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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WEEK GUIDE
지성의 향연-‘문지문화원 사이’ 석학 강연6월 25일(월)~8월 24일(금) 문지문화원 사이문의: 02-323-4207출판사 ‘문학과지성’이 운영하는 ‘문지문화원 사이’(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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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자연서 종교까지 … 한국 과학자들의 화두
우주와 인간 사이에 질문을 던지다 정재승 기획, 김정욱.유명희.이상엽 외 지음 해나무, 271쪽, 1만3000원 '별은 왜 빛을 내는가.' 실로 간단할 것 같지만 1938년 핵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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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10大 물결 ③]600만 달러 사나이 먼저 만들자
▶인간의 모든 장기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급속하게 진행중이다.600만 달러의 사나이, 헐크, 그리고 스파이더맨. 영화의 주인공인 이들의 공통점은 인간을 넘어서는 ‘초인(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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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가두고… 땅 속에 묻고… 진화하는 CO2 처리법
산업 현장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CO2)를 바닷물에 녹이거나 땅속에 묻는 방법이 지구 온난화의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게만 된다면 CO2를 줄이느라 골머리를 덜 썩여도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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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10大 물결 ②] 생활혁명 이끌 ‘창조의 엔진’
모든 신기술은 나노에서-. 이 말에 이의를 제기할 현대 과학자는 많지 않다. 그만큼 나노 과학이 미치는 파괴력은 크다. 바이오·에너지·환경 등 흔히 미래를 이끌 신산업으로 일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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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10大 물결 ①] 외국어 공부 필요없고, 로봇 보편화
샌드위치 경제, 성장잠재력 하락, 임금상승 압력…. 기업은 답답하다.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무엇을 해야 할지 선뜻 결정하기 어렵다. 새로운 기술에 투자해야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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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알면 논술 고득점 문제 없어"
“역사는 미래를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역사를 소홀히 하고 잘못 알면 미래가 없어요.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아는 일은 그만큼 중요합니다.”임동주(53·서울대 초빙교수) 교수는 주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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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야기] 영화 속의 로봇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로봇태권브이'가 30년 만에 복원, 상영됐다. 며칠 전 로봇기술 분석차(?) 이 영화를 봤다. 지금 시점에서도 신선한 점은 박쥐로봇이다. 이런 새날개 형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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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소의 트림이 온난화의 주범이다?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하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빠른 속도로 파괴되고 있다. 2001년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브라질 혼도니아 지역 밀림이 개간과 개발로 훼손됐다(오른쪽). 이곳은 불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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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소의 트림이 온난화의 주범이다?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하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빠른 속도로 파괴되고 있다. 2001년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브라질 혼도니아 지역 밀림이 개간과 개발로 훼손됐다(오른쪽). 이곳은 불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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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탄소 과소비'인류
'지구 온난화는 인류에 축복?' 화석연료가 요즘만큼 대량 소비되지 않았던 100여 년 전만 해도 유럽의 세계적 과학자의 이런 주장은 먹히는 분위기였다. 이온 물질 연구로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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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전기자동차 5개국 공동 개발하자
120개국의 2500명 과학자가 참가한 유엔의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IPCC)의 '기후변화 보고서'에 의하면 지구온난화로 인한 재앙을 막기 위해 인류에 남은 시간은 8년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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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철의 BT 이야기] '암젠’ 이야기
1922년 미국 브루클린 출생의 과학자 골드와서는 당시 과학계에서 가설로만 존재하던 환상의 물질을 찾기로 결심했다. ‘EPO’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이 단백질은 골수에서 적혈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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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선택의 명수들은 '그물망 사고'를 한다
선택의 논리학 디트리히 되르너 지음, 이덕임 옮김 프로네시스, 368쪽, 1만5000원 어떤 문제를 해결했다 싶으면 또다른 문제가 일어난다. A를 바로잡으니, B가 엉망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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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생산도 아이디어 싸움!
지상 10㎞에는 1년 365일 제트기류라는 거센 바람이 분다. 땅위에는 자연적으로 부는 바람 외에도 자동차나 전동차가 지날 때 센 바람이 인다. 이런 바람으로 전기를 만든다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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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남극에서 온 편지
그래픽 크게보기 오늘도 ‘쿠궁’ 소리를 내면서 얼음이 떨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앞뜰에 빙하와 빙산이 펼쳐지는 곳, 남극의 끝자락에 자리한 세종기지입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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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온난화가 인간 때문? 고개드는 반론들
그래픽 크게보기 ▶4만년 주기로 왔다갔다 … 지구 자전축 때문이야 지구 온난화는 46억 년이라는 지구 역사 속에서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하나의 주기라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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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선방' 박근혜 '차분' 한나라당 정책토론회 지상중계
'한반도 대운하 구상'에 집중 포화가 쏟아졌지만 이명박 후보는 미리 준비했다는 듯 느긋하게 받아쳤다. 29일 광주광역시 5.18 기념문화관 민주홀에서 열린 한나라당 정책 토론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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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백성희 교수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
서울대 백성희(생명과학부) 교수는 28일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가 주는 '제3회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을 받았다. 그는 암과 관련된 새 유전자를 찾아내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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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멘토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서울대·KAIST·포항공대 등 특별전형 선발 협약 맺어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학부모의 자녀 교육에 필요한 상담 공간인 JJ멘토링(mentoring)면을 개설했습니다. 학부모가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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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쏠림 현상'완화하고 과학자에 봉사하는 조직으로"
"정부 연구비의 빈익빈 부익부와 같은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과학재단과 학술진흥재단 등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비슷한 기능의 기관과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2일 취임한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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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정을 자수정으로 방사선의 색채 마술
무색 수정에 방사선을 쪼이면 자수정으로 변한다. 방사선에 의해 그 내부에 있는 양이온이 산화하거나 분자들이 뭉치면서 색이 바뀌는 것이다. 사진은 무색 수정(左)과 무색 수정에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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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세계 빅3로 성장한 비결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보스턴 연구개발센터 전경.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 공대(MIT)를 앞세운 보스톤 바이오 클러스터가 세계 바이오 원천기술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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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호모 팔락스
개그우먼 이영자씨의 거짓말이 난리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경제야 놀자'에서 한 거짓말이다. "재미를 위한 과장"이었다지만 파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미 거짓말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