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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스리쿠션 국내 최강 커플, 생큐! 큐
최강의 당구 커플이 탄생한다. 한국 스리쿠션의 간판스타 강동궁(29·경남)과 박수아(30·인천)가 내년 1월 9일 부산의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 내년 1월 결혼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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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손잡고 뮤지컬의 바다로 풍덩!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어린이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15~16일 공연한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공] 무더운 여름, 박물관이나 공연장으로 피서를 가는 것은 어떨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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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 없이 꽉찬 남자, 곳곳에 구멍 난 사내 되다
보고 있으면 “어쩜 저렇게 잘 할까” 싶어 눈길을 뗄 수 없는 배우가 있다. 김윤석(41)도 그렇다. 다섯 장면 나왔을 뿐인데 순식간에 유명해진 ‘타짜’는 말할 것도 없고 5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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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대표 손주은] 지금 특목고, SKY대 졸업하면 별 볼일 있나요?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는 사교육의 ‘레전드(전설)’라 불린다. 그가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손사탐’이란 이름을 날릴 때, 자녀들의 강의 신청을 하려고 엄마들은 전날 밤부터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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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메가스터디 대표 손주은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는 사교육의 ‘레전드(전설)’라 불린다. 그가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손사탐’이란 이름을 날릴 때, 자녀들의 강의 신청을 하려고 엄마들은 전날 밤부터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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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열정·희망… 음악은 은퇴가 없죠”
한국의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을 꿈꾸는 노원실버악단. 이들은 내달 초연을 앞두고 다시 열정을 담금질하고 있다. 사진은 전상은·오만곤·이철·조재호씨(왼쪽부터). (사진) 프리미엄 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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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 꿈을 이룬 비결?
아직도 법원에 갈 때마다 설렌다는 김병준 변호사는 윤준혁군과 임정아양에게 "다음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법원에 꼭 한번 놀러오라" 고 말했다. (사진)프리미엄 전영기 기자 누구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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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베트남 1호점 문 열어
롯데마트는 18일 베트남 호찌민에 현지 첫 점포인 ‘남사이공점’을 열었다. 국내 유통업체 가운데 첫 베트남 진출이다. 또 이 회사가 해외에 직접 진출한 첫 매장이다. 롯데마트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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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독하게 시키고 내무생활은 확 푼다… 소통과 스킨십 기계화 대대장 여운태 중령
장갑차 궤도를 수리하던 3기갑여단 90기계화 보병 대대(홍천·일명 태극 대대) 1중대 2소대 소총수 허인영(20). 중대장이 부르자 “네, 이병 허인영” 하고 튀어 오른다. 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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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장, 도우미에 술까지 …
룸살롱식으로 운영되는 스크린 골프장. 밀실에 도우미를 두고 양주 등을 판다.6일 서울 광진구의 한 스크린 골프 레스토랑. 홀 뒤쪽에 있는 룸에서 스크린 골프가 한창이다. 노래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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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당구장 집 아들, 3쿠션 세계 챔프
‘김행직이 이상천의 대를 이었다’. 세계 3쿠션 당구계를 호령했던 고(故) 이상천 전 대한당구연맹 회장 이후 14년 만에 세계를 제패한 한국의 당구 신동이 탄생했다. 수원 매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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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특별시 만드는 '부산 갈매기'의 함성
사진·부산=송봉근 기자 2007 프로야구가 부산발 야구 열풍을 등에 업고 ‘관중 대박’으로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전체 일정의 28%인 141경기를 치른 20일 현재 130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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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죽고 야구에 사는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 지난 주말 부산의 야구 열기는 엄청났다. 한화와의 주말 3연전이 열린 18 ̄20일 총 8만1532명의 관중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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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싸움 끝낸 두 감독 “이제부턴 실력 싸움”
중앙포토 / LG트윈스제공 “도하 아시안게임의 패배를 거울 삼아….” 신상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의 이 말이 이어지자 화사하던 골든글러브 시상식장 분위기는 예상대로 침묵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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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상권 될까 ‘김칫국’ 일까
‘삼성타운 인근 병원을 선점하세요. 치과ㆍ한의원ㆍ피부과 등…’. 강남역 부근 부동산중개업소가 내건 광고문안이다. 삼성타운 첫 입주가 다음달로 다가오면서 강남역 상권과 주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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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펀드 나온다
거래소에 투자하는 펀드가 나왔다. 유리자산운용은 전 세계 상장 거래소에 투자하는 '유리 글로벌 거래소 펀드'를 다음달 5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거래소에만 투자하는 펀드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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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긴급조치, 보수가 결자해지 해야
1970년대 후반에 대학생활을 한 사람들은 스스로를 '억울한 세대'로 생각한다. 국민의 기본권을 꽁꽁 묶어 놓은 유신독재에 대한 울분이 끓어올라도 속 시원하게 데모 한 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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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프로당구선수 자넷 리 '둘째는 한국서 입양'
미국 당구 여자 포켓볼 무대에서 활약 중인 ‘검은 독거미’ 자넷 리가 인천공항으로 딸과 함께 방한하고 있다. 세계적인 프로당구 선수 자넷 리(36.한국명 이진희)가 둘째를 꼭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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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건너간 '바다이야기'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에서 지난해 말 100명 이상의 한국인이 불법으로 '바다이야기'도박 게임장 등 성인 게임업소를 차려 운영하거나 도박을 한 혐의로 체포돼 그중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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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으리한 '스포츠 클럽' 돌며 열전
카타르 도하 시내에 위치한 알사드 스포츠클럽 내 축구장. 이 클럽에는 축구장 외에 4개의 축구 연습장, 실내수영장, 육상 트랙 등 총 15개 종목의 경기를 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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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카메라로 바라본 세상 16. 유학을 떠나다
1960년 6월 김포공항을 떠나기 전 어머니와 기념촬영을 했다. 1960년 4월 19일, 나는 서울 세종로에 있었다. 데모대가 넓은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자유당 정권 때려 부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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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 팬에 포켓볼 진수 '선물'
롯데월드호텔 앞에서 포즈를 취한 자넷 리와 남편 조지 브리드러브. 김형수 기자 "꿈을 이루기 위해선 집중력을 발휘하는 게 중요합니다. 당구선수로 활동하다 현모양처로 사는 게 꿈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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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미흥, 10분 걸으면 골프장과 최신 병원
푸미흥 지역은 대만계 회사가 주축이 돼 건설한 신도시다. 이 도시는 거의 늪 지대에 가까운 불모지였던 호찌민시의 남부 지역을 개발했다. 최초 베트남 당국은 이 거대한 신도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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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벽' 깨면 세계적 名作 나온다
"나는 GE가 비록 대기업이지만 운영방식만은 구멍가게처럼 했으면 좋겠다. 커뮤니케이션이 단절되고, 벽이 생기는 대기업이 아니라 서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재미있게 일하는 구멍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