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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문재인 지지표’, 한국당은 ‘홍준표 구상’…지방선거 예선전 키 팩터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선거전략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조사 50%와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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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시가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하는 방법
[사진 청와대 트위터] 중국 충칭시가 환하게 불을 밝힌 야경으로 방중한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했다. 16일 청와대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평소 야간에 불을 꺼 두는 충칭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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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권익을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겠다”
“한반도에 혼란이 가중되는 요즘 미 의회에 이런 사정을 이해할 수 있는 의원이 한 명이라도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내년 11월 매사추세츠주 연방하원의원을 뽑는 중간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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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심야 대중목욕탕에서 열아홉 교포 소년이 본 것은
'스파 나잇' 감독 앤드류 안 | 장르 드라마 | 상영 시간 96분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매거진M] LA의 한국인 이민자 데이비드(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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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기다리던 美 교포들에게 경찰이 "가방 좀 보여주세요" 묻자 보인 반응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지난 6월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을 경호했던 담당자가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18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방미 한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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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소식에 휴일도 흔들…"전쟁보다 경제가 더 걱정"
북한이 3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을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관련 속보를 시청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휴일인 3일 오후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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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설보다 수필이 교포들의 척박한 삶 더 절절하게 묘사해요
시작은 사소했으나 갈수록 절실하다. 시인 겸 소설가 박덕규(59·사진)씨가 4년째 개최하는 미주문학아카데미의 ‘중간성적표’를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다. 공급자, 박씨는 이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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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문인들에게 절실한 건 시·소설보다 진솔한 수필"
미국 교포 대상 문학 아카데미를 4년째 이끌고 있는 박덕규 단국대 문창과 교수. 김성룡 기자 시작은 사소했으나 갈수록 절실하다. 시인 겸 소설가 박덕규(59)씨가 4년째 개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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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첫 한미 정상회담 위해 출국…3박 5일 일정 시작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8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서 미국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등 방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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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읽는 북한(2)] 지금은 비밀접촉이 필요한 때
북한이 연일 남북관계를 개선하자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노동신문은 지난달 31일 ‘유일한 타개책은 남북관계개선에 있다’의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북한은 이 기사에서 “한반도에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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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000만원으로 한식당 4곳 개업 … 1년 만에 베트남 다낭 요식업계 평정
1년 만에 베트남서 한식당 4곳을 성공시켜 ‘다낭 백종원’으로 알려진 한쿡 이주형 대표. [사진 한쿡] 1만2500원짜리 닭갈비를 팔아 절반을 이윤으로 남길 수 있다면 ‘밥장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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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의 백종원' 아시나요?
1만2500원짜리 닭갈비를 팔아 절반을 이윤으로 남길 수 있다면 ‘밥장사의 달인’이라 부를 만하다. 베트남 다낭에서 한식당 ‘한쿡'을 운영하는 이주형(36) 대표가 그런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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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재외국민 투표 돌입…"내 한표가 고국에 도움되길"
제 19대 대통령선거 재외국민 투표 첫날인 25일 일본 도쿄 미나토구 한국영사관 투표소에서 재일교포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사진=이정헌 도쿄 특파원 제19대 대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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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동양인 얼굴 윤곽에 맞는 보톡스 시술 방법·용량 가이드"
인터뷰 스프링거네이처 보톡스 교과서 집필한 서구일 박사 한국 의사가 단독 집필한 의학 교과서가 세계적 의과학 출판사인 스프링거네이처에서 출간됐다. 보톡스 치료 권위자 서구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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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의1 토막난 유커, 그러나 제주는 울지 않는다!
지난 6일 제주 가는 길, 비가 왔다. '유커(중국 관광객) 실종의 시대를 맞은 제주, 과연 그곳에서는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를 취재하기 위한 발걸음이다. 비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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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가 '인천 하와이 대학교'라고?…깜짝 놀랄 대학교의 어원
역사와 전통이 깊은 대학교의 이름은 고유명사가 되어 그 뜻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어원을 알고 보면 놀라운 경우가 있다. ━ 1. 인하대=인천 하와이 대학교 [사진 인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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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훈련장 찾은 박찬호 "나는 투머치토커, 잔소리하러 왔다"
"제 별명이 '투 머치 토커(too much talker)'잖아요. 후배들에게 제가 잔소리하면 도움이 좀 되지 않을까요?"17일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훈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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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사망 피해자 1100명 넘어"
지난해 9월 열린 국회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중앙포토]가습기살균제 유해물질로 인한 사망 신고자 수가 11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피해 신고자 수는 5000명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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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만든 광복군, 어떤 군대였을까
얼마 전부터 신문이나 TV뉴스를 보는 어른들의 입에서 한숨 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시사에 관심이 있는 소중 독자들 역시 마찬가지겠죠. 나라가 위기에 처한 적은 예전에도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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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100만의 함성] 일본 오사카 교포들도 "박 대통령 조속한 퇴진" 촉구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3차 주말 촛불집회에 맞춰 12일 일본에서도 교포들이 집회를 갖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재일교포와 유학생 등 20여명은 이날 오후 4시 오사카(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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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냉정 같은 소리
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의 몸통인 최순실씨가 결국 구치소에 갇히는 몸이 됐습니다. 분노와 수치심의 구렁에 빠진 국민에게 최씨의 수감만으로 분풀이가 될리는 만무합니다. 탐욕에 젖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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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레터] 한강에 빠져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대선 주자
? VIP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며칠 지났는데도 문재인 전 대표(더민주)의 '한강' 발언이 저녁자리에서 여전히 화제더군요.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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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톱 랭커 빠졌지만 흥행 대박 … ‘귀족 스포츠’ 통념 깬다
영국의 저스틴 로즈가 지난 15일 최종 라운드 16번 홀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하는 장면. 1만5000여 명의 갤러리가 경기장을 찾아 로즈가 112년 만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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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결승문턱서 호주교포 이민지-오수현의 얄궂은 만남
이민지(왼쪽)와 오수현.2014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미국에 이어 2번 시드인 한국이 3위에 그친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었다. 그 중 하나는 대진이었다. 원래 7번 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