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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내신성적만으로 대입 본고사 폐지 검토|대입 82년, 고입은 81년부터
문교부는 ▲대학입학전형을 82년도부터 대입예시 및 고교 내신성적만으로 치르고 대학별 필기시험을 폐지할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부산·대구·광주등 12개 도시지역에서 실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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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의 좌표를 찾는다" 정신 문화연 학술대회
한국 전신 문화 연구원(원장 이선근)은 30일부터 3일간 개원이래 첫 대규모의 학술대회를 갖는다. 주제는「한국의 민족문화-그 전통과 현대성」. 「민족문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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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휘동 교수|코펜하겐대 한국학 과장
북구에 한국학을 심고 있는 「덴마크」 의 「코펜하겐」 대학 동양학부 한국학 과장 신휘동교수(44)가 학생 및 「덴마크」 문교부 관리등 12명과 함께 10월초 고국을 방문했다.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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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부문 대상 국어국문학회
국어국문학회(대표 김기동)가 대상을 차지했다. 국어국문학사 재정립을 위한 자료발굴과 학문적 정리작업이 높이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1952년이래 25년에 걸쳐 1백25회의 월례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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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의 총본산"-6월에 문여는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이 6월20일께 문을 연다. 『문화적 전통의 정수를 밝혀내고 오늘날 한국사회의 문제를 연구함으로써 주체적 사관과 건전한 가치관 정립에 기여하겠다』는 정신문화연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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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총리가 「리셉션」
최규하 총리는 29일 저녁 과학기술처 주최로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과학기술자 학술대회에 참석중인 재외 한국학자들을 위해 「타워·호텔」에서 「리셉션」을 베풀었다. 이날 「리셉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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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렬 교수 강연|한국학…국제 회의에서 치열한 남북 대결
최근 활발한 논의를 자아내고 있는 「한국학」은 점차 국제 학술 회의에서도 관심을 높여가고 있는 것 같다. 북한의 학자들이 유물론적인 한국학을 내세워 정치의 도구로 삼는 것과는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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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북미 한인정치학자회 회장 조순승 박사
『70년대에 접어들면서 미국의 정치학계는 과거의 행태학적 연구방법에서 탈피하여 인문의 가치·문화를 재발견하려는 거시적 접근법에 관심을 두고 있읍니다. 이것은 50년대부터 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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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코펜하겐」의 한국학 교수 신휘동씨 (끝)
「칼박」 박사가 한국에서 갖고 온 도자기와 서적 등을 정리하던 무렵 신휘동씨는 왕립 도서관 동양과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덴마크」의 동양학 관계 인사들과 접촉할 수 있는 좋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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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회 발표대회 6월, 한미학자 참석
한국정치학회(회장 김운태)는 상호간의 학술교류 및 친선을 도모키 위한 제1회 한·미 정치학자합동연구발표대회를 오는 6월9일 12일까지 서울세종「호텔」에서 갖는다. 한·미 정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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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74년의 학술연구발표는 한국학과 중공문제가 주류를 이루었다. 이밖에도 청년문화논쟁·인권논의·교육·인구문제 등에 대한 논의와 연구발표도 활발히 전개됐다. 「심포지엄」·「세미나」·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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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민족사학의 정립
민족주체사의 정립을 통한 한국사재편 작업이 73년에 현저한 성과를 기록한 것은 잊을 수 없는 학술분야의 업적이다. 60년대의 한국학개발의 기운이 확대되면서 한국사의 재편은 꾸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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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동양학자회의 결산
제29차 국제동양학자회의가 학회창립 1백년을 맞아「프랑스」의 「파리에서 지난7월16일∼21일 열렸다. 이 회의에는 세계 63개국의 동양학관계 전문학자들 3천여명이 참석했는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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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술
72년의 인간·사회과학분야연구에선 60년대 말부터 시작된 한국학의 개발을 위한 계속된 노력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연구활동에도 불구하고 한국적인 특수한 여건으로 말미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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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돌 맞은 「역사학회」
역사학회가 지난 1일로 창립20주년을 맞았다. 뿐만 아니라 학회지「역사학보」는 통권 51집이 나와 해방 후에 나온 학술지로서는 최장수지가 되었다. 6·25전란으로 파괴된 폐허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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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새 한국학 붐
하와이 대학에 「교수중의 교수」(P·0·P)로 초청되어 3개월간 「한국의 근대문학과 그 사회적 배경」을 강의하고 27일 귀국한 백철씨(펜·클럽 한국위원장)는 『이번 학기 하와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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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에 한국학 연구원 20명
【호놀롤루=최규장 특파원】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하와이 대학교 동서문화 센터서 열렸던 한국학 세미나에 참석을 수락함으로써 서방측 학자들 간에 화제를 모았던 소련학술원의 한국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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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한국학 학술회의 미영 등서 80여 학자 참가
『동아에 있어서의 한국전통사회와 문화의 위치』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 회의가 6일∼12일 미국 하와이대학 제퍼슨·룸에서 열린다. 하와이 대학 아시아 지역 및 언어연구소 주최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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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화계 동향
최근 학술문화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두드러진 현상으로서 우리 나라 역사에 대한 주체적인 탐구를 비롯한 한국학의 「붐」과 예술작품의 해외진출에 대한 노력 그리고 예총회장 선거가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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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 20년…그 집성의 한계|『한국 문화사대계』완간서 드러난 문제점
한국학 정리의 기초 작업으로 이루어진 고대민족문화연구소 간행의 한국 문화사대계 전6권이 연초에 완간을 보았다. 10년을 걸려 30여 만장의 원고를 수록한 이 총서는 앞으로 한국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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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열 높아가는「한국학」|국내외서 연구서 출판활발
70년대에 들어서 한국학의 연구·개발은 새로운 전기를 맞은 것 같다. 한국학의 연구·개발·보급은 정부의 주요시책으로 등장했으며, 국내외의 연구단체가 이런 움직임에 발맞춰 활발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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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학술
학술계의 업적이란 늘 보이지않는 무수한 노력이 쌓여야 빙산의 일각처럼 현재의 결과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68년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해외에 나가있는 한국인학자들의 불씨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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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의 회고 - 중층사회와 문화계의 책임
한나라의 문화를 형성하는 의식과 생산수단 등 하부구조에 있어 신·구 질서가 무질서하게 공존하는 사회를 중층사회라고 정의한 학자가 있다. 이른바 「근대화」의 슬로건을 지상의 정책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