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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민친 중국대사 부인, 장터서 직접 판매
지난해 위아자 나눔장터에 마련된 중국대사관 부스 올해도 ‘위아자 나눔장터’엔 낯익은 얼굴이 찾아온다. 중국 전통의 멋 이 가득 담긴 물품들로 부스를 차린 중국대사관이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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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 '참정권의 힘'] 재외 선거관 부임 후 첫 세미나
재외선거와 관련 한인들은 우편투표를 시행하고 시민권자에게도 투표권을 부여(복수국적 허용)해야 한다고 LA총영사관에 파견된 재외 선거관에게 주문했다. 또 재외선거에 대한 한국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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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뜨거운 '코리아' 바람…5월 미전역서 한국행사 풍성
미국땅에 '코리아(Korea)' 인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LA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제1회 한국가요(K-pop) 경연대회에는 예상보다 참가자들이 많아 예선전과 결승전을 나눠서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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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뜨거운 한인단체들의 자화상'…통합 기자회견 2곳 모두 무산
27일 한 날 통합을 발표하는 두 개의 기자회견이 예정됐으나 막판 모두 무산돼 한인사회에 허탈감을 안겨 줬다. 분열된 LA한인회와 내분을 겪고 있는 재미대한체육회는 27일 각각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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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한·중·일 공동 대처를”
한·중·일 30인회 만찬 행사가 24일 밤 중국 항저우(杭州) 시쯔호텔에서 열렸다. 테이블 왼쪽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마오린성 저장성 선전부장, 임성남 주중대사관 정무공사, 이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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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학자들 ‘보수·진보’ 구분에 거부감 … 각계 300여명 토론회 방청 … 외신도 관심
한반도 포럼 창립학술회가 열린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는 각계 인사 300여 명이 나와 토론 내용을 방청했다. 보수와 진보 학자가 함께한 한반도 평화 논의의 장에는 일본 대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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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증여 땐 한·미 이중과세 될 수도"
한국 국세청과 LA총영사관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KACPA)는 16일 '한.미 세무 무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 한인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끝났다. "한.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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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신상린] 나는 덩신밍을 만난적이 있다.
지난 주 일명 상하이 스캔들로 인해 대한민국 전역이 '시끄러웠다'. 일본 북동부를 강타한 지진 발생 전까지 국내 지상파 방송 3사를 포함, 주요 일간지들은 온라인 판과 지면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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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라면 북한 대가 치르게 했을 것"
이스라엘 LA 총영사관 길 아르찌엘리 부총영사 인터뷰 이란도 핵무장 위협…남의 일 같지 않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공격하면 보복 원칙 이스라엘 LA 총영사관의 길 아르찌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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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본인의 ‘포항 음식 호기심’
포항 과메기와 해맞이빵·장아찌 등이 18∼19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한국요리문화제에서 인기를 끌었다. 나고야 총영사관이 주최한 이번 문화제에는 기초자치단체로는 포항시가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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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갑판에서 독도 사랑 패션쇼
동해 선상 패션쇼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학교 연습실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대경대학 제공] 대경대학 모델과 학생들이 29일 크루즈를 타고 동해상에서 독도 사랑 패션쇼를 여는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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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한식으로 뉴요커 입맛 유혹하다
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2010 한국의 맛’ 행사를 주관한 요리사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군장대학 이서형 교수와 이승우 총장, 고영숙 세프, 전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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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상하이 엑스포 줄서기
지금 중국 상하이에서는 엑스포가 개막한지 4개월이 지나 하루 50만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다녀 온 주변 사람들은 상하이 엑스포는 사람의 바다(人海)를 연상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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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당뇨 치료했는데 조절 안 돼 … 한국 가고 싶다”
“어머니가 17년간 두통에 시달리다 지난 7월 왼쪽 얼굴이 심하게 부어 병원에 갔더니 뇌종양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에서 사이버나이프나 감마나이프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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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대표단 “5개의 충칭”을 소개하다
지난 5월 중국 6개 지역의 젊은 공무원 150명으로 구성된 ‘2010년 중국청년대표 한국문화 고찰단’이 한국을 방문했다. 충칭 대표단은 한영희 국제교류재단 사업이사와 단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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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 대학생 쓰촨 청두서 대동의 한마당
▲8일 베이징을 거쳐 쓰촨성 청두에 도착한 한국 대학생 중국문화 탐방단 ▲9일 오전 탐방단은 청두시 팬더번식연구기지를 찾았다. ▲팬더를 관람 중인 한국 대학생들. ▲고대 수리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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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 한국전 참전 옳았다”
미국 미주리주 인디펜던스시 ‘커뮤니티 오브 크라이스트 오라토리엄’에서 21일(현지시간) 한국전쟁 발발 6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해리 트루먼 대통령 박물관이 주관하고 아이크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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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G2는 없다”
“G2라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난 26일 용인의 금호아시아나그룹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열린 한 강연 끝에 나온 질문이다. ‘한·중 관계 발전’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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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투루판의 약탈문화재
지난 4. 7일 이집트 카이로에서는 중요한 국제회의가 개최되었다. 한국을 포함하여 주최국 이집트 중국 그리스 인도등 19세기이후 제국주의자들에 의해 문화재를 약탈당했던 피해국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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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찰총국 소속 ‘황장엽 암살조’ 2명 검거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지난달 31일 미국을 방문해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주최의 토론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당시 황 전비서는 북한 체제와 인권 상황을 비판한 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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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향후 미중관계의 키워드 ‘전략적 보증’(戰略保證)
“우리는 더 이상 당신네 부상을 방해하지 않을 테니 당신들도 보증각서를 내놓으시오.” 지난 9월 24일 미국 워싱턴 DC 윌라드 인터컨티넨털 호텔. 오바마 행정부의 핵심 싱크탱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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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필하모닉 평양공연 때 눈물의 연주 했던 미셸 김
올해 2월 미국 교향악단으로는 처음인 뉴욕 필하모닉의 평양공연에서 눈물의 연주를 했던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겸 부악장인 한국계 미셸 김(한국명 김미경·사진)이 15일 뉴욕을 방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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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새해특집] 경제성장 이젠 ‘에너지 외교’ 에 달렸다
중앙일보,러시아 연해주 정부,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해 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4개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동북아 에너지 국제 세미나를 열었다. 1980년대 이후 에너지 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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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한·중 지도자 포럼 양국 인사 30명 참가
한국의 '21세기 한.중 교류협회'와 중국의 인민외교학회가 주최한 제7회 한.중 지도자 포럼에서 참석 인사들이 28일 토론을 벌이고 있다. 이 자리에는 양국 전.현직 고위급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