가 패닉 상태에 빠져 있다. 어쩌면 전 세계가 이 대지진의 위력 앞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이번 지진의 위력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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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폭발 땐 한국도 방사능 노출 피할 수 없어
지진의 영향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체르노빌 악몽의 재현이 우려되고 있다. 1 폭발 전인 11일 모습. 2 12일 폭발 후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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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새 1700명 사망·실종 … 후쿠시마 원전 피폭자 3명
관련기사 체르노빌 방사능 노출로 8000명 사망, 70만 명은 후유증 원자로 폭발 땐 한국도 방사능 노출 피할 수 없어 공포와 두려움이 일본 열도를 짓누르고 있다. 사상 최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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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빚더미 LH가 성과급 잔치 벌이다니 …
빚더미에 앉은 공기업들의 성과급 잔치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125조원의 부채를 떠안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인당 1910만원씩 성과급을 주었다고 한다. 지난해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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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신재생 에너지 투자 유행 다시 생각해봐야
조셉 마일링거한국지멘스 사장 올겨울은 유난히 추웠다.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계속되면서 최저기온 기록을 네 번이나 경신했고, 예비 전력량을 사상 최저 수준으로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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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125조 LH, 성과급 1910만원씩 줬다
부채가 212조원에 달한 공기업 22곳이 직원들(임원 제외)에게 성과급으로 지급한 돈은 1조746억원이며, 직원 1인당 평균 1450만원을 받은 것으로 7일 밝혀졌다. 이들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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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의 경제세상] 경제논리 빠진 경제정책
가스공사의 누적(累積) 미수금이 4조7000억원(2009년 말)에 이른다면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가스공사는 중간상인일 뿐이다.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해 여기에 마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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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정부에 쌈짓돈 대다 골병드는 공기업
최현철경제부문 기자 지난달 27일부터 에너지 위기 경보가 ‘주의’로 한 단계 높아졌다. 지식경제부는 이에 맞춰 한층 강화된 대응조치도 내놓았다. 꼭 필요치 않은 조명을 강제로 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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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한국동서발전 감사 출판기념회
이정원 감사가 쓴 『사랑 그리고…』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책이다. [조영회기자] 천안시의회 의장을 지냈던 이정원 한국동서발전㈜ 감사가 26일 오후 3시 천안시 부대동 한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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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높이자” 베트남 찾아간 동명대
동명대 산학협력 해외탐방단 학생들이 22일 ‘LS-VINA Cable’(LS전선의 하이퐁 법인)을 방문, 홍성수 공장장으로부터 11만 볼트 대형 전선 제조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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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에스원, 스마트폰 활용 여성 안전 서비스 外
기업 에스원, 스마트폰 활용 여성 안전 서비스 에스원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시큐리티 서비스 상품인 ‘지니콜S’(사진)를 출시했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거나 늦은 밤 귀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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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상임위 놔두고 왜 자꾸 특위 만드나
여야가 18일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특위 5개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민생대책·정치개혁·남북관계·연금개선과 공항·발전소·액화천연가스 주변대책특위다. 한나라당이 3개, 민주당이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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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공기야, 고마워∼’ 1호 두 곳 인증 外
기업 ‘공기야, 고마워∼’ 1호 두 곳 인증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가 공동인증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공기야, 고마워∼’ 실내공기질인증 사업에 CGV 영등포점(영화관부문)과 롯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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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현대ENG, 2억2000만 달러 공사 수주 外
기업 현대ENG, 2억2000만 달러 공사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라크 전력청이 발주한 2억2000만 달러의 알쿠두스 가스터빈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바그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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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물산, UAE서 3032억원 공사 수주 外
기업 삼성물산, UAE서 3032억원 공사 수주 삼성물산건설부문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2억6979만 달러(약 3032억원) 규모의 하수처리터널 공사를 수주했다. 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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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UAE 원전 금융은 ‘이면계약’ 아닌 ‘경쟁력’
이재균해외건설협회 회장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건설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에 힘입어 2009년보다 45%나 늘어난 716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는 800억 달러를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