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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주의 좌충우돌 한식 알리기] 바싹 말린 백김치에 오징어 먹물 과자…환상의 블랙&화이트
중국 산둥성 칭다오 행사에서 김치를 담그는 참가자들. [사진 한윤주]한식 해외 홍보 행사를 숱하게 진행하면서 김치는 항상 고민의 대상이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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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북·중 관계, 중국의 속내는 달라졌을까
예영준베이징특파원심심찮게 나오는 중국 경사론에도 불구하고 중국과의 관계는 강화하는 게 옳다. 이유를 들자면 한이 없지만 정부 당국이 부쩍 강조하는 게 중국 역할론이다. 북핵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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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임정 청사 개·보수 … 7억 전액 부담
중국 상하이(上海)에 있는 임시정부 청사 개·보수를 위해 중국 정부가 7억원 상당의 자국 예산을 투입했다. 정부 당국자는 14일 “임정 청사 공사에 들어가는 비용을 전액 중국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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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공동 세미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일대일로 구상’…“中 5통-韓 3대륙, 손잡고 가야”
지난 17일 중국 시안의 시베이대학에서 열린 `일대일로` 세미나에서 김흥규 아주대 중국정책연구소 소장이 발표하고 있다.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의 기본 철학인 ‘5통(五通)’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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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한전문가 11명 머리 맞댔다
20일 오후 LA한인타운내 라인호텔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지역협의회(회장 최재현) 주최로 한미 평화통일포럼이 개최됐다. 한미 양국의 대북 전문가 11명과 150여명의 초청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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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미중 러브콜, 딜레마 아닌 축복" 작심발언 논란
30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재외공관장회의 개회사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우리의 전략적 가치를 통해 미중 양측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상황은 결코 골칫거리나 딜레마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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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까지는 6개월 이상 걸려"…타운서 '물류대란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4일 LA한인타운 JJ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항만물류 지체 대응전략` 세미나 참석자들이 패널들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백종춘 기자 8개월째 장기화되고 있는 LAㆍ롱비치항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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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3성 진출 교두보 마련
중국 동북3성에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진출이 본격화된다.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중국에 직접 진출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직접 소개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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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힘 모으면 평화의 구명조끼 돼"
리충쥔 신화사 사장이 21일 중국 양저우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제9차 한·중·일 30인회 환영만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홍석현 중앙일보·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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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대로 변형해 쓰세요 트랜스포머 가구 바람
1 Team 7이 제안하는 우드 텍스타일 벽 관련기사 “박람회 수준 높이는 건 환상적 부스와 공간” 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총성 없는 전쟁터다. 회사들은 스타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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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입에 모란꽃이 활짝 피었네
1 화조도 8폭 병풍 중 6번째, 19세기 후반∼20세기 전반, 103.3X34.3㎝. 청계천변 광교 일대는 지금은 번잡스러운 비즈니스 지역 중 하나지만, 조선시대에는 매우 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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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1만달러 넘는 계좌 IRS에 보고해야"
미주 한인이 알아야 할 한·미 양국 세무설명회가 23일 LA한국교육원 대강당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참석자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백종춘 기자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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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영 수교 130주년 축하연
주한 영국대사관은 23일 서울 정동 영국대사관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공식 생일 축하연을 열었다. 여왕의 생일 축하연은 전 세계 영국대사관들이 매년 주최하는 가장 큰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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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받는 자리만 쫓아가는 '간 큰' 대한민국 외교관
지난달 28일 조지아 주정부청사에서 열린 `아시안 유권자의 날` 행사에서 네이선 딜 조지아 주지사가 아시안 정치인 및 외교관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그러나 주 애틀랜타 대한민국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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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직원 잘 다루려면 ‘우정’과 ‘중간’ 잘 활용해야”
러시아에서 사업을 하는 한국인들은 “되는 것도 안 되는 것도 없다”고 불평한다. 대기업 임원에게 진출하라고 권하면 “그 어려운 곳에 왜 들어가느냐. 돈 벌 다른 곳도 많은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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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나누고 지구 살리고 … 판매 기부금 1억3769만원 모였다
14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가수 싸이의 셔츠가 경매에 부쳐지고 있다(사진 왼쪽). [김성룡 기자]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이 세계 각지에서 가져온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다(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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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도 소주도 미국에선 가능성 무한하죠”
토드 잉글리시 “대개 맛있는 음식은 건강엔 크게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식은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미국의 스타 셰프 토드 잉글리시(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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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쓸쓸한 한인 노인들…가족없이 홀로 사망 '고독사'
독거 한인노인 김명희(가명)씨가 지난해 12월 둘루스 자택의 계단을 힘겹게 오르고 있다. 김씨는 지난 3월 투병중 별세했다.한인 김명희(60·가명) 씨는 둘루스 힐 드라이브 주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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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여수엑스포와 상하이엑스포
여수엑스포(세계박람회)가 개막된지 2개월이 지났다.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the living ocean and coast)”을 주제로 지난 5월12일부터 104개국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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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자흐 자원개발 컨트롤 타워 없어 우왕좌왕
카스피해 유전을 탐사할 시추선이 한국 기술진에 의해 지난 14일 완공됐다. 석유공사를 비롯한 SK·LG 등 국내 컨소시엄이 건조한 ‘카스피안 익스플로러’호는 2년2개월에 걸쳐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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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20주년 기념 ‘2012 중국관광설명회’ 개최
2012 한중 우호교류의 해를 맞아 중국 관광 설명회가 지난 26일 저녁 여의도 한강 유람선 선상에서 열렸다. ▲중국국가여유국 의 리우샤오쥔 단장 행사를 주최한 중국국가여유국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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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놀린 그들, 고통 안겨 주고 싶었다”는 고씨
3일(현지시간) 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앨런 템플 침례교회에서 열린 오이코스대학 권총 난사 사건 희생자를 위한 추도 모임에서 참석자들이 슬퍼하고 있다. [오클랜드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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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일본식 청주 ‘니혼슈’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국물 요리와 함께 따뜻하게 데워진 청주 한 잔은 겨울 찬바람의 매서움을 덜어줍니다. 우리가 흔히 ‘사케(酒)’라고 하는 일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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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로' 처음 본 美명사들 "뜨겁다" 말해도…
17일(현지시간) LA 총영사관저에서 ‘아시아 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주최로 ‘한식 만찬 겸 한복패션쇼’가 열렸다. 모델들이 행사에서 한복을 선보이고 있다.지난 17일(현지시간)